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18일 원전에서 주도 1부 볼락이 올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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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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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18일 원전에서 주도 1부 볼락이 올라 옵니다.

4 2010 0
4/17 토 (윤2/28) 5물

  거제권으로 갈려고 하니 사람이 많아 포인트  잡기도 힘들것 같고
일요일 아침부터 월요일까지 아침까지 비가 온다고 하고
혼자 조용히 아직은 이르지만 주도에 들어 오는 첫 감성돔(25~30cm)을
답사 할겸 원,주,광(원전,주도,광암방파제) 3곳을 답사 하기로 하고 냉장고에
해금강 다녀 와서 남은 크릴 챙기고,청개비 조금 있는거 챙겨
스쿠터에 아이스박스 싫고 장대 2대,흘림대 1대,훌치기대와 간단한 취사도구 챙겨 쪼끼 입고 집에서  원전으로 행했다.

  웅(고민중) 소모품등은 집에 사다가 싸아 놓고 사용하다보니
구산면으로 가면 살게 없다.그레서 공갈낚시점 갈려고 하다보니 실례일것 같아
부산 낚시점으로 들어가 늘 사는 청개비 2천원치사고 오늘은 모이비도 필요없고
라면하나 더 사는데 김밥을 챙겨 주신다.
  밥 싸왔다고 하니 그냥 가져가 먹으라고 하신다.
부산낚시점에서는 댁에서 김밥을 싸시다보니 팔다가 남으면 단골 손님들에게
잘 나누어 주신다.

  청사포 횟집앞에 전자찌와 캐미 불빛이 많이 보이고 까지멕이가 잘 낚이는지?
그냥 지나처 원전으로 행하고
  원전도착 바다는 조용하고 별들은 반짝반짝 내일 비온다는 소식은 거짓말 같아
하지만 공기가 무거워 습도가 늦겨 지고 방파제 앞쪽으로 원투 하시는 두분과
가로등 밑에 회를 이제 막 회를 썰어 볼락도 있는 모듬회 드시로
다 오시라고 하시고
난 채비펴기 바빠 자리에 합류 안히고 내가 안는 자리는 아무도 안게시고
바다를 살펴 보니 오잉 딱세(갯 가제) 한 마리가 있고 훌치기대 얼릉 펴서
가니 에궁  없다.
   다시 채비가 셋팅된 4칸반대 펴서 청개비 달아 당구어 놓고
  회를 드시는 분들께서 바다를 보시더니 저게 뭐지 하시더니 한분께서 딱세라고  
설명하시고 난 얼릉 훌치기 들고가서 보니 아 잡아도 되는 싸이즈
조심 훌치기 바늘 풍덩 조준 실패 깊이 안까라 안고 다시 조준 성공
어라 작다. 크게 보이더니 방생

  다시 민장대 살피고 있는데 회 드시던 아저씨께서 어 저기도  뭐있다.뭐지?
훌치기대 들고 또 가서 보니 오징어새끼 조준해서 손 목의 힘으로만
들치기 성공. 아저씨 훌치기 도사내요.도사 라고 하신다.^^  
   다시 민장대 보는데 또 있다고 하신다.훌치기대들고 가니 이번에는
잡아서 달라고 하신다. 드리기로 하고 그런데 저 작은 것을 먹으면 살생이라고
설명 드리고 난 참돔 미끼로 사용하는거라고 하니 창원에서 오신 그 분께서는
그럼 가져 가시라고 하시고 또 한분은 먹어 보고 싶다고 하시고 그레서 걸어서
드리고 다시 민장대 살 들고 어신을 살피니 입질이 온다.
아니 아까부터 입질이 오고 있었다.
어떤 분께서 방파제에 바람세러 오셨다가 낚시대 들려고 하시어
아저씨 왜 남의 낚시대 들려고 하시야고 하니 고기가 문것 같아서요 하신다.
  ^^ 사람이 옆에 있으면 입질이 온다고 먼저 말을 해주시고 그 다음 허락하에
  들어야 하거늘 그리고 백호가 사용하는 장대의 손잡이와 마디 끝 부분마다
  스승님의 수공처리가 안들어 간  것이 없다.
   물론 가을철 방파제에서 감성돔을 노릴때에는 다 4칸대 이상으로 노리다 보니
사용 할줄 아시는 분들이고 놓치면 다 못 낚으니 입질도 순간이다 보니 옆에서
못 보면 대신 채임질해 들어 줄때도 있다.하지만 이것 또 한 어느 정도로 자신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 한것이고 어설픈 테크닉으로 남의 대로 손 맛을 보고자
하는 행위는 어이 없는 행위이다.

