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으로 하루 종일 집에 박혀 있다가 오후에 꽃방 구경 다녀 왔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마침 간조때라서 돌출된 테트라포트 때문에 학공치를 잡으러오신 많은 조사님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씨알은 볼펜에서 매직 사이,
1번 사다리 보다는 2번이, 그보다는 3번이 그보다는 4번순으로 안으로 들어갈수록 씨알 면에서 나았습니다.
마릿수는 많았으나 입질이 너무 약다는 조사님들의 평이었고,
가능하면 간조때는 피해 들어가심이 낚시하기가 좋을듯 합니다.

위 사진은 일요일 오후 4시경 꽃바위 방파제 모습과 어느 조사님이 약 한시간 정도 잡으신 조황 입니다.
약 40 여수쯤 되겠습디다.


남은 시간도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