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원전 연안으로 고기가 붙기 시작
4/30 금(음3/12) 4물
중리에 볼 일을 보고 중리에서 범밭고개를 넘어 구산면으로 들어 갈려니
지리도 잘모르고 나의 작은 애마가 기름도 부족하여 불안하다.
물어 물어 산고개를 넘어가니 이야 이 공기~음~좋다.물흐르는 소리에 스쿠터로
로 넘기는 아스팔트가 아닌 콘크리트 도로라 힘들고 4사이클 형으로
다음에 이쪽으로 오토바이 투어 한번 와야 겠다.
구산면을 접어드니 불던 바람도 자고 면저 청사포 횟집 앞에서 숭어 훌치기
잠시 해보고 중들물을 돌아서니 훌치기 힘들고(숭어 훌치기 날물 포인트)
다시 원전 짧은 방파제를 들어가 보니 어떤 분께서 원투에 도다리 20cm급을
낚아 노으셨다.난 큰 놀래미 노리기위해 중대형 스피링릴에 원투 3호대
3칸반에 목줄 2호에 1m에 감성돔 크릴 2호달아 모이비 두마리 달고
왼쪽 먼 포인트로 원투.에궁 벌서 물이 제법세다.
18호 봉돌이 그냥 흐른다.오른쪽으로 잠시 채비 교체 안하고 도다리 도리다
안 될것 같아 원전 첫 방파제로 이동.
많은 사람들이 선상짧은 낚시대로 묶음추 달아 원투를 하고
하는수없이 그레도 자리 잡고 다시 원투.남들은 다 짧은 선상대로 원투하는데
난 3칸반으로 하니 다 처다 본다.방파제나 갯바위원투는 이게 정상인데
올은 입질 한번 봐고 허 체임질하고 다른 분들은 가까이 원투하여 빼도라치에
입질에 몸살나고 빼도라치 낚아 챙기시고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한분씩
철수하시고 5시경 다 철수 하시고 난 그자리 쓰레기 청소하는데 원투대에 입질
온다. 체임질 성공 10cm급 놀래미 한수 방생 할려니 바늘 삼켜 방생 못하고
챙겨두고 서서히 해는 지는데 빨리 안 어두워 진다.
젊은 사람이 도로변에서 선상 짧은대에 묶음추에 씨알 좋은놀래미 한마리
낚아서 방파제로 오고 담을 박스 기다리는지 바늘 안빼고 물에 당구고
기다린다.^^
낮에 하시던 분께서는 다 철수 하시고 또 한분씩 방파제로 새로 오시고
한분께서 담배 포장을 떻고 포장지를 바닥에 버리기에 아저씨 저기 쓰레기
통에 버리세요 하니 얼릉 알았다며 주우신다.^^
그리고 엥 20cm급 도다리 한 수 하신다.몇일전과 낮에는 깨잎파리 만한
도다리 올라 오더니 오늘 원전 도다리 부분적으로 씨알이 좋다.
원투대 다 거두고 밤낚시 채비하고 그런데 해는 없는데 아직 안 어두워 진다.
아까 도다리 낚으신 일행분이 또 씨알 좋은 도다리 한수 하시고 놀래미까지^^
어복 하시네 본격적으로 워두워지고 입질이 오기시작하더니 엥 가을에
태어난 놀래미새끼(6~8cm)가 벌써 달라든다. 아까 청소 하면서 밑밥 무지 넣어
났는데 큰놈들 안 떠나 이 놀래미 새끼들은 시기적으로 좀더 있어야 낚이는데
시간은 흐르고 입질없고 어떤님이 오더니 아저씨가 백호 맞죠 한다.
어디서 왔는지 물으니 창원에서 왔다고 하고 입질도 없고 잠시 미지근한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오고 이럴때 볼락들이 한번씩 피는데 짧은민장대로 방파제
오른쪽 배밑으로 당구니 입질이 오더니 안 채인다.그 옆에서 창원에서 오신님이
체임질을 하시더니 우록볼락새끼를 낚으시고 잠시후 볼락을 한수 하신다.
오잉 또 연이은 볼락을 낚으시고 볼락이 피기 시작한다.
2년생 2진들이 바람이 불더니 들어 왔나 보다.
난 수월리로 가기위해 철수.
정보:원전 조황이 살아 나기 시작 합니다.
도다리도 씨알이 커 졌고
2년생(15~17cm)볼락 2진들이 들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