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대박의 행진곡(?)
연말이라 일도 빠쁘고(?) 심적으로도 안정이 되질 않아서
추석 이후 출조를 거의 하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가능 할 것 같다.
간만에 출조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진정되질 않는다.
어부의 아내들이여 이 심정을 누가 알아 줄 것인가?
아침 출근길에 집사람이 간만에 바다한번 같다 오라고 거금 3삼원을 준다.
와 이 기쁨.......
3만원이면 오후 한 물때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퇴근과 동시에 작년 만경봉호가 정박하였던 락개라는 지역으로 출발하였다.
요즈음은 해가 짧아 1분 1초가 아쉽다.
요즈음 학꽁치가 엄청 잡힌다 하지만 그래도 난 감생이 조사인데...
감생이 채비에 맞게 준비하자.
낚시점에 도착하여 크릴 2봉반, 파우더 하나를 준비하니 1만 4천원...
선비 1만원.. 합이 2만 4천원 이다. 아침에 마눌님이 준 출조비에 비해 거금 6천원이 남는다.
와 700에 오 종산이.......
선착장에 도착하니 토요일 오후인데도 차량이 그리 많지는 않다.
동네낚시터임을 실감한다. 한달 전 만해도 차 주차공간이 부족했는데...
수온이 내려가니 고기가 나올 질 않는다는 반증이다.
2시가 넘었는데 이놈의 선장 출항하진 않고 옆에 새로 내린 배에만 관심이 있다.
속이 부글부글 끓고 시간은 가고...
선장님 빨리 갑시다 를 크게 외치고 나서야 출발한다.
역시 콧구멍에 바닷바람이 들어가니 정말로 상쾌하다.
그런데 물색이 조금 흐리다.
목적지는 끝바리, 토요일인데 자리가 있으려나...
그런데 왕재수 포인트가 비어있다.
아침부터 재수가 좋더니 아직까지는 술술 풀리는 기분이다.
밑밥을 치니 학꽁치가 바글바글하고...
건너편에서는 수시로 고기가 올라온다. 채비중에 보니 앞사람의 대가 휜다.
장난에 아니네 올라온 건 아쉽게도 게르치 35정도다.
오늘의 채비는 1호대, 2.5호원줄, 1.5호 목줄, 1.5호 막대찌, 수중찌 1.5호에 목줄에 B장착.....
전형적인 감생이 채비다. 그런데 1.5호 목줄이 좀 깨림직하다.
그래도 겨울 감생이인데....
여기는 자주 오는 자리라 대충 물밑지형이 그려진다.
수심이 8 ~ 9미터 나오나 겨울이라 10미터에 맞추었다..
입수 후 얼마 되지 않아 찌가 살짝 잠긴다. 챔질.... 후후후 뽈락이다.
방생, 어찌 하였든 첫 입질은 받았다 그것도 고급 어종으로 .
그 많던 메가리의 성화는 어느 정도 벗어 난 것 갔다.
간간이 입질이 이어지고 메가리가 올라온다.
채비를 벽에 붙이고 있으니 찌가 살짝 잠기고 뒷줄 견제와 동시에 챔질..
후후후후 걸렸다. 그런데 이게 장난이 아니다.
동네낚시터를 감안해 뜰채도 펴놓지 않았는데...
고기는 계속 파들고 힘이 장난이 아니다.
LB를 조작하고 손맛은 죽이는데 고기가 떠오르지 않는다.
사람환장 하겠네... 1.5호 목줄이 불안하다.
1분 정도 고기와 씨름중이고 고기는 안 떠오르고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제발 얼굴이라도 한번 보여줘라...
다시 고기가 쳐박기에 줄 좀 풀어주고 감는 순간 팅.....
와 목줄이 나갔다.
이런 얼마 만에 받은 입질인데...
아무도 없는데 혼자 시렁시렁 남이 보면 완전히 000놈처럼 보일 것 같다.
다시 이번에는 1.7호 목줄로 바꾸고 캐스팅....
첫 고기를 놓치면 다른 고기들이 따 빠져나가는데...
정말 열 받는다.
앞에서는 숭어가 나를 비웃듯 잘도 폴짝 폴짝 뛰어다닌다.
다시 밑밥을 치고 캐스팅....
찌가 살짝 잠긴다. 챔질 드디어 걸었다.
꾹꾹꾹.... 손맛 죽인다. 약 30정도 사이즈는 될 것 같다.
