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정기출조 몇시간을 앞두고 시간이  멈춘것 같다.
그래서 해운대 미포,동백섬 뒷편 관광해상호텔을 낚시구경 해보았습니다.

해운대 미포방파제에서 구이용 싸이즈에 알맞는 메가리가 낱마리로 올라옴.
그러나 벵에돔 낱마리 조황이 있는데 대부분 씨알잔 벵에돔이 낱마리..
(해운대 미포는 다른곳보다 고기씨알 과 고기 마릿수에 대하서는 다른곳보다 올라오는것이 느린것 같음.)
담주엔 미포 갯바위에 벵에 낚시가볼까 합니다.

동백섬 뒷편 배가 엄청난 뱃줄에 의해 팽팽하게 넘어져 있는것이 아찔아찔~~~~
(시에서도 이것을 처리 해야하는데 치우는 비용만해도 무려 4억...
배를 사올땐 300억에 사왔다고 하는데 그안의 내부수리 비용만 해도 150억이 든다네요.)

그런데도 넘어진 관광해상호텔 앞 방파제와 배주위에서 낚시를 구경했으나
원투시 씨알 좋은 꼬시레기와 찌낚시(릴찌낚시(반유동),민장대)에선 메가리뿐...
그래도 배밑에는 숭어와 쥐고기,망상어,벵에돔이 돌아다니던데....

오늘은 동호회 정기출조가 있어 여수로 오늘 갔다 내일이나 모레쯤 조황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