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내만권에 감시가 붙었다는 말을 듣고는 고성에서 배타고 출조

포인트
이름:비상도 동쪽치끝.(정확히는 치끝에서 북쪽으로 20미터 정도 되는 홈통비스무리한 자리)
수심:가이드 말로는 7-8미터
       물이 빨리 갈때는 거의 12미터 정도 줘도 밑거림 없음  12에서 놀래미 입질
       천천히 갈때도 9-10미터 정도에서 놀래미 젖볼라구 입질
물때 : 일요일(사리인가?)
특징 : 전체적으로 발밑에 계단식으로 돌출부분이 있고 밑걸림시 목줄이 칼로 잘린듯 끊어지는것으로 보아  동굴형태이거나 갯바위가 날카로울것으로 추정됨
대물을  노릴시엔 굵은 목줄을 요할것으로 보임  
초들 중들 물돌이 등에 따른 유속변화가 큼.빠른적응(채비,수심)을 요할듯
아침 들물에 포인트 특성, 수심을 잘 알고 덤비는 사람은 조황을 기록할수 있을듯 함            만구 내 생각임  틀리다고 따지지 말것  ^^

조황 :  
밤에는 볼락좀 치고 아침에는 감시를 친다는 계획하에
밤에는 볼락 민장대채비로 이리저리 쑤셔봤으나  수심이 깊어서 도저히
장대로는 안됨.
수심 측정후  릴채비로 도전했으나    볼락 황
일찌감치 포기하고 감시 채비로 교채  해뜨기 전부터 열씸히 쪼았으나
감시 황
주변조황 :
오른쪽에서는 볼락10여수 놀래미 10여수   볼락은 씨알 좋음
감시 27 잡았다가 방생했다는 말을들었으나 안보이 모름
왼쪽50미터 정도에서는 잡어입질도 없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