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느태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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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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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느태야..히~

도라 2 1401 0
  어제 저녁에 파랑포 가가 감새이 약삼심 한바리, 이십오 한바리 물밖으로 들어냈고예..
약 사십짜리를 걸었는데..아이코야...뜰채를 안조립했뿟는깅기라예..
우짭미꺼 등어뽕 할 수 밖에..
잘들어뽕해가 목줄을 왼손으로 잡고 다음 동작 움직일라 카는 그새를 몬참아가....
바늘 바로 우에 떨이지삐는 바람에  그 약사십 되살아 감...
죽다 사는기 바둑만 있는줄 알았디만도..이런 때도 있기는 있구나...켁..!!!
옆에 젊은 두 조사랑 그 두바리 쓱싹해가 남은 소주 입대가 갈라묵고
밤 2시경 철수해가 차 시동걸고 30도 맞차가 잤띠만도 우북 덥두마요..
5시대가 이일나가 낚시방 문뚜디리가 날 훤하이 밝고나서 느태를 갔다 아입니꺼...
끝바리 안가고 중간쯤에 ..감새이 붙잡아 볼라꼬에...
좀 안되디만도..한 둬 시간 지내민서 34 한바리.. 25쯤 대는거 벵에 한바리..
그래다가 계속 억빨로 안대디만도...
밑밥치고 가마보이 벵에 큰넘들이 좀 꿈직이는거 같더라꼬 ,,,그래가 즉시로..
오뚜기 봉다리 지 뜯어가 그 많은 글마들 중에서 거의 (거짓말 4-5밀리미터 보태가)
30짜리 한바리, 26-7급 두바리. 고때마 쪼매 더 작은거 한바리..
거짓말 4-5밀리미터 보탠넘 들어뽕하다가 초리대 뿌라묵고 대 바까가 가이 그새 그짜쓱들
고마 안떠삐리네...에이~ 떠거랄....
그래가 쪼매 더 씨루다가 철수...그어서 작은거 두바리 쓱싹하고..
나머지 시바리 살리가 집에가 와가 식구들찌리 초장 발라가 잘 무웃심더..
캄싸 하니더...헤헤
나는 맨날 철수할때 대이께네 물이 더 좋아 지는거 같더라꼬...에이...퉤퉤퉤...더 할 수도
없고,,,,,와그러꼬,,복도복도...지지리도..담부터 들물 마차가 가가 야지리+모지리
지기 조뿌야지....크~흥...히~
물고기님 소리없이 날라서 쏘~리 함데이...

2 Comments
낭만흑기사 2003.11.08 11:41  
하하하~~~
도라님의 글은 언제 봐도 재밌네요....
우야모 그리 사투리를 정겹게 쓰십니껴??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지금 서울은 늦가을을 보내는 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 있네요.............
장성규 2003.11.10 20:08  
반갑습니다.
이제 가입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느태에서 즐거우셨겠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꼭 연락을 주십시오.
저는 아직 감생이도 초짜입니다.
꼭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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