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동해안 낚시를 포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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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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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해안 낚시를 포기하면서

감시가뭐냐 21 5496 1
바다낚시를  시작한지 어언 2년이 넘어가는군요
물때, 상황이 좋다는 소식만 접하면 어김없이 영덕으로 울진으로
달리기를 아마도 100 번은 넘을 겁니다
하지만  동안 잡은  감성돔과 벵에돔은  20 여 마리나 될까
그것도 10 번에 한번꼴..........
어차피  고기를 꼭 낚지 못해도 좋다고 생각하고
출조를 했지만  돌아올때는 너무도 허무하더군요

한마디로  우리나라 동해바다는  육지로 치면  사하라 사막이나 똑같습니다
사막에서 생물은 해뜰때나 해질때 잠깐동안  그것도 운이좋아야 만날수 있는것처럼
동해바다에서  감성돔같은 쓸만한 고기를 만나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지요
동네 낚시꾼이야  가까우니  허탕칠 각오하고   출조할수 있지만
한시간 이상  자동차로 달려야 하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출조자체가
바보스러울 정도지요
매번 헛탕치면서도 오늘은 될거야.  오늘은 될거야.....
물론 누구도 잡지못하는건 아니지만   시즌이면  동해안 그 길고긴 해변의 갯바위와
방파제마다  조사님들로 가득 하건만  고기를 잡은 소식은 간간히 들릴 뿐이지요
한마디로  동해안에서 감성돔을 잡기란  로또복권 4등 당첨될 확률쯤 되는것 같아요

조사님들  어복있으시길 바라구요....
저는 이제 동해낚시는 포기합니다.
대신  내년쯤엔  시간과 경비를 넉넉히 준비하여 FTV에서나 보던  남해안 명포인트엘 갈겁니다
일년에  두세번밖에 가지 못할지라도.......

21 Comments
왕새우 2003.12.16 11:33  
남해안으로 가시더라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님의 생각과 다른분들의 생각이 크게 틀리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니깐요

저역시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꽝할 확률이 99%다 생각하며
출조길에 나서지만 결과는 역시 99% 꽝! 1% 얏호!!가 있지만
대부분 다음을 또 기약하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저는 동해안에서 망상어 1마리라도 걸리면 쿨러에 꼬개꼬개
쑤셔넣어 집에 가지고 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아빠가 잡아온거라고 맛있게
먹어주는걸 보면...

출조 빈도와 현지거주의 차이가 조과확률과 비례함은 분명합니다
우리같이 내륙 깊은곳에 있는 사람들이 1년에 몇 십번이나 바다낚시 간다고
고기들이 잡혀주겠습니까..
정보도 취약하고..
다만 바다가 좋으니 바다보러간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것이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초보감생이 2003.12.16 11:45  
저도 님의 뜻에 동감합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동해안 낚시터(임원에서 영덕구간)까지 보통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갈때야 들뜬 마음에 힘든지 모르지만 빈 바구니로 돌아올땐 정말 힘듭니다. 겨울이라 길도 안 좋고 따뜻한 히터는 잠을 자지 않고 낚시한 피곤한 몸을 졸음으로 이끌고...진정한 꾼이라면 바다만 보면 됐지 하시겠지만 매번 갈때마다 입질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실망하지 않을꾼이 있을까요? 비용은 좀 듭니까!! 저도 그래서 님처럼 겨울시즌엔 단체출조나 따라 다닐까 합니다. 적어도 운전은 하지 않으니까요^^
알루체 2003.12.16 11:54  
동해안 낚시는 남해나 먼거리 섬들처럼 화끈한 손맛을 기대하구 떠나는 건 좀^^....그렇다구 감뱅 없ㅣ지는 않잖아여. 전 동해안 출조를 주로 합니다만.....동해바다보다 예쁜 바단 못봤구여 한때는 동해안 서해안 제주도 남해안 하여간 해안선이란 해안선은 죄다 자전거타구 돌아다녀봣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느 곳은 장호항 갈남 고포마을 구룡포 등등.....한 한달에 한번정도는 동해안 으로 갑니다. 뭐 큰씨알 기대치 않으나 갈때마다 손바닥만한 벵에나 한 25이상 감성돔정도는 고맙게두 물어주는 것 같앗습니다. 붕어낚시대 3칸짜리 릴대로 개조해 함 써보세여 손바닥 씨알 벵에나 망상어가 부시리루 둔갑합니다 ^^
막장대 2003.12.16 12:07  

