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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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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소안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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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4.11.13 (토)
장소 : 완도 소안도 진산리 갯바위(포인트 이름 모름)
인원 : 2명,    출조선 20여명
물때 : 8물 사리때, 좋은 물때라고 생각
조황 : 35급 1수외 놀래미 8수
상황 : 금요일 광주는 북풍의 찬바람에 온종일 불법에 대하여 손을 후후 불며 조사중 핸폰이 온다.     주말계획을 물어보는 김조사님, 반가운 소식에 소안도도는 사리때 제일 좋다는 어느 프로의 조언에 더욱 확신을 갖고 올해 처음 가보는 소안도, 초보시절 쿨러채운 소안도, 지난주 내만권 시즌마감을 확인하고 이제는 준내만권 출조계획에 따라  둘이서 소안도를 가게 되었다.

12시 송정리 출발, 13:20 남창 달량진낚시점에 도착하고 반가운 사장님 모습, 커피에 목을 축이고 여서도 손님도 들러 가는 모습이 보이고, 밑밥 4장, 압맥1, 집어제 1,  곽크릴반통과, 생크릴 반조각,  

04:00 남성리 출발, 우리는 05:30 이름모를 포인트에 하선, 06:30 여명이 밝아오고  본류와 지류가 어둠속에서도 확연히 구분이 되는 상황에 날이 새니 그대로 적중되고 왼쪽 곶부리에서 당사도(자개도)방향으로 본류가 흐르고 진산리(?)마을 홈통에서 곶부리로 지류가 흐르고 물색좋고 미끼 넣으면 감성돔이 막 물고 늘어질 것 같은 상황,  수심은 가을 감성돔의 전형적인 6~7미터

날이 새기도 전에 마을 배는 한두척 어업을 위한 출항을 하고 멈추더니 10여분후에 다시 가고, 혹시 삼치배들이 아닌가 햇더니 날이 새자 팔뚝만한 굵기 대나무
8미터 정도 2개를 배 옆으로 낚시대를 만들고 힘차게 딜리고 루어로 삼치를 낚아내는 배들이 게속 나오고

지난 땅끝앞 흑일도 채비 그대로 1호찌, 수중1, 목줄1.5, b봉돌 하나, 2호 바늘
(인낚 10월 우수고객으로 받은 원줄과 목줄은 12일 모임에서 잊어버리는 불운에 시험을 못해보는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10여분이 지나자 지류가 본류처럼 흐른다.   김형을 부르고 같이 포인트에 채비를 넣고 가물가물하더니 원줄을 잡아주니 시원하게 들어가고 제법 준수한 32급 쥐놀래미, 긴장을 하고 30분 낚시하니  본류로 생각했던 조류가 없어지고 지류로 생각했던 조류가 본류로 변한 것 같고   1시간후에는 조류방향이 반대로 바뀌고 이리 저리 포인트를 옮기고,   10시경 햇살이 반갑고  물색도 뻘물이 약간 들어와 탁해지고  올라온 것은   놀래미-------

11시방향 15미터 지점 안보이는 수중여  못가서 밑걸림인가 싶더니 견제를 하자 시원하게 사라지는 순간, 힘차게 챔질, 쿡쿡,  형님!,  드디어 왔어, 모처럼 느끼는 손맛, 1분동안 즐기고 뜰채로 안착 대충 35급은 보인다.

바위 넘어 조사님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그 지점에 채비를 던지고 그래 같이 하자고 속삭이고 30분후 저거봐라 형의 이야기에 보니 활처럼 휘는 모습이 너무 멋있게 보이고 반원이 아니고 연질대라 그런지 5번,4번.3번 모든대가 휘는게 보기 좋은 그림이 나오고 드디어 찌가 보이더니 하늘로 솓은 찌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조사님,    열심히 밑밥을 치고   우리도 밑밥을 치고 그 뒤로는 잡어도 입질하지 않은 것 같고

그런데 마을  어선은 바로 앞을 왔다갔다를 몇차레나 하는지 영문을 모르고 감성돔이 이렇게 요란한 자리에 물어준 것 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놓친 그분이 다가오고 45급이 바늘이 빠져버렸다고 아위워하며 야영을 한다고 멀리서 부산에서 오신 분들 지금쯤 철수준비에 있을 것이고

11:30 포인트를 옮기니 소모도,대모도,청산도,불근도,여서도 ,사수도, 제주도 한라산, 추자도, 당사도,보길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수심은 4미터 , 조류도 없고 경사진 발판에 좁은 장소에 김형은 눕고, 02:30 철수까지 최대한 장타로 날리고 밑밥투척 연습 많이하고 ,   사수도 앞바다에는 멸치삶는 수십척 배들이 시커면 연기를 내고 무었을 잡고 삶는 광경인지 궁금하고

뜻밖에 초보 89년 처남과 야영하고 현지배로 포인트에 가고 쿨러 채우고 기억이 또렸한 당시 선장을 만나고 , 그분은 원투대와  찌낚시를 밑밥도 없이 반곽 크릴 하나 들고 산을 내려와 낚시를 하고 있는 광경을 보고

2월까지 양지바른 곳에서 감성돔이 나온다는 소식, 소안도에도 밑밥파는 낚시점, 그 분이 민박집(숙박 만원, 식사5천원)을 하고 2월까지 나온다는 이야기에 고개가 갸우뚱 하지만 시골분이 밥값,숙박비 돈 벌려고 허위로 이야기할 분은 아니고  

멀리 홈통에 떨어져 있는 그분에게 남은 미끼 봉지에 넣어 던져드리고 철수길에 오르고 선장에게 물어보니 포인트에서 1마리에서 5수까지, 4짜도 보이고 , 그런데 감시도사(?)가 빈조황을(이번에도 왕복하는 어선으로 핑계삼고 실패원인을 분석해 봅니다)  


2 Comments
미스타스텔론 2004.11.15 13:09  
잃어버린 줄 알았던 인낚선물이 오늘 출근하니 사무실 책상에 있어 다행이지만 벌써 치매현상인지, 건망증인지 ?
숙직실,차량,식당,가게마다 금요일 저녁 전화하고 난리였는데 천만다행이고
이번주나 다음주에 원줄을 교체하고 대물시험에 나서겠습니다.

이번주는 조금, 다음주는 사리, 소안도 민박,도보포인트,현지민 등등이 나를 사로잡는데 ------
삼여 2004.11.15 16:10  
소문내면 다 뺏깁니다.
저는 겨우 찌하나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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