이 정도에 조금전 분은 어느정도 누그러지는 것 같다.
힘으로 보아 아까 그놈은 최소 40정도는 될 것 같다.
항상 놓친 고기는 커 보이니까......
고기를 올려보니 정말 바다의 왕자답게 멋있다.
고기도 아직 화가 들 풀렸는지 등지러미를 세우고 바쁜 숨을 몰아 쉰다.
고기가 빠져나가지는 않았다 보다. 다시 밑밥을 폭탄 투하하고 캐스팅
뒷줄을 잡는데 그냥 쭉........한다. 챔질...
오늘 대박의 서막이 보인다. 크릴 한마리에 감시 한 마리...
이번에는 여유 있게 손맛을 즐기며 천천히 올렸다.
앞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감탄사가 이어 진다. 와............
이맛에 동네낚시를 한지만은 괜히 보는 사람이 있으니 기분도 업 된다.
그래 오늘 감시 죽어봐라.. 중간 중간에 게르치, 농어 등이 줄줄이 올라온다.
오늘 저녁에 완전히 자연산 회 파티가 될 것 같다.
2시간여 낚시를 하고 나니 밑밥도 없고 고기도 먹을 만큼 잡았고..
배가 올때까지 시간은 기다려야 해야겠기에 큰 크릴 한마리 끼워 지류대에 캐스팅....
감생이가 물어줄 정도의 조류가 흘러 나간다.
찌가 흐르다. 멈춘다, 긴장하고, 뒷줄 잡고 쭉............
또 감생이다.
우찌 찌의 입수가 가을철보다 시원스럽다. 정말 환상적이다.
오는 동네 낚시터에서 손맛 좀 본다.
30정도의 감새이를 가지고 LB를 풀었다 감았다.....
폼은 40센티 이상을 잡고 손맛을 즐기는 폼이다.
역시 감시 잡을 땐 폼생 폼사가 최고다.
간만의 출조에 감생이 3마리, 농어 1마리, 게르치 2마리, 뽈락 1마리, 잡어 다수......
이 정도면 대박 아닌가?
잠시 후 아니나 다를까 동서한테 전화가 온다 "한마리 했는교?"
예 오늘 대박 했습니다......................
추석 이후 출조를 거의 하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가능 할 것 같다.
간만에 출조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진정되질 않는다.
어부의 아내들이여 이 심정을 누가 알아 줄 것인가?
아침 출근길에 집사람이 간만에 바다한번 같다 오라고 거금 3삼원을 준다.
와 이 기쁨.......
3만원이면 오후 한 물때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퇴근과 동시에 작년 만경봉호가 정박하였던 락개라는 지역으로 출발하였다.
요즈음은 해가 짧아 1분 1초가 아쉽다.
요즈음 학꽁치가 엄청 잡힌다 하지만 그래도 난 감생이 조사인데...
감생이 채비에 맞게 준비하자.
낚시점에 도착하여 크릴 2봉반, 파우더 하나를 준비하니 1만 4천원...
선비 1만원.. 합이 2만 4천원 이다. 아침에 마눌님이 준 출조비에 비해 거금 6천원이 남는다.
와 700에 오 종산이.......
선착장에 도착하니 토요일 오후인데도 차량이 그리 많지는 않다.
동네낚시터임을 실감한다. 한달 전 만해도 차 주차공간이 부족했는데...
수온이 내려가니 고기가 나올 질 않는다는 반증이다.
2시가 넘었는데 이놈의 선장 출항하진 않고 옆에 새로 내린 배에만 관심이 있다.
속이 부글부글 끓고 시간은 가고...
선장님 빨리 갑시다 를 크게 외치고 나서야 출발한다.
역시 콧구멍에 바닷바람이 들어가니 정말로 상쾌하다.
그런데 물색이 조금 흐리다.
목적지는 끝바리, 토요일인데 자리가 있으려나...
그런데 왕재수 포인트가 비어있다.
아침부터 재수가 좋더니 아직까지는 술술 풀리는 기분이다.
밑밥을 치니 학꽁치가 바글바글하고...
건너편에서는 수시로 고기가 올라온다. 채비중에 보니 앞사람의 대가 휜다.
장난에 아니네 올라온 건 아쉽게도 게르치 35정도다.
