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6일 4물때 집에서 100여km 떨어진  어구로 혼자  출조를 했습니다
전 늘 혼자 갑니다
직업의 특성상
땟마를 빌리니 하루에 4만원 하대요
선장님이 이끌어주는 양식장에 배를 묶고 낚시를 했습니다
먼저 수심을 재니 6발 반
밑밥을 치고 낚시를 했지만 물때가 그런지 영 입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옆 30여미터 낚시를 하던분은 큰통발살림망에 감시 넣기가 바쁘더군요
그분말고 저처럼 땟마타고 하던분들은 겨우 낱마리 수준이더군요
하도 안되서
미끼를 양식장 부표의 홍합을 따서 미끼로 써보았습니다
바꾸니 바로 입질 크기는 한뼘 조금더 그리고 그뒤 한참후 씩 한마리 씩 총3마리 했습니다
10일날 2차 걸어내기 가볼랍니다
조사님 즐낙 하세요

바둑판 감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