강한 남풍과 몰아치는 파도속에 길천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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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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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남풍과 몰아치는 파도속에 길천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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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월 16일 길천방파제에서 오후2시 부터  7시 (문닫는시간) 까지 낚시 했더랬습니다
말 그래로 이곳은 바람과 파도가 잔잔한 날보다 오늘 처럼 남풍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쳐야  고기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대략 20수  정도의  감시(22~32cm)가 낚였습니다  제가 본것만,
원도보다 좋은 조황이지요  특정한 포인트가 없이 방파제 전반에서 낚을수 있었고 특히 방파제 꺽이는 지점 그 부근이  좋았습니다
막대찌가 유리하고 구멍찌 에도 낚을수 있었습니다  수심은 4.5~6 m 정도
채비 투척과 낚시대 조절이 서투신 분은 아마 낚시 하기 어려울 겁니다
구멍찌는 맞바람이 불어서 0.6호 이상이 좋고 수중봉돌 보다  수중찌 크기가 큰것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입장료(쓰레기 수거료 1000원) 받고
있었고 주차는 반드시 발전소 철망쪽으로 주차하셔야 된 답니다 .
오후에 잘낚이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2 Comments
다부래기 2004.04.17 19:51  
님도 가셨더랬군요... 저두...저는 오늘 완전 삽질했읍니다. 밑밥은 감생이 밑밥을 준비하고.. 미끼는 파래새우를... 오랜만에 낚시갔더니 ...참..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25 두마리해서 좀전에 회 썰어서 두 아들이 싹 먹어치웠음... 한점도 못먹어보고.... 저는 꺽어진부분에서 배들어 오는곳으로 ...중간쯤... 입질은 시원했음.. 제로찌 두발반.. 직결...목줄 1.5... 오늘 차에다가 돈을 놓고 오는바람에 입장료 외상긋고 왔음....내일 같다주야지...
knife 2004.04.18 01:41  
그런데요 길천이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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