오늘의 채비는 1호대, 2.5호원줄, 1.5호 목줄, 1.5호 막대찌, 수중찌 1.5호에 목줄에 B장착.....
전형적인 감생이 채비다. 그런데 1.5호 목줄이 좀 깨림직하다.
그래도 겨울 감생이인데....
여기는 자주 오는 자리라 대충 물밑지형이 그려진다.
수심이 8 ~ 9미터 나오나 겨울이라 10미터에 맞추었다..
입수 후 얼마 되지 않아 찌가 살짝 잠긴다. 챔질.... 후후후 뽈락이다.
방생, 어찌 하였든 첫 입질은 받았다 그것도 고급 어종으로 .
그 많던 메가리의 성화는 어느 정도 벗어 난 것 갔다.
간간이 입질이 이어지고 메가리가 올라온다.
채비를 벽에 붙이고 있으니 찌가 살짝 잠기고 뒷줄 견제와 동시에 챔질..
후후후후 걸렸다. 그런데 이게 장난이 아니다.
동네낚시터를 감안해 뜰채도 펴놓지 않았는데...
고기는 계속 파들고 힘이 장난이 아니다.
LB를 조작하고 손맛은 죽이는데 고기가 떠오르지 않는다.
사람환장 하겠네... 1.5호 목줄이 불안하다.
1분 정도 고기와 씨름중이고 고기는 안 떠오르고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제발 얼굴이라도 한번 보여줘라...
다시 고기가 쳐박기에 줄 좀 풀어주고 감는 순간 팅.....
와 목줄이 나갔다.
이런 얼마 만에 받은 입질인데...
아무도 없는데 혼자 시렁시렁 남이 보면 완전히 000놈처럼 보일 것 같다.
다시 이번에는 1.7호 목줄로 바꾸고 캐스팅....
첫 고기를 놓치면 다른 고기들이 따 빠져나가는데...
정말 열 받는다.
앞에서는 숭어가 나를 비웃듯 잘도 폴짝 폴짝 뛰어다닌다.
다시 밑밥을 치고 캐스팅....
찌가 살짝 잠긴다. 챔질 드디어 걸었다.
꾹꾹꾹.... 손맛 죽인다. 약 30정도 사이즈는 될 것 같다.
이 정도에 조금전 분은 어느정도 누그러지는 것 같다.
힘으로 보아 아까 그놈은 최소 40정도는 될 것 같다.
항상 놓친 고기는 커 보이니까......
고기를 올려보니 정말 바다의 왕자답게 멋있다.
고기도 아직 화가 들 풀렸는지 등지러미를 세우고 바쁜 숨을 몰아 쉰다.
고기가 빠져나가지는 않았다 보다. 다시 밑밥을 폭탄 투하하고 캐스팅
뒷줄을 잡는데 그냥 쭉........한다. 챔질...
오늘 대박의 서막이 보인다. 크릴 한마리에 감시 한 마리...
이번에는 여유 있게 손맛을 즐기며 천천히 올렸다.
앞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감탄사가 이어 진다. 와............
이맛에 동네낚시를 한지만은 괜히 보는 사람이 있으니 기분도 업 된다.
그래 오늘 감시 죽어봐라.. 중간 중간에 게르치, 농어 등이 줄줄이 올라온다.
오늘 저녁에 완전히 자연산 회 파티가 될 것 같다.
2시간여 낚시를 하고 나니 밑밥도 없고 고기도 먹을 만큼 잡았고..
배가 올때까지 시간은 기다려야 해야겠기에 큰 크릴 한마리 끼워 지류대에 캐스팅....
감생이가 물어줄 정도의 조류가 흘러 나간다.
찌가 흐르다. 멈춘다, 긴장하고, 뒷줄 잡고 쭉............
또 감생이다.
우찌 찌의 입수가 가을철보다 시원스럽다. 정말 환상적이다.
오는 동네 낚시터에서 손맛 좀 본다.
30정도의 감새이를 가지고 LB를 풀었다 감았다.....
폼은 40센티 이상을 잡고 손맛을 즐기는 폼이다.
역시 감시 잡을 땐 폼생 폼사가 최고다.
간만의 출조에 감생이 3마리, 농어 1마리, 게르치 2마리, 뽈락 1마리, 잡어 다수......
이 정도면 대박 아닌가?
잠시 후 아니나 다를까 동서한테 전화가 온다 "한마리 했는교?"
예 오늘 대박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