  그리고 내가 19살때 회사동료 선배분께서도 손 맛으 못 보시어 동행을
하고자 하여 스승님이신 아버님 허락하에 되리고 갔다.
  그리고 그 두사람은 가르처 준 포인트에서 하지 않고 엄뚱한 곳에서 노리다가
벵에돔 20cm급 한 마리와 잡어만 낚아오고 먼저 철수할려고 배를 기다리고
난 들물에 대물이 들어 오는 곳에 지금 고기가 들어와있어도 아버님께서
밤에 대물이 빠진다고 바로옆 뻰치급 돌돔 자리를 하고 있는데 그 동행하신
친구분이 허락도 없이 아버님대를 들고 그 대물자리를 가더니 한참을 실랑이
끝에 40에 가까운 30cm급을 올리고 왔다.
그리고 대를 바닥에 놓고 바늘을 제거 하면서 처음 걸어 보는 씨알이라고
너무도  두사람이 좋아해 아버님께서는 기분을 거르칠까봐 앞으로는 이렇게
말라고 하시고 초보라 30cm급을 한 참 히 저어 들물에 고기가 낚일까 걱정을
하셨다.지금 보니 그자리는 민장대로 노리고 공간이 안으로 들어와 많이 뽑아
내지  못하는 자리라 50cm급을 노리고 낚고 나면 바로 옆에 또 포인트를
공략 한다. 이 자리의 기록은 아버님께서 55cm 빵도 엄청 좋은데다가 색깔도
밝은 은빛 그대로 이다.나의 기록은 그때는 대물을 낚아도 서툴러 38cm까지
낚아 올렸다.이자리는 가을철이며 남해 미조 호도에 있다.

  채임질 성공 무비 찬다.놀래미 보다 가벼운 무게에 차는 힘은 더 세고  
올라온 놈은 왕 빼도라치 20cm급 휘어진 대를 보신 창원에서 오신 한 분께서
아까 오징어 너무 맛있다고 하시고 다음에는 살생이니 드시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다시 그분께서 알았다 하시며 빼도라치가 왜 이렇게 커냐고 하시고
진해에서 많이낚이며 진해가면  아시는 분들 한테는 인기 있고 회가 쫄깃하고
맛있다고 말씀 드리며 드실랍니까 하니 좋다고 하신다.드리니 가지고 가시어
회를 못 써신다.힘드것 같아 얼릉 썰어 드릴테니 가지고 오라고 하니 그럼
소주 사오신다 하시고 가게로 가시고  온 몸을 감아 비트는 빼도라치를
능숙한 솜씨로 포를 뜨는데 바람세러 오신 중년의 아주머니께서 어머
저바라 머리가 없는데 꿈틀된다고 하신다.
  포만 떠서 드릴려니 창원에서 오신 일행 한분께서 방금저 낚으신 우럭도
썰어 달라고 하신다.그것은 썰어 드시라고 하니 회를 못 친다고 하신다.
아까는 다른 분께서 썰어 주셨다고 하신다.에구궁
  그럼 지금은 날물이라 고기 낚아야 하니 나중에 썰어 드린다고 하고
소주사오신 분께서 한잔 하자고 하신다.^^술 못하는데
지금은 낚시해야 하니 나중에 하자고 말씀 드리고 다시 4칸반대들고 노리고
입질없고 방파제 가운데 갈라진곳 좌측으로 4칸반대 거리밑에 뽈 구멍 노리고
그 자리에 아버지와 키작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민장대 초리대 끝을 유심히 바라 온다. 입질 없고 낚시대 다시 하던 자리에가 돌에 공가 놓고
아이스박스열어 작은 반판통 뜰고 그 학생 옆으로가 뜨껑 열고 통이 작아
딸리가 5개 담겨저 있다.
  이거 너 3개 먹고 나 두개 먹자 하니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아버님과 어릴적의 나의 모습이 많이 떠 오르고 하나 지만
아니다 아버님 하나 드리고 너 두개먹고 나 두개먹자 하니 아버지의 입으로 넣어
드린다.그리고 몇살이야고 물으니 11살이라고 하고 난 몇 살부터 낚시 했을께
라고 물으니 알리가 없는 질문인가 대답이 없다.다시 너보다 어일적 부터 했다고
힌트를 주니 말이 없는 편인지 대답이 없다.
  8살때 부터 바늘 묶어서 3칸대 들고 했다고 말해주고 그 어린 학생의 아버님과
짧은 대화를 잠시 나누고 아빠 따라 낚시 게속 따라 다니라고 말해 주고
아버님께도 게속 되리고 다니시라고 말씀 드리니 잘 따라 온다고 한다.^^
   낚시라는게 그저 낚고 올리고 취미로만 끝난다면 모르지만 탐구와 연구를하며
아버님과 대화도 자주하다보면 얼마나 아름다운 경험과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지 모른다.

