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25일 상황입니다.

  아침 해뜨고 초, 중들물쯤부터 약 한시간 가량 18 cm 전후의 뽈락을 쉼없이

  올렸습니다. 이후 점심무렵 지나면서 초, 중날물때는 입질이 약고

  올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직벽 형태의 다소 수심이 있는 갯바위에서 뽈락 입질이 활발했으며,

  3칸 민물대에 원줄 2.5호 목줄 1.2호, B봉돌, B고추찌를 사용 하였습니다.

  원줄과 목줄을 다소 약하게 쓰고 바늘 크기, 찌등 보다 예민한 채비를

  사용하면 훨씬 조과가 나을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릴만 사용하였습니다만, 청개비, 가이비등을 준비하면

  보다 나은 조과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