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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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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 죽바위 다녀왔습니다

몽학선생 8 2604 1
지난 14일-15일 미조 죽바위에 내리려고 했으나 이미 여러 명의 조사님들께서 자리를 잡고 계셔서 옆으로 돌아서 내렸습니다.
수심12m에 조류는 속도경쟁을 하는듯 빠르게 흘렀습니다.
08호 찌에 08호 수중찌를 달고 2b조개봉돌을 물렸는데 조류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거기에다 바람은 낚시대를 지탱하기에도 버거웠고 밑밥을 던지면 얼굴로 날아와 안경을 덮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뒷줄견제를 하는데 찌가 스물스물~.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챔질..대형 망상어..또 망상어. 다음에도 망상어...그리고 또 망상어..계속 망상어.
망상어 다음에는 감생이가 올라오겠지 하는 기대로 계속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선상낚시배..그리고 또 한 척...다시 한 척..거기다 또 한 척..모두 네 척이 제 앞에 30m도 되지 않는 곳에 포위망을 구축..열받는 것 아시죠?^^*
그 뒤로 망상어도 사라지고...혼자 라면 끓여 먹고 오후 3:30에 적군(?)의 포위망에서 탈출하였습니다.
감생이 포획에 실패한 첫째 원인은 너무도 거센 바람. 둘째는 아시죠?
선장님 말씀에 의하면 범섬에도 요즘은 나오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하선하시는 다른 조사님들께 여쭈어 보았더니 모두들 감생이 구경을 하지 못하셨다더군요.
참! 대형 망상어를 가져왔더니 제 집사람과 아이들이 감성돔 낚았다고 좋아들 하는데(바다낚시를 10년 넘게 하면서도 망상어는 가져 오지 않다가 처음으로 가져 와서 아내나 아이들이 처음보거든요) 망상어라고 하면 초를 치는 것 같아서 그냥 혼자 웃고 넘겼는데 저 잘했죠?^^*
혹 선상낚시 하시는 님들은 선장님이 갯바위낚시꾼 옆으로 자리를 잡으시면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시는 미덕을 보여 주시면 어떠실런지요. 갯바위낚시꾼의 욕심인가요?


8 Comments
감시잡이 2003.12.18 08:14  
춥고 전망(?)도 좋지않은 곳에서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아직 11월 마지막날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오는 25일을 기다립니다.
그날도 전망이 그리 않좋으면 안되는디.............
항상 안전 즐낚 하시길....... 그럼.
도시의 사냥꾼 2003.12.18 09:16  


춥은데 고생혀네요,,,선상하는 님들 조금생각을 혀야하는디,,,
다음엔 망상어가 김싱이로 변할꺼임더,,,즐낚하시구요,,,
홍시노을 2003.12.18 10:57  
몽학선생님! 고생 하셨군요.
저는 삼십년을 바다와 같이 하였읍니다만 주 어종은
뽈락과 망상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읍니다.
뽈락과 망상어는 집에서 잘다루어 조금씩 나누어
봉지에 넣어 보관 하였다가 한봉지 씩 꺼내어
소금 조금 처서 후라이 팬에 노랑 노랑하게 꾸어
드시면 얼마나 좋으 신데....
앞으로는 절때 구박 마시고 내말 대로 하시면
내 말 생각 하실 겁니다.
다음에는 절때 버리지 마십시요,
하동감시 2003.12.19 20:41  
다음엔 범섬으로 가세요...난 2주약간 못되서 감시 45자 올렸습니다
심심하지않게 볼락도 올라와여..ㅋㅋㅋ
추운데 고생하셨어요..난부산 사는데 미조로 갈까말까 하다가 추워서 안갔십니다
몽학선생 2003.12.20 11:24  
감시잡이님, 도시의 사냥꾼님, 홍시노을님, 하동감시님 고맙습니다. 저도 한달 전에 범섬쪽에 가서 30cm전후 되는 감생이 14수와 괜찮은 씨알의 볼락 30여 수 했었습니다. 그날도 범섬 운동장바위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선장님께서 혼자라고 가려고 하시질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그곳에 내렸었습니다.
다음달 중순쯤에 다시 한번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하동감시 2003.12.21 10:34  
저번 제가 진입한 포인트는 선장한테 물어보니 범섬 찰영장 이라네여..
찰영장 포인트는 포인트 앞에서 10m다는 수심이 10m ~11m
10m에서 먼곳으로 더뒤로 부터는 13~14m정도 나오더군요
제경험으론 찰영장 포인트는 모 아니면 도란 식이 더군여
올라오면 감시 30이상 아니면 그날 황치고 오는거구여....^^
겨울철엔 멀리보고 투척하는게 낮지 않을까 저의생각(15m~30m사이)
그리고 찰영장 포인트는 조류 흐름이 좌에서 우 ~우에서 좌로
흐르더군여
일단 찌를 겨울철엔 조류타는 방향으로 투척 하심이 좋을거 같기도 한데요
이상 저의 짧은생각임당
하동감시 2003.12.21 11:00  
아울러 그곳은 수심이 깊어서 매듭에서 수중찌 도달 시간이 오래 걸려서 자기가 원하는 포인트지점보다
20m더멀리 투척 하심이 .....ㅋㅋㅋ 아울러 구멍찌,수중씨1.5~2.0호사용권장함...
난 45감시 올리때 목줄 1.5호 국산사용 했심더...쪽바리원줄2.5호
목줄에 봉돌 안달고 했심더 2발(3m다)^^ 한두번 정도는 조류가 앞으로 오다가 20m정도 되니
좌에서 우로 흐르더군여 7물때 간는데 그렇게 조류는 세진 않구여..찌가 살랑살랑 간다고 할까~~^^
들물만조때부터 3시간 정도흐른뒤(물이 많이 빠지고나서)입질 받았심니더
전 향촌하고 미조에서 감시 잡을때 들물포인터가 아니고 날물때 모두 입질 받았심더
물이 많이빠진뒤에요^^....아무튼 1월달에 미조 함더 가볼겁니다
몽학선생 2003.12.21 16:29  
하동감시님! 부산 사신다고 하셨죠? 전 전주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향촌하고 가천 쪽에 뻔질나게 다녔습니다. 전 들물도 만조 가까운 때 입질을 자주 받는 편인데 다르시군요. ㅋㅋ
찌를 08호나 06호를 주로 쓰는 이유는 제 주력대가 06호이거든요. 1호대는 보조대로 쓰구요.
원줄은 합사 1호에 목줄 1.2호나 1.5호를 사용합니다. 1호대에 그런 채비면 좀 약할 수 있지만 06호대에서 그 채비면 감생이 40cm정도는 충분합니다.
1월 중순쯤에 저도 미조에 갈 계획인데 그때는 하동감시님의 조언대로 범섬 촬영장 포인트로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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