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번출 비봉산님과 바다백호님과 동행한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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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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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번출 비봉산님과 바다백호님과 동행한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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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계절 오월은 기어이 우리앞에 왔읍니다. 5월 3일 20시이후  비봉산님과
대충 약속한 뽈라구 번팅 날입니다.. ..
오후8시께 통화내용은 남해 대교밑 방파제는 장판이라고 합니다..
비도 그칠 기미고 바람도 잔다고 하니 오늘 뽈팅은 엄청난 조과를 기대하면써
바다백호님과 전 출발 하였읍니다.남해 대교밑 방파제에 도착 한 시간이 23시
전후였읍니다.

비봉산 님과 동행 한분이 열씨미 조과를 기대하면써리 낚쑤대를 드리우고 기신데
흐~~~~미 바람이 장난이 아님니다요....
반가운 인사와 깊은 포옹속에 바지런히 체비하여 바다에 투척 비봉산님 뽈락
한수.. 흐미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쯥..   바다백호님 우럭 새끼 한수..
으으으..  ...난 오늘도 황조사 인가 봅니다.... 비봉산님과 동행하신분 뽈라구 한수..컥컥,,,   갑자기 생골이 아파 오면써리.......머리가 띵~~~~~
비봉산님 몇수하신 뽈라구로 벌씨로 사시미 장만 중이시고.   곡차를 준비하는 물방개 선수..   갑자기 빗방울이후두둑... 아이그.. 비에다가 바람에다가 오늘 뽈팅은 또 황조사로 가는 갑습니다    요....!!

비봉산님과 일행분이 뽈라구 몇 수하신걸로 장만하신 근사한 사시미 한사라로..
이슬이 몇잔 던지니.. 기분이 왔따 입니다  요..
썬한 라면 국물그리워 버너 쳉기고 물 올릴라고 보이  ,,컹.. 라면 두개 끊일 물박에 엄읍니다요... 네네..   ㅋㅋㅋㅋㅋ     그라모 두개 물에 3개 너어써리 우동으로 묵으모 디니깐  별 걱정 없습니다요.....
4일 새벽 한시가 다디아 가는 시간에 철수  미조쪽 마안도 갯방구 출조를 위하여 출발 비봉산님 가치 오신 일행분 내일 출근을 위하여 먼저 가시고 비봉산님 과
바다백호님 모시구 대교 낚시방에 들려써리 김밥 하나 살려구 가니 벌써 문 닫고..
가는날이 장날 .. 차 대구리 돌려써리 진주김밥 집으로 넵다 달려 갑니더요..

진주 김밥 집에 도착 하니 벌씨로 2시가 넘어가는시간 자다가 일어난 아지메 두분이써리 엄청 씨리 반가운 얼굴로 김밥 3인분 준비혀 주시고 그다가 젖가락 한뭉치에 이슬이 컵에다가 김치도 2봉다리 덤으로 엎어써리 쳉겨 주시네욤..
넉넉 한 인심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드리고 출~~~~울~~~발...
흐~~~~`미      ...이넘의 바람은 잘 생각도 안허구  에궁.. 에궁...

출발지 동서 낚시에 도착 허니 바다에 태풍 주의보로 인하여 출조 허가 안 나오고...  바람은 엄청시리불고.. 에고 에고   황조사는 오디가나 황 인모양이다.
허고 맘을 다시쳉기면써리  김밥 가져온 곡차 가져다놓코 한잔 때리니 세상이 전부 내꺼 이네욤... 새우잠 잠깐 붙이니 .. 8시 출항 허가 떨어지고 배타고 출발 ..
흐미 아까운 아침 물때 다놓치고  ....         마안도 접안 하기 힘들어 옆에 콩섬에 안착..  비봉산님 바다백호님 체비하여 날리고.. 어라차.. 비봉산 님 체임질
둑입니다요..   흐미.. 아~~~싸  올라 온다 올라와...   누런 노래미 20이상꺼
한수 하시고..     봉산 행니마.. 잡어 라도 마이 마 잡으소.. 그래야 배가 부를꺼
아입니까.. ㅋㅋㅋ   바다백호님 체임질 성공 우우우우~~~~~~  
올라 온다 올라와   컹..