이렇게 또 짧은 인연을 가지고 내 자리로 와서 4칸반대 들고 이번에는  
방파제 왼쪽끝 4칸반대 구멍을 노리니 입질이 오고 채임질 성공 또 찬다.
이런 또 왕 빼도라치 방생
  방파제 왼쪽 제일 끝에서 볼락 전용대 2칸반으로 낚아 올리신다.
  이 부분은 물밑에 큰 돌이 오른쪽 안 쪽으로 파여져 있어 굴 같은 역활을
하는데 요즘은 낚시 줄들이 많이 감켜 있어 잘 안 노렸다.
  또 올리시고 방생 하시는 것도 있고 보니 잘잘한(어림잡아 15cm가까이)
볼락을 서너 마리 하셨다.
뽑으시면서 오른 쪽으로 이동하시고
  난 또다시 청개비 달고 빼도라치 올라온 그 구멍으로 투입 바로 입질 오고
  채임질  성공
어라 지네 집으로 차고 들어간다.잠시뒤 빠저 나오고 오잉 또 왕 빼도라치 방생
다른 집으로 이사 가기를.씨알 좋네.이구멍에도 씨알 좋은 묵은 볼락들이
잘 올라 오는데 묵은 볼락 들이 다 잡혀 나 왔어 왕 빼도라치들이 모여 사나 ?
    
  바늘을 빼는 사이 흘림대에 전짜찌 채비하시어 내가 하던 자리 바로 옆에서
하시고 난 내자리에서 한번더 노리기위해 얼릉 청개비 바늘에 꼭도 못하고 들고
그 자리가서 안읒니 한번 처다 보시고 청개비 달아 당구고 나니 그 분께서
캐스팅  하시고 캐스팅 하신 자리는 잘걸리고 잡어도 다양하고 씨알도
좋은 자리다. 방파제 왼쪽 끝 모서리 정면(6칸대 거리에 수심 13m공략)
   수심 얼마나 수셨어요?하고 물우니 7m주셨다고 하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인낚의 회원이시고 제가 바다백호라고 말씀 드리고 아이디를 여쭈니
삼선 짬뽕님이시라고 하신다.또 이렇게 인낚의 회원님을 만나게 되고 방가운
마음에 낚시는 뒤전이고 아니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아 집중도 안되고
그냥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 그런지 바다만 바라 봐도 좋다^^
그런데 삼선짬뽕 님께서도 그렇다고 하신다.

