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대어출현 & 한화콘도앞 청개비 놓고 가신분
그제 태풍오기전 해운대 한화콘도 앞에 메가리 @ 갈치 잡으러 밤 2시 친구랑
출조했습니다. 사람이 한명도 없데요 ㅠ.ㅠ 미끼는 쓰다남은 크릴이랑
저번에 잡은 메가리 두마리 가져갔어요. 좀 있으니 약한 비가 부슬부슬
그러나 날씨는 춥지않고 훈훈한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더군요.
아 오늘은 좀 되겠다 싶었어요. 기대를 갖고 3b찌에 3b수중찌 극소봉돌
달아서 수심 3미터 부근 공략. 입질없음. 다시 메가리 노리고 1미터 공략
입질없음. 계속 수심층 바꿔가며 공략했지만 감감.... 민물꾼인 친구 금방
실증내어 방파제 이곳저곳 방황 ㅡ.ㅡ 그래도 저는 계속 꾸준히 캐스팅하고
안되겠다 싶어 바늘위 케미 떼고 다시 낚시시작. 뒷줄견제 살살하니 아주
미약한 입질 들어오던데 올려보니 3센티짜리 꼬시레기 ㅋㅋ 아 고기가 전부어디간거지
태풍온다고 저 멀리 다 피신했낭?? 분위기 거의 파장분위기인데 친구가 반가운
얼굴로 뚜껑없는 청개비 한통을 들고 나타났어요. 근데 그 상태가 거의
환상이었어요. 적당한 크기에 팔팔 뛰는 것이 농어 유혹하는데는 딱.
저번에 여기서 해운대에 가끔 농어 올라온다는 소식을 들은 지라 채비 변경.
감성돔 3호 바늘 목줄 2호로 바꾸고 수심 2미터하여 청개비 3마리 꿰어서 캐스팅
물도 알맞게 흘러가고 뭔가 되겠다 싶었는데 또 꽝.. 아이참...
아까 꼬시레기 올라온거 참고로 바닥이 모레인가 싶어서 바닥을 노리고 다시 캐스팅
청개비 4마리 누벼꿰고 수심 8미터 주고 멀리 원투. 조류는 좌에서 우로 천천히
흐르고 있는중. 이때 !!!
흡사 미조 똥여 수심 15미터 감성돔 입질(제가 자주가는곳)과 비슷하게
빨간 불빛의 3b찌 아주 천천히 입수..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뒷줄 살짝 잡으니 묵직한 기분. 힘껏 챔질. 꿈쩍도 안하고 낚시대만 부들부들. 순간 느낌에 대형광어란 생각
힘껏 당기니 곧잘 끌려나오다가 발앞에 와서 갑자기 테트라포트 안으로 처박아 낚시대
세우기 조차 힘들게 되었어요. 어 혹시 벵에??? 계속해서 발밑으로.. 줄 쓸리는 것 같아
목줄 믿고 힘껏 올리니 조금씩 끌려나옴. 뜰채준비가 안되어서 급하게 친구 마끼통
들고 내려감. 한참 실랑이 끝에 올라온 고기는 ㅎㅎ 대형 돌우럭. 한동안 안꺼냈던
줄자로 재보니 42센티. 아. 정말 간만에 찐한 손맛봤어요^^ 만신창이가 됐지만 잘
견더준 기XXX 목줄에 고마움 표시하며 집에 가져와서 회묵고 매운탕 두번 끓이고 맛나게 먹었답니다.
p.s 그때 방파제 청개비 놔두고 가신분 정말 고마워요 ^^같이 낚시 한번갑시다.
출조했습니다. 사람이 한명도 없데요 ㅠ.ㅠ 미끼는 쓰다남은 크릴이랑
저번에 잡은 메가리 두마리 가져갔어요. 좀 있으니 약한 비가 부슬부슬
그러나 날씨는 춥지않고 훈훈한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더군요.
아 오늘은 좀 되겠다 싶었어요. 기대를 갖고 3b찌에 3b수중찌 극소봉돌
달아서 수심 3미터 부근 공략. 입질없음. 다시 메가리 노리고 1미터 공략
입질없음. 계속 수심층 바꿔가며 공략했지만 감감.... 민물꾼인 친구 금방
실증내어 방파제 이곳저곳 방황 ㅡ.ㅡ 그래도 저는 계속 꾸준히 캐스팅하고
안되겠다 싶어 바늘위 케미 떼고 다시 낚시시작. 뒷줄견제 살살하니 아주
미약한 입질 들어오던데 올려보니 3센티짜리 꼬시레기 ㅋㅋ 아 고기가 전부어디간거지
태풍온다고 저 멀리 다 피신했낭?? 분위기 거의 파장분위기인데 친구가 반가운
얼굴로 뚜껑없는 청개비 한통을 들고 나타났어요. 근데 그 상태가 거의
환상이었어요. 적당한 크기에 팔팔 뛰는 것이 농어 유혹하는데는 딱.
저번에 여기서 해운대에 가끔 농어 올라온다는 소식을 들은 지라 채비 변경.
감성돔 3호 바늘 목줄 2호로 바꾸고 수심 2미터하여 청개비 3마리 꿰어서 캐스팅
물도 알맞게 흘러가고 뭔가 되겠다 싶었는데 또 꽝.. 아이참...
아까 꼬시레기 올라온거 참고로 바닥이 모레인가 싶어서 바닥을 노리고 다시 캐스팅
청개비 4마리 누벼꿰고 수심 8미터 주고 멀리 원투. 조류는 좌에서 우로 천천히
흐르고 있는중. 이때 !!!
흡사 미조 똥여 수심 15미터 감성돔 입질(제가 자주가는곳)과 비슷하게
빨간 불빛의 3b찌 아주 천천히 입수..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뒷줄 살짝 잡으니 묵직한 기분. 힘껏 챔질. 꿈쩍도 안하고 낚시대만 부들부들. 순간 느낌에 대형광어란 생각
힘껏 당기니 곧잘 끌려나오다가 발앞에 와서 갑자기 테트라포트 안으로 처박아 낚시대
세우기 조차 힘들게 되었어요. 어 혹시 벵에??? 계속해서 발밑으로.. 줄 쓸리는 것 같아
목줄 믿고 힘껏 올리니 조금씩 끌려나옴. 뜰채준비가 안되어서 급하게 친구 마끼통
들고 내려감. 한참 실랑이 끝에 올라온 고기는 ㅎㅎ 대형 돌우럭. 한동안 안꺼냈던
줄자로 재보니 42센티. 아. 정말 간만에 찐한 손맛봤어요^^ 만신창이가 됐지만 잘
견더준 기XXX 목줄에 고마움 표시하며 집에 가져와서 회묵고 매운탕 두번 끓이고 맛나게 먹었답니다.
p.s 그때 방파제 청개비 놔두고 가신분 정말 고마워요 ^^같이 낚시 한번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