죄송한 말씀이지만 남해안 명포인트도 동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쪽으로 낚시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긍정할겁니다. 게다가 비용은 더들고 .....

한번 다녀오시면 제말 이해되실 겁니다. 즐낚하십시요...
허태공 2003.12.16 12:22  
나도동해가 안좋아요 남해가좋아요4년간동해150번은같을걸요 ,대구서요.감시는딱2마리봤어요그리고 우럭 망상어 .잡고기박에안대요..이번에남해는 11월초부터어제까지 감시 한90마리는건저 손맞즐거워어요
동해동해낚시 2003.12.16 12:24  
감시님 글을 읽고 안타까워 글을 올립니다
감시님이 어디서 어떻게 하신지는 모르겠으나
그정도는 더더욱 아님니다
현지낚시꾼 도움과 가이드 조그마한 도움이 있으면
감시님 생각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번만 연락주세요
033-533-9461
파도를타고 2003.12.16 13:04  
저는 동해안 첫출조에 감시7마리 잡은사람이요,
문제는 시즌과 날씨를 잘 선택하면 좋은 조과가............
망상어와망상중 2003.12.16 14:41  
저도 님과같이 동감합니다...그래서 전 생각을 바꿨죠..멀리안가고 주로 가까운 기장쪽으로요.대상어는 망상어 노래미 메가리등등 잡고기를주로 대상으로 하는데요 재밌습니다 어쩌다 뱅에돔 잡으면 기분 째지죠이제 연안에는 고기가 별루없는것도 사실이고....실력도 허접이고..ㅋㅋㅋ꼭 감시를 잡아야 좋은건 아니라고 봅니다...잡어 잡아다 반찬으로 해먹는 것도 좋아요^^
황금바늘 2003.12.16 16:50  
그래요. 맞습니다.
고기가 있는곳에서 낚시를 해야 합니다.
동해에 감성돔이 있지만 남해안 처럼 많지는 않아요.
남해 역시 허탕은 많지만 동해보다는 허탕이 적다는 것입니다.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남해안쪽이 고기는 많습니다.
그렇지만 동해안 먼곳에 사시는분께서 남해안 까지 출조는 많은 무리가 있죠.
알면서도 못가는것이 지역 에서의 거리 때문이죠.
비용도 만만찬구요.
한번씩은 남해안으로 긴여행도 좋은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중여 2003.12.16 18:06  
저는 거제도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2년 6개월 동안 매월 4회 이상 출조를 다녀 보았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승률 1할도 않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실력이 부족해서라고 할 수 있겠지만..

