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에 모에비.밑밥 조금 챙겨서 도선 타고
    우도 방파제로 출조 나섰읍니다.

   간만에 날씨가 좋아  낚시 하기엔 그만 이었읍니다.
   방파제 끝바리에 자리잡고 , 서너주걱 밑 밥 던져 넣고 , 모에비 끼워
     흘리는데 입질이 .....   챔질 하니 손바닥 만한 볼락이 ^^
  
    옆에선 씨알이 괜찮은 망상어가 심심찮게 올라오고
  얼마후 다시 시원한 입질이 ~~  손맛이 좀 느껴진다 했더니
   25정도 볼락 ^^  . 뽈이 붙었나 했는데 ..이어지는 입질이 없었읍니다.

   그뒤론 망상어가 올라오다 ,  가지메기가  연이어 (20 정도 씨알)
   올라 오더군요 ..
    총 조과 =  볼락 3.  망상어 2  .  가지메기  6   .  게르치 2.   꺽두구  5
    
    철수길에 보니 잡어 ( 게르치.망상어 주종) 로  많이 하신분도 있고,  
     빈작인 분들도  계셨읍니다.. - 포인트.채비 방법 이 관건인듯 -
    앞으론  망상어 ,볼락이 괜찬을 듯 합니다.. 즐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