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 (하지) 입질없는 광암 하지를 맞은 숭어때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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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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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하지) 입질없는 광암 하지를 맞은 숭어때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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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수 (음3/17) 9물

  어제는 이틀의 출조에 피곤하여 밤낚시를 못하고 혼자 조용하게
스쿠터로 광암방파제 바람도 세고 살감시 답사차 가 보았다.

  오후 1시경 광암방파제 도착
  먼저 쩍시리로 테트라에 붙은 어린담치와 쩍시리로 쩍을 찍어서 적당히
싫어 넣고 2칸반민장대로 낚시 시작 없는 입질에 부지런히 이동하며 낚시를
하여도  입질없고 음력날짜로 따지면 시기적으로 이르지만 지금부터 답사를
해야 선발대를 구경 할수있을 것 같다.
  어린이날을 맞아 중고등 학생 6명이 방파제에 바람세러 왔고
한 아이가 날 보고 아저씨 프로죠.한다.^^
아니 아직은 아니고 준비중이다.하니 자기도 합포중학교에서 낚시부를
만든다며 준비 할것이다 하고 출조를 자주 다니며 채비를 할 줄 아야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
  이야 난 저 시기때 훌림 낚시가 일본에서 국내에 들어와도 보급은 안되어
민장대나 원투로 돔낚시를 하였는데 그 학생은 지금 중3학년이고 거제에서
아버님과 동행하여 자기가 수심 11m 주고 채비하여 감성돔 30cm급을 걸어
냈다고 한다.
  그 학생에게 내 민장대 2칸반을 빌려주고 난 다시 3칸대를 꺼내어 함께
낚시를 해 보았다.
  그 학생이 미끼가 없었졌는지 친구에게 내 아이스박스에 모이비를 갔다
달라고하고 그학생 친구가 작은 모이비를 가져 왔는지 큰 모이비 달라고 한다.^^
기본은 다 아는것 같고 한 시간 하더니 간다고 인사하고 나간다.
  이런 아뿔사 연락처를 적어 준다는게 그냥 보내 버렸네 에궁.좋은 파트너가
될수 있는데 시간나면 합포 중학교에 찾아가 한번 알아 봐야징^^

    남동쪽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와 나들이 오신 분들이 방파제 오른쪽 안쪽에서
원투를 하여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들을 보내시고 오후가 접어 들면서 따가운
햇빛이 포근한 했살로 바뀌고 많은 사람들이 모려든다.
  입질이 없어 막대찌로 흘려보고 자리를 자주 옴겨봐도 올운 입질은 없고
치어들만 달라들고 하여 원전으로 이동.

  오후 5시경 원전도착하니 방파제 가기전 조개밭에서 숭어들이 제법 보인다.
여태것 원전에서는 숭어들이 증층이상으로 안 뜨더니 오늘은 하지 라는걸
아는지 들물에 맞추어 중층에서 놀고 간혹 때가 수면으로 보인다.

  훌치기 채비하여 멀리 케스팅 하여 숭어들이 다시 중층으로 까라안고
순간적인 탈력을 이용해 훌치고 다시 훌치고 묵직하더니 그냥 가볍게 온다.
  훌치기 바늘을 확인하니 엄지 손톱 한배반의 비늘이 두게 걸려있고
홍숭어로 씨알이 좋고 훌치기 바늘은 무뎌 비늘만 뚫고 살을 못 뚤었나 보다.
  줄을 안가져와 포장마차 사장님께 줄을 빌려 바늘 끝을 갈고 다시 시도.
   중층으로 숨어 있는 지점을 잘 기억하고 포착하여 멀리 캐스팅 하고
다시 시도 묵직 에궁 중층에 있는 숭어들이라 좋금 바닥을 노려떠니 조개밭 뚝
에 바늘이 걸려나 보다. 에구궁  당겨서 10호 줄 겨우 터트리고 얼마 안 남은 줄에
작년에 사용한 줄이라 불이 늘어나 불안하다.
  만성슈퍼로 얼릉 달려가 훌치기 바늘 살려니 남자 사장님이 2천원 달라고 한다.
  잠시후 사모님이 나오시고 사모님께서는 총각한테는 비싸게 받으면 안된다고
하시니 다시 남자 사장님이 1500원 달라고 하신다.^^
  다시 사모님께서 천원만 달라고 하시고  사장님께 단골 유지 하실려면
밖에 낚시점과 가격대를 맟추어 단골을 유지 하라고 하시니 그게 안된다고
하신다. 다 밖에서 준비해 오다보니 여기는 다 떠내기 손님이라고 하신다.

  얼릉 조개 밭으로 뛰어가다 보니 한 분께서 모찌(어린숭어) 한마리 훌치 셨고
난 훌치기 바늘 묶고 바닥에 안걸리게 구멍추 8호 달고 숭어의 동태를 살피니
잠시 수면으로 무리들이 우굴거리고 다시 중층으로 갈아 안고 그 지점으로
캐스팅하여 훌치고 아~ 묵직 핑 터졌다.에궁 예상한대로 10호 줄이 많이 늘어
났다. 다시 줄을 넉넉히 잘라내고 슈퍼로 뛰어가  바늘 구입하고 다시 돌아와
숭어 동태 살피고 아 있다.
  캐스팅 훌치고 또 훌치고 아~ 걸렸다.숭어가 있는 힘을 다해 비스듬히 바닥으로
차고 나가고 그위로 뚜꺼운 줄이 따라가며 선을 그린다.
  있는힘을 다해 릴링을 하고 뚜껍고 무거운 낚시대는 있는 힘을 다해 끌러
당기고 아스팔트 도로위로 들어 뽕 .휴 모찌들인되도 힘도 좋고 낚시대가
무거워 손 맛 장난이 아니다.훌치기 바늘을 얼릉 빼고 또 걸려고 바쁘게
하다보니 옆에서 구경하시며 말을 거시는 분때문에 집중이 안되고 바늘뺀 숭어
물 속으로 빠트리고 그 아저씨 훌치기 바늘 들고 살핀다.에궁
물밑에 숭어 도망 안가고 그자리에 있고 얼릉 아저씨 보고 바늘 노아라고 하고
다시 물밑에 숭어 걸려고 하니 도망 간다.
  아저씨 미안하신지 어떻하야며 어쩔줄을 모르시고 다시 걸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또 케스팅 또 걸었다. 아 힘들어 지친다.영차 영차 있는 힘을 다해 릴링을 하고
  이번에는 안전하게 산밑에 도로에 가서 바늘 빼고 끕하여 그 흙 바닥에 잠시
노아 두고  한마리 더 걸어서 포장마차 사장님께 한마리 드리고 한마리 피 빼고
아이스박스에 담아 방파제로 볼락 낚으러 이동.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낚시를 하여도 입질없고 만조가 다가 오면서
숭어 다듬어 머리와 뼈는 해달 밥으로 방파제에 남겨두고 포뜬거 아이스박스
얼음위에 숙성 시키며 철수.

    정보: 숭어때가 하지를 맞이하여 원전으로 많이 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안전히 수면으로 때가 떠질 않고
            만조시는 8~10추를 달아 중충으로 훌치기 하시고
            간조시는 숭어들이 바닥에서 먹이 활동을 하니 10~12호추를
            사용하시어 바닥을 훌치시면 가능 합니다.
             아직은 시기가 일어 숭어들이 수면으로 들어 나지 않기에
             테크닉이 요 합니다.
             늘 주위를 살피시고 안전한 상황에서 훌치기 하시고
             구경하시는 분이 옆에 못 오시게 하십시요.

        
          안전한 지킴이 낚시 하십시요.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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