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밍크고래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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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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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밍크고래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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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조사님들,
안녕히들 잘 계시죠? 요즘 아직까지 어한기라 별 조황소식도 없고해서,
위험을(?) 무릅쓴 채
속보의 성격상 다른 채널보다 먼저 소식을 전해 올립니다.
사진속의 고래를
낚시대로 잡아올 릴 수만 있다면, 고래를 잡은 후
잡은 조사님은 다음 날 힘이 다 빠져 그 고래와 같이 죽어버리겠지요.(ㅎㅎ...)
고래이름은 밍크고래이고요,
가슴둘레는 3m30cm에다 체장이 정확히 7m40cm였습니다.
밍크고래치곤 좀 큰 편에 속합니다.
4월 21일 수요일 아침,
수심 70~150m의  구룡포와 울산사이 근해 바다속에서 한 어부의
통발어장 원줄에 감겨 불행히도 같은 동료들을 두고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하역항인 읍천항에서 포획하게 된 경위를 경찰로부터 조사받고 난 뒤,
수협을 통해 입찰경매 하게됩니다.
이 쯤에서 고래의 가격에 대해 궁금한 조사님들이 많을 줄 압니다.
신선도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많겠으나,
상급일 경우 고래가 귀한 요즘(올해의 울산 장생포 고래축제도
비축된 고래고기가 없어서 열까 말까한다는 풍문이 나돕니다),
몸길이 1m당 일천만~일천이백만원정도에 판매된답니다.
이렇게
깊은 바다속에서 확률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교통사고(?)로
잡혀오는 고래로 인해
우리 어촌마을은 한번씩 잔치가 벌어집니다. 고래를 잡은 선장님은
동네의 늙으신 어른들도 모시고, 또 여러 선주님들도 모시고
시쳇말로 한 턱을 크게 쏘게 됩니다. 다들 기쁜일이죠.
눈요기 잘 하시고,
올해는 여러 조사님들 고래처럼 큰 대물 한 마리씩 꼭 손맛보세요.


  




4 Comments
딱부리 2004.04.21 16:35  
로또맞으셨군요.....추카드립니다
읍천동우호 2004.04.21 18:52  
고래가격이 일억구백으로 경매 낙찰됬답니다...이유인즉은 장생포 고래축제 땜시 고래가 없었어 못팔고 보통 밍크고래보다 크기가 일이미터 정도 더큰 이유납니다..
진리등대지기 2004.04.22 10:58  
우와 대빵 횡제했네...
붕붕차 2004.04.22 11:37  
완전대박이네요 새천녀호선장님 잘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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