민물 낚시를 시작한 것은 코흘리개 시절부터 하였고요 바다낚시는 마산 인근에서 매월 2회 이상 출조를 10여년 이상 다녔습니다.
선상낚시, 갯바위 밤낚시 조황이 좋다는 곳 다 좇아 다녀봐도 늘 뒷북만 쳐서 인지 가보면 황이었습니다.
인터넷 조황정보, 낚시방 등 감시 좀 잡힌다고 소문난 장소에 가보면 아예 낚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제경험으로 그나마 손맛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포인트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동틀녘과 해질녘에 한두마리 손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넓은 바다 시원한 공기 그저 자연이 좋아서 갯바위로 떠난ㄷ고 생각 하셔야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남해안,, 거제도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오...
감쇠이 2003.12.16 18:24  
감시가 뭐냐님....우리나라 최고 포인트라고 하는 추자도에도..손맛 보는 사람보다 꽝 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동해안 감시 보기 어렵다구요....
그럼 올해 4~5월달에 한사람이 20~40마리식 낚은 사람들은 어디 수족관에서 고기 사오기라도 했단 말입니까...
동해안은 (첫째)파도입니다.수심이 없기 때문에 파도가 적당히 쳐줘야만 고기가 갯바위로 접근을 하죠... (둘째)오후에 입질이 집중 된다는 것입니다. 아침부터 낚시대 잡고 힘뺄일 없시 오후1시 정도 부터 본격적으로 낚시 하면 되죠..
(셋째)수온이 적당 해야 겠죠...
이 세가지만 맞추면...손맛 볼 확율 아주 높습니다.
저는 처가집이 완도라서 동해 남해 서해 (사는곳 이 구리시)모두 다 낚시 해봤습니다.
그중에서 동해가 그래도 경비도 적게 들고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남해 출조해서 돈은 돈 데로 들고 고기 못잡아 보십시요...
아마 ...님 은 낚시 안한단 말 나올것 같군요....???
잠길찌 2003.12.16 19:54  
야!!! 이렇게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는 참으로 오랜만 인것 같네요.
그만큼 우리 회원님들의 주목을 끌었단 말이 맞겠지요.
저도 울산에 삽니다. 그래서 낚시를 울산에서 시작했지요.
그런데 울산에서 감시 잡는데 딱 3년 걸렸습니다. 물롲 실력탓을 안 할 수는 없겠지요.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저는 지금은 남해쪽으로만 갑니다. 울산에서 30분 거리의 바다로 출조하는데도 기본적으로 2만원은 듭니다. 거기다 보트까지 타면 약 3만원 정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다 조금만 보태면,, 아니 두 번 갈것 한 번만 간다고 생각하고 남해로 갑니다.
물론 꽝 칠때도 있지요. 그러나 동해에서 (아니 제 경우는 울산에서) 3년만에 감시잡은 제가 지금은 확률이 50%는 넘네요. 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도 멋지게 마무리 하시구요.....
수원취미 2003.12.16 20:10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목록 No.654번은 이번에 제가 감시잡고 하도 흥분되어, 돌아오자마자 바로 회원등록하여 처음으로 올린 글입니다.
저는 바다낚시 8년정도되며, 집이 수원이라 평소에는 서해안낚시를 하지만, 겨울 서해안은 고기가 없으므로 주로 동해안, 어쩌다 남해안으로 떠납니다.(1달에 1번정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남해안이 동해안보다 낳을 거 없습니다. 더구나 씨알은 동,서,남해안 중 가장 작습니다. 대신 작지만 마릿수가 있을 수 있고요. 서해안은 조수간만이 커 감생이 큰 거 한번 잡고 씨름하다 보면 그 조류는 이미 바뀌므로 마릿수는 안되지만 보통 씨알이 큰 게 많습니다.
동해안에서 감시는 이번에 처음 잡아봤습니다.
임원의 갯바위(산 2개 넘어)도 가봤지만 남들 30짜리 한 두마리 잡을 때 저는 꽝치고 나왔습니다. 몇년 전부터는 감생이 대물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아무 어종이든 물어주는 놈과 놀면서 경치구경이나 하고 오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뜰채도 없고, 살림망도 없으며, 더구나 밑밥은 이번에 처음 준비한 겁니다.
집착을 버리면 마음이 편하고, 돌아오는 길도 차분해집니다.

