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쳤습니다...^^*
연이은 회식관계로 오늘에야 조황을 올리게 되는군요.
일요일 새벽 직장동료 1명과 같이 풍화리에 다녀왔습니다.
한여름 태풍처럼 몰아치던 바람이 토요일 저녁이 되어도 그치질않아 안절부절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일요일엔
언제그랬냐는듯이 잔잔한 호수처럼 저희일행을 맞아주었습니다.
이번엔 두번의 실패 경험으로 아예 감성돔낚시는 포기하고 잡어를 잡을 목적으로 청개비와 미끼용 크릴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사천 삼여님의 권고로) 지방혼무시 200g을 가져가 배를 빌려 07:40분경 양식장끝에 묶어두고 낚시를
시작..... 혼무시로 목줄3호 바늘6호로 원투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08:30분경 바로옆에(약20m)배에서는 감성돔을 연거푸 건져내고 있네요.
쳐다보니 씨알은 약30정도이고 채비는 약 3호봉돌정도에 목줄은 약1m정도인것 같았으며 찌도없이 배바로 앞에 살짝 던져 놓고 조류에 태우는것 같았습니다...
(봉돌이 작아 흐르는 조류에 밀려 채비가 바닥에 닿을것 같진 않았습니다)
근데 우리는 16호 봉돌에 3호목줄로 두대씩 던져놓고 1대에는 묶음추에 청개비와 새우를 번갈아 써봐도 잡어도 제대로 되질
않내요.... 에궁^^*
근데 09:40분경 제게 첫입질이 왔내요...앗싸 챔질 근데 묵직한놈이 쿡쿡 처박내요...쿡쿡쿡 세번을 처박고는 릴링도중
티~잉 갑자기 허전하내요.... 건져보니 바늘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ㅜ.ㅜ)~!
그래서리 목줄을 4호로 바꾸었습니다...그리고 09:50분경부터 이어지는 입질 ...초릿대끝이 꼭망치질하는것처럼 툭툭하내요.
챔질 묵직하내요... 무조건 강제집행 올려보니 대충 35는 되겠내요...
계속 해서 연이은입질 한놈올려놓고 바늘도 빼기전에 옆의대가 입질 또한마리 옆의동료는 입질도 없구...
저와 줄이 거의 붙을정도로 던져놓았는데도 저만.... 저는 계속되는 입질에 기분이 좋았지만 동료에겐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채비도 저와꼭같이 묶어주고 노력하던중 드디어 동료도 35정도 한수 하였습니다..
전체조황은 제가27~35 센치 7마리,노래미 42 센치 1마리 동료 35센치 한마리 1시간 30분만에 소나기 입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물이 바뀌니 입질이 뚝~~ 그곳에선 시간대(물때)별로 입질하는 수심층이 틀렸던것 같내요..
옆의배에서 연거푸 건져낼땐 바닥에 가라않은 우리는 소식도없고,,, 반대로 우리가 계속 건져낼땐 옆의배는 잠잠.....
청개비로는 도다리 ,보리멸 몇수가 고작이내요~
이번엔 기대도 하지않았었는데.... 덕분에 같이간 친구와 사무실 동료들에게 인심을 썼습니다만......
사천에 계신 " 삼여 "님께 죄송하네요... 걸음마 단계인 저에게 참으로 친절하게 많은것을 가르쳐 주셨는데..
돌아오면서 좀나눠드리고 오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다음에 제가 한번 쏘겠습니다..^*^
인낚회원 여러분 올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일요일 새벽 직장동료 1명과 같이 풍화리에 다녀왔습니다.
한여름 태풍처럼 몰아치던 바람이 토요일 저녁이 되어도 그치질않아 안절부절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일요일엔
언제그랬냐는듯이 잔잔한 호수처럼 저희일행을 맞아주었습니다.
이번엔 두번의 실패 경험으로 아예 감성돔낚시는 포기하고 잡어를 잡을 목적으로 청개비와 미끼용 크릴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사천 삼여님의 권고로) 지방혼무시 200g을 가져가 배를 빌려 07:40분경 양식장끝에 묶어두고 낚시를
시작..... 혼무시로 목줄3호 바늘6호로 원투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08:30분경 바로옆에(약20m)배에서는 감성돔을 연거푸 건져내고 있네요.
쳐다보니 씨알은 약30정도이고 채비는 약 3호봉돌정도에 목줄은 약1m정도인것 같았으며 찌도없이 배바로 앞에 살짝 던져 놓고 조류에 태우는것 같았습니다...
(봉돌이 작아 흐르는 조류에 밀려 채비가 바닥에 닿을것 같진 않았습니다)
근데 우리는 16호 봉돌에 3호목줄로 두대씩 던져놓고 1대에는 묶음추에 청개비와 새우를 번갈아 써봐도 잡어도 제대로 되질
않내요.... 에궁^^*
근데 09:40분경 제게 첫입질이 왔내요...앗싸 챔질 근데 묵직한놈이 쿡쿡 처박내요...쿡쿡쿡 세번을 처박고는 릴링도중
티~잉 갑자기 허전하내요.... 건져보니 바늘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ㅜ.ㅜ)~!
그래서리 목줄을 4호로 바꾸었습니다...그리고 09:50분경부터 이어지는 입질 ...초릿대끝이 꼭망치질하는것처럼 툭툭하내요.
챔질 묵직하내요... 무조건 강제집행 올려보니 대충 35는 되겠내요...
계속 해서 연이은입질 한놈올려놓고 바늘도 빼기전에 옆의대가 입질 또한마리 옆의동료는 입질도 없구...
저와 줄이 거의 붙을정도로 던져놓았는데도 저만.... 저는 계속되는 입질에 기분이 좋았지만 동료에겐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채비도 저와꼭같이 묶어주고 노력하던중 드디어 동료도 35정도 한수 하였습니다..
전체조황은 제가27~35 센치 7마리,노래미 42 센치 1마리 동료 35센치 한마리 1시간 30분만에 소나기 입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물이 바뀌니 입질이 뚝~~ 그곳에선 시간대(물때)별로 입질하는 수심층이 틀렸던것 같내요..
옆의배에서 연거푸 건져낼땐 바닥에 가라않은 우리는 소식도없고,,, 반대로 우리가 계속 건져낼땐 옆의배는 잠잠.....
청개비로는 도다리 ,보리멸 몇수가 고작이내요~
이번엔 기대도 하지않았었는데.... 덕분에 같이간 친구와 사무실 동료들에게 인심을 썼습니다만......
사천에 계신 " 삼여 "님께 죄송하네요... 걸음마 단계인 저에게 참으로 친절하게 많은것을 가르쳐 주셨는데..
돌아오면서 좀나눠드리고 오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다음에 제가 한번 쏘겠습니다..^*^
인낚회원 여러분 올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