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믄개란입니다.

근 보름째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기상이 편하지 않은 관계로 낚시하기가 만만치만 않더군요.

현재 양지암에서는 감성돔얼굴 보기가 진짜 힘이 드는편입니다.오전보다 오후에 조과가 앞서구요.
학꽁치가 지금 너무 많기도 합니다.  간혹 가뭄에 콩나듯이 감성돔소식이 들립니다. 씨알은 40~50이지만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능포방파제는 요즘 조용합니다. 고등어.메가리가 주어종이지만 떼로 붙어 있는것두 아니구..메가리입질만
많은듯 합니다.

느태방파제는 온갖 잡어가 많이 붙어 있는듯 합니다.  간혹 감성돔소식두 있지만 씨알두 30이하 낱마리 수준이구요
고등어가 30이상되는 놈들이 마릿수로 올라 오곤 합니다.

장승포해안도로일대가 무슨 조건이 맞는지 몰라도 최근 가장 조황이 좋은듯 싶습니다.
역시 오전보다 오후물때가 조과가 좋구요.

씨알은 30~50사이루 다양하구 자리좋은곳에 하루 낚시 하시면 몇수씩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서이말두 지금은 조황이 부진한편입니다.(개인 생각으루 소문만 무성한듯 같기도 하구요.)

구조라쪽은 구조라뒷등쪽에서 30~40감성돔이 낱마리로 소식이 들립니다.


2003년도두 보름정도 남았습니다.
인낚여러분들 남은시간 충실히 마감하시구..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