수도권 낚시인에게 드리는 최후의 비법은 고기 나오는 곳은 현지 전문꾼이 알고 있으며,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잘못-육지풍경보고 고기 노는 데를 추측하는 -은 일찍 탈피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전혀 고기가 나오리라 예상 못하는 곳에서.(먼 곳보다 가까운 곳을 노리면) 대물 혹은 괜찮은 씨알이 나오더라구요.-예전에 격포항 방파제가서 위에서는 아주머니들이 조개파는 바로 뒤로 내려가 50짜리 건져온 적도 있거든요.
포스바다 2003.12.16 21:34  
음...이곳에 처음 인사합니다.^^*
가을감시 잡고자 올11월부터 지금까지 주1~2회 감시사냥을 하였지만
그때마다 기상조건이 어려웠습니다 (강구에서~사진까지)
10여번 출조했지만 주의보...파도...수온 ...물색,,물때까징...등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날은 10%도 않됩니다
그러나 11월에는 파도도 없는 그야말로 장판....인날도 감시가 나오데요^^
그래서 저의경우는 오전엔 숭어나잡고 점심먹고 편한 마음으로
감시사냥합니다 이젠 꽝을 두려워하거니 미워하지 않고요~~~~
노력할뿐입니다
고기는 있는곳에 있는것 같습니다
계절별 낚시 어종이 있듯 자연으로 돌아가면 가장 행복합니다.
강주사 2003.12.16 21:46  
낚시를 10번 가서 10번 고기만(동해안감성돔) 계속 잡아온다면....... 어부
낚시를 10번 가서 5번 ........................................................... 낚시꾼
낚시를 10번 가서 2번 ........................................................... 초보꾼
낚시를 10번 가서 꽝............................................................. 내일 또 가야지...ㅎㅎㅎ.

