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이프 수도권팀원 숨은여입니다..

동해권 낚시를 매일이다시피 다니시는 분들에 비하면...하찮은 출조 횟수겠지만...
그래도 과거에...
집사람이 안 떨어질려고 하고....낚수는 무조건 가야 하겠기에......
해결책(?)으로..... 동해권으로 줄창나게 다닌 경험이 있어 조심스레 제가 알고 있는것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참고로.. 저는 서울에서 동해 중부권(동해시일대와 임원에서 약간 밑에쪽까지)을 주로 다녔습니다..

그쪽에서 감성돔을 힛트 할수있는 최고 조건은 이렇터군요..(벵에돔이 아닙니다..)
1. 파도가 적당히 쳐줘야 한다..(필수 조건)
2. 나오는 시간에 집중해서 나온다..
     새벽 해뜨기 전에... 어스름 할때와....오후 4시경부터..해질때에 최고 피크..
     해지고 난후는 가능은 한데 ..피크만은 못함..
3. 파도가 제법 치는날은 낮 낚시도 가능함..

저 같은 경우는 자영업자이기에..
서울에서 아침 출근후....현지에 바람과 파도상황 물어보고..상황이 괜찮으면... 대충 일보고...
동해권으로 출발하여..오후낚시만 하고 서울로 올라온적도 많이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추석이 지나면서부터....감성돔낚시가 오픈하여....12월까지는 부지런히 다녀본결과....
확률이 80%이상은 됐던거로 기억됩니다.....(그러길 한 5.6년 한것 같습니다..ㅎㅎ)
물론 그이후의 씨즌에는 원도권으로 대물 사냥 위주로 다녔죠..  

반면...남해권이라 하셨죠??
그쪽은 배를 타고 나가잖습니까??  
당근 경비도 동해권에 비하면..많이 들고..진입과 철수가 내맘되로 안되는 결정적 단점도 있지요.......

남해권의 결정적 단점을 고려 한다면.....동해권의 낚시도 충분히 매력이 있다 하겠습니다...
(진입과 철수 내맘돼로..ㅎㅎ...... 그거 얼마나 좋은지요....^^*)

최상의 바다 조건에.....
사람(행락객)이 많이 붐비지 않는 힛트할수있는 가장 좋은 시간에....
최대한의 체력과 집중력을 발휘하시면....동해권 낚시도 충분히 힛트확율을 쉽게 올릴수있을거라 생각되어....
주제 넘은글 올렸습니다....

늘 건강하시고....담구면 팍팍 물어주는 어복 철~~~철~~~~넘치시길 빌어봅니다...

팀이프 수도권팀원 숨은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