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에 한번 오는 쉬는 토요일..
몇일 전부터 동료들과 계획을 잡아본다
선상 함 하까...ok
만장일치 대물을 꿈꾸며..
그런데 한사람씩 집안일이 생긴다...헐
날씨도 안 받혀주네..주의보란다.
직장동료(물살) 강행 하잔다.
풍화리 택택이 타잔다 인낚에 조황 및 포인트 문의하고..
토요일 새벽 다대포에서 출발..바람 장난 아니다 많이 망설여 진다
지척에 낚시터를 두고...
일단 통영으로 출발
도저히 풍화리 쪽은 안되겠다 처음가는 곳이고..
선장님 전화 해보니 담에 오란다
할수없이 한달전 손맛본 영운리도 방향을 잡았다
8시 편수구역 주의보 해제..다행이다
낚시점 도착하니 파도잔잔 바람솔솔...이럴수가 기대를 해본다
선장님 왈 미치 겠단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손님 다 보냈다고..
......
10시쯤 포인터 도착...물이 안간다
여기는 원래 물이 안 간단다
1시..2시..들물이 시작되고..옆뎃마 한사람 들어오고..
옆에분 고기 올리기 시작하고..
우린 처밖기 겉어 올리다 한마리(32정도)
옆에분 입질이 예민 하단다 막대찌 한 두마디 정도..
선장님 활 한박자 늦게 챔질 하란다
드디어 입질 그런데 그만 팅... 왠 허접질
b봉돌  밑이 나갔다..흠집이 있었나 보다
잠시후 동료 구멍찌1호 채비에 25한마리
옆에 분 계속해서 올린다
잠시후 나도 25한마리..손맛봤다
총조과 4마리32(2마리)25(2마리)
옆 뎃마 17마리32-35(7마리)25(10마리)
철수길에 물어보니 0.5호 자립찌 사용(난1.5호 비자립 사용)
실력을 좀 더 쌓아야 겠다..헐
옆에분은 4일째 낚시 했단다 낼도 온단다(부러붜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
시간이 지날수록 씨알은 크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히라스님 이글 보시면 풍화리(일요일)조황좀...
다들 즐낚하시고 어복 가득하시길...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