오늘은 가까이에 숭어도 안지나가고 물치들만 숭어 사냥 하느라 바쁘다.
어떤 물치는 숭어를 제법가까이 나와 등이 다 보이며 사냥을 하고 한참을
해맨다.
  작년 6월 주말에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 작은 물치가 5칸대 거리까지 와서
방파제를 지나가 뽈을 노리시는 많은 분들이 저기 뭐냐며 신기해 하셨다.
   잠시후 아까 뽈을 낚으신 분께서 다 훌터 보셨는지 간조로 긴장대로 바꾸신다.
   난 3칸반대 들고 가로등 근처로 가 당구고 어라 오징어 당.
  물이 다 났는데 한마리가 돌아 다니네 훌치기대 들고 노치고
  잠시후 삼선짬뽕님 후배분께서 낚시대 아가씨에게 맞기시고 일어서시더니
오잉 내 훌치기대 들고 오신당.저런 위험한데. 위험하다고 달라고 하고
뭐 잡으실려고요.물으니 딱세를 가르키 신다.저건 잡는 싸이즈 아니다고
말씀 드리고 그레도 구경은 시켜 드릴 수있다고 하니 잡아 달라고 하신다.
  조준 풍덩 딱세 갑옷 안다치게 조심 살짝 들치기 하니 갑옷에 구멍이 안나
날아와 바로 빠지면서 안착. 삼선짬뽕님 후배님께서 손으러 받을려 하시고
다친다고 내 바늘빼는 뺀치드리고 딱쎄 사마귀권법 조심하라고 일러 드리고
어라 구경 하시고 살려 주실줄 알았더니 챙기신다.^^
  다행히 아가씨께서 살려 주시라 하여 귀가 조치.
  이렇게 올은 조항 없이 삼선짱뽕님과 새벽 5시까지 이야기 나누다
인사 드리고 철수.

    정보: 볼락들이 멀리 긴장대에는 잘 안낚이고
             2.5~ 3칸반대로 부분적으로 낚입니다.
             그리고 대가 짧으면 최대한 당구세요.
             청어가 많이 달라 듭니다.
             물이 빠르게 흐르면 채비가 안뜨게  해 주세요.

    주도 조항은 2부에서

4 Comments
바다백호 2004.04.19 22:42  
삼선짬뽕님 그 날 잘 들어 가셨어요.
도다리는 좀 낚으시고요.
그 날 너무 반가웠습니다.참 오렌지도 맛있게 먹구요.^^
짬뽕님 드실 목 같은데 맞지요.
아무조록 빠쁘신 일정에 원도권 출조 하시면 좋은 조항 있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어복 하십시요.꾸뻑
삼선짬뽕 2004.04.20 00:08  
바다백호님덕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바람 잘쒸다 갔어여 덕분에 아침일출도 보구여! 근데 아침에도 입질은 없더군여 그날 만나서 반가워구여 담에또 뵈으면 좋겠네여 조행기 잘 잃고갑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길.......
한뽈락 2004.04.21 00:26  
바다백호님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다리품 팔아 느낀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은 낚시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런데, 오늘 올리신 원전조황중에 구체적인 포인트까지 노골적으로 공개하는건 너무 심하신것은 아닌지....
뽈락은, 군락을 이루는 어종으로 어떠한 포인트든 최소한의 마리수가 계속
서식해야 다시 새 뽈락이 붙게 되는데, 아직 몇마리 붙지 않은 고기가
님의 글로 인하여 그 포인트는 당분간은 초토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네낚시를 즐기시고 아끼시는 여러 선배낚시인의 생각도
해주시길.....

바다백호 2004.04.21 22:05  
한뽈락님 저의 조행기로 인해 피해를 보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원전방파제 터줏대감격이신분을 한분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배낚시인님들이라하면 그분들의 자업 자덕입니다.
낚시의 도를 좋금은 아시는지요? 한뽈락님
제 원전 방파제에서 조항에 볼락이 많은 마리수가 나오던가요?
전 한정된 곳과 개최수가 얼마 안되는 곳에서는 먹을 만큼낚고
원도권이나 개최수가 많은 곳에서만 마리수를 한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방생하죠^^
한뽈락님 제가 포인트를 공개 함은 그자리에서 올라오니 낚아 봐라가
아닙니다. 그 자리많큼은 주위하여 안걸리게 하라는 말입니다.
또 비밀하나 알려 드릴까요.
제가 조항을 올릴때 낚시다녀오면 한 60~80%만 올립니다.
무슨 말이냐 언젠가 연안이 오염이 되고 정말 낚시인의 도리를
저버리는 날 그날 정말 발길 안다아야 하는 곳은 이 백호 그 곳
숨쉴자리라 공개 안합니다.
하나더 정말 원전에서도 20cm급이 마리가 되는 그런 자리는 공개를
안합니다.
포인트를 설명 하여도 정확한 스트라이크 존을 모르는한 낚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한뽈락님 앞으로는 상대방의 의도를 좀더 아시고
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신과 내용은 감사 드리며
참고 하겠습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지킴이 낚시 하십시요.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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