동해안 고기 있습니다...아니 많아요.
물론 남해나 제주등 명포인터에 비하여 개체수는 적을 수는 모르겟으나
분명히 있고 저도 많이 잡았습니다.
저도 위의 초보꾼 정도지만 진정 바다를 알고 고기를 사랑할줄 알아야 고기가
내 낚시에 물어 주지 않을까요?
낚시는 기다림의 연속이요 바쁜 삶의 중간에 휴식처가 아닐까요?.......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고 변함없이 동해를 사랑해주세요........
고기가 조사님의 바늘에 입맞춤을 하기를 기원 하면서..............................강주사
어려운낚시 2003.12.16 22:42  
저는 아직 학생이고 집이 대구여서 남해는 아직 한번도 낚시 가본적이 없습니다.
아직 경비문제가 좀 걸려서여
한 3년정도 동해다녔는데 감싱이는 30정도 1마리가 끝입니다.
아침에 가서 저녁에 오는게 대부분인데 겨울엔 학꽁, 여름엔 벵에돔(큰걸 못잡아서 작은넘 손맛보고 놔주기) 감성돔 도전은 저녁에만 하져 , 아직 30넘는 벵에 잡아본적없고 감싱 1마리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다음주 월요일에 또 동해를 가기러 했습니다.
동해는 동해만의 멋이 있지 않습니까?
다음에 동해가실땐 6자 하실껍니다.
어린넘이 이렇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월하세요....
감시의압박 2003.12.16 23:20  
저도 님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이제 경력 1년되는데
저도 처음에는 동해에만 10번정도가서 감시 얼굴 함도못봤습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남해도에 한5번정도 갔는데 갈때마다 헛탕은 없었습니다
5짜 포함해서 돔이란 돔은 다잡아봤죠..잘난척인가..ㅡㅡ^ 운이 좋았나봅니다
그래서 남해도에 미련을 못버려서 계속 남해도만 파고있져..언젠가 헛탕하는그날까지..쿨럭~
그런데 요새는 학꽁치 잡으로 동해에 많이 갑니다!고기 욕심만 좀 줄인다면 동해바다가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님글을 읽으니 다시 한번 동해에 도전하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힘내세요
그리고 위에 어려운낚시님 저도 학생이고 대구살아요~암만 찾아보아도 20대낚시꾼은
좀처럼 보기힘들더군요 다음에 시간되면 가치 낚시가고싶어요..히히
혼자낚시가기가 넘 쓸쓸해여...무섭기도 하구,,ㅋ 그럼 즐낚~
대나무 2003.12.17 08:56  
안녕 하십니까! 저는 인터넷에 처음 글을 올리는 2년차 초보입니다.(집이 포항입니다)
님의 글을 읽고서 초보인 제가 한말씀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동해안 낚시가 가장 정겹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남해나 서해에서는 낚시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남해,서해 못지않은 풍광이 있는곳.. 그리고 님께서 다녔던 그곳에서의 고기들..(저는 낚시를 할때 꼭 감성돔,벵에돔만은 고집하지 않습니다.현장 여건에 맞추어 즐기고저 낚시를 하다보니 그동안 감성돔을 26~36까지 조금은 잡아 보았습니다(일주일에 한번씩은 바다를 봅니다) 님께서 허탕 친 그곳에서 상당수를....그리고 감성돔,벵에돔만이 고기는 아닙니다.계절마다의 별미인 학꽁치를 잡아서,고등어를 잡아서 회로 먹어 보세요.. 곁들여서 쏘주 한잔... 동해를 포기하지 마세요...
포항바다꾼 2003.12.17 11:39  
2년만에 포기라...(음).... 너무 이른감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저는 토박이는 아니고 포항에서
직장생활하며 13년간 포항 주변을 매주1회 출조를 했습니다. 대략 출조수와 고기잡은 마릿수를 세어보니...10번에 1번 동감하는 바 입니다. 한 7년전쯤은 9번의 허무함으로 인해 낚시대도 두동강내며
죽어도 낚시 안한다고 한적도 있었습니다만, 역시 푸른바다의 내음이 좋아 또 낚시대 사들고 바다로 가기시작했었습니다.... ^^ . 꼭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유명포인트 찾아가지 마시고 출조하기 쉬운 곳을 선정해서 지도를 구입해 포인트 탐색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구한다는 생각으로요... 포항의 낚시점주님도 절대 알려주지 않는 포인트가 꼭 한두개는 있습니다. 감생이는 연안어종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10km권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자란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낚시하는 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감생이 자원은 고갈됩니다. 그래서 사람 많은 곳은 피해서 가야합니다. 스킨스쿠버를 하면서 눈으로 직접본 감생이 자원 정말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다만, 접근을 안할뿐입니다. 파이팅하시구요... 다시 돌아오셔서 진한 손맛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감시협객 2003.12.17 18:04  
현재 사는곳:
마산.....한달에 4번 거제 통영권 출조.....10번 가서 2번 잡음.... 배타고 가서 잡는 것보다 그냥 방파제에서 해지고 나서 더 많이 잡았음.....선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듬.....배타고 가는 거나 발품팔아 걸어가는 거나 잡는 건 복인것 같아요.
예전에 살던 곳:
경북 포항 구룡포 지나 대보면 근처......갈때마다 꽝....2년전 자형이 친구랑 11월 부터 1월까지 10번 출조해서 100마리 잡았다고 함.....난 아직 한번도 구경 못함.....제 생각엔 치어 방류사업 후부터 쬐금 잡힌다고 하는데 예전에 치어 방류했던게 다 잡혔나 봅니다.....하하하.....집에가면 그냥 앞이 바다니깐 낚시하는데요 언젠가는 잡겠죠.
참고로....집안에서 대형 정치망을 여러곳에서 하는데요 저도 4년전에 1년 배를 탄적 있답니다. 아버지의 폭력앞에 어쩔수 없이....돌돔, 뱅어돔은 가끔 잡히는데, 감성돔은 한번도 못봤슴돠, 위치는 울산 정자항 근처....아마 감시가 싫어하는 지형인가 봐요.
인도산숫소 2003.12.17 20:20  
저도 동해안 근저에 삽니다 지금 까지 13번 연속 꽝 했습니다
그래서 저역시 남해로 가볼까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선배님들의 글을보면서
생각을 달리 했습니다 일단 동해안 감생이 벵에돔 씨를 말리겠다는 각오로
조금만 더 도전해 보도록 해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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