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멀리 가기는 싫고 해서 길천방파제로 숭어 포획에 나섰습니다.
기상청 미쓰김이 파도가 높다하여 여치기포기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길천으로 향하였습니다.
중간에 마끼,미끼 준비하고 점주에게 물어보니 길천쪽에 씨알은 잘아도
숭어가 많이 나온다내요~~내심기대를 가지고 도착
그란데 조사님이 않보이고 우리가 첨으로도착 조금있으니 한분 두분 모이신다...
아마 길천터줏대감들이신 모양입니다...서로 인사도 하고 농담도 건네고 참으로 정겨운
모습이였습니다.
6시30분경에 낚수 시작 입질 챔질 올려보니 망둥어~~잉
잠시후 또다시 입질~~묵직한게 않올라온다...그란디 올려보니
무신 바다비암도 아니고 하여튼 찜찜해서 바로 방생
그 이후로는 입질뚝~~그래서 포인트 옮기자하여 바라보이는 맞은편 방파제로 이동
우리가 도착하자 마제 조금떨어진곳의 노조사님 숭어걸어서 화이팅중 띵~~~
아쉬워라
챔비준비하고 있는데 다시 화이팅중 띵~~어미 (노조사님 정말 숭어낚시의 달인이였습니다)
맘은 바쁘고 대충채비해서 투척 오잉 입질이 없다.....
잠시후 입질 그러나 헛챔질 다시 입질 헛챔질 바늘 바꾸고 다시 투척 스트라잇
한바리 살림망에 넣고있는데 같이간 일행또한마리 그러고 제가 또 한마리 추가~~
이것으로 상황종료
그러나 숭어 전반적으로 많이 있다라는 느낌이 팍~~~
허접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1.수심은 3~4미터
       2.미끼는 곤쟁이 미끼 그리고 마끼도 곤쟁이
          저희는 크릴로만했습니다..그러나 노조사님께서는 곤쟁이로 다수 포획
       3.바늘은 감성돔바늘 1호...좀더 많이 잡으시고 싶다면 바늘을 가지바늘로 하세요
       4.찌는 막대찌0.5~1호정도로 목줄은 1미터정도만 쓰세요(올릴때 들어뽕이 쉽습니다.)
          저희는 학꽁치찌로만 했습니다.
       5.포인트라고 할수는 없지만 방파제 꺽어지는 부분이 조황이 가장 좋았습니다.
          작년에도 거기서 많이 나옴
이상 팀이프 동경팀의 피래미가 허접한 조황올립니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