망상어 25이상 디는기 걸려왔네욤,, 산란철 이라써리 배가 불룩 합니다요..
바다백호님 망상어가 감시 인줄 알았다면써리 농한번 던지고 방생 합네요..
시간은 흘러가고 배는 고파지고 비봉산님 능수 능란한 솜씨로 잡어 장만 하시고 썬 헌 곡차 한잔 때리니 오전의 피로가 한방에 다 날아 갑니다요..
남은 잠어 후라이빵에 굻은 소금뿌리고 꾸바라케써리 꿉는디 으이그ㅡ...
이기머꼬,, 꾸바 묵는기 아이고 주방장 실수로 찜이 디았읍니다..요..

봉산이 행님 찜이라도 조타 맛있꾸마 하시며 젖가락 정신엄이 왔다 갔다 하시고
12쯤 포인트 이동     마안도 기슭에 안착 멋있게 던질라 카다가 초리때꼬여써리
팅..에고 에고.. 잘하는기 하나 도 없네욤..
그래도 어제 오늘은 싱싱한  바다괴기로 배 부르게 묵구 즐거운 담화 나누는 시간 디어써리 오후 4시경에 철수..

진주로 돌아오니 오십오형님집(찜 고울)에 조촐한 사시미 사라준비되고 경남팀 고문이신 빅또치님 형수님 도착 하시고 강제상 아우님 들어 오고.. 마산에 물방구 왔다고 고문님 납시어써리 한잔의 곡차에 시름을 들어 버리는 시간 가졌읍니다.
갑자기 빅도치 형수님 찜질방 번팅 제안하시고 맞장구 치는 봉산이 형님 가족 동반 찜질방 번팅에 도치 고문님 전화 하기 바쁘시네욤..흐...미//

오십오 형수님 모자라는 이슬이 반찬 들고 왔다갔다 정신 없는가운데 경남 팀의 정은 더욱 돈돈혀 지는 밤이었습니다.   빅도치 형수님과 비봉산 형님 찜질방 오디로 갈꺼인지 자리물쌕하고 빅도치 고문님 팀원들 찜질방 가족 동반혀써리 번팅가자고 돌려 전화 돌려 디고... ㅎㅎㅎㅎ    정이 뜸~~~음뿍  뜸으~~음뿍 넘침니다요...   물방구와 바다백호님은 내일 출조를 위해 먼저 마산으로 출발 하였읍니다.

초보조사인 저를 위하여 배려하여 주신 빅도치 고문님 형수님 오십오 형님 형수님 비봉산 형님 강제상 아우님 정말 제미나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반가운 만남과 정겨운 시간 따뜻한 정담에 다시한번 고개 깊이숙여 감사의 인사 말씀 올립니다..

아울러 비봉산 행님께 이틀동안 정말 사시미 장만하신다고 고생하신거 감사드림니다... 조만간 다시 뵙기를 흐망 하면써리 1박2일의 짧은 출조에 즈음합니다...

6 Comments
오십오 2004.05.06 23:13  
우리가 넘 이가\\\\\\\\\\\\\\\\
물방구 2004.05.07 08:06  
zzzz
ㅋㅋㅋㅋㅋ,,,,,,
무학 2004.05.07 09:49  
물방구아우~~~
활약이 대단하구만......좋은일일세
비봉산아우한테 뽈락개인 교섭받으면 개인기가 일취월장 하여
곧 명인 그룹에 합류할것이네 계속 열심히 하길,,,,,,
바다백호 2004.05.07 14:57  
안녕 하세요. 그날 인사드린 젊은조사 바다백호입니다.
몇일 구산면을 돌아보고 이렇게 늦장을 부려 이제서야
컴앞에서 물방구님의 조행기를 읽었습니다.
오십오선배님의 그 날 지리국은 아마도 평생 못잊을 것 갔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을에 미조 출조하여 고기낚아 들리 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 하십시요.꾸뻑

물방구님의 구수한 사투리의 조황 글 너무 잼 있어요.
그 날 수고 많으셨습니다.어린 제가 라면 긇이고 준비 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물방구님덕에 그 날 너무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 왔습니다.그런 자리에 함께 되리고가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꾸뻑
비봉산 2004.05.07 15:53  
ㅎㅎㅎ....우리 물방구님....
라면 너무 맛났어유,,,,,또 묵꼬잡어~~~^^
물방구 2004.05.07 17:59  
흐...미 내를 두번 둑이는 겁미더 봉산이 행님아 괴기낚으로가써리
괴기 묵어야제 라면 묵을 시간이 오디 있깐디욤....
우야던가 잡어 라도 마이마 잡으모 지는 오우~~~케이 인기라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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