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시간2시 부터 시작해서...
메가리 10여수로 시작해서...
3시 반 타임에  학꽁치 떼로 몰려들어서...

미친듯이 잡아 됐지여...

옆에 아자씨... 10수 하드만 에이.. 오늘 황이다.. 하면서.. 집에가데요..

그거는 학꽁치를 두번 지기는 짓이라고 저는 생각했지요...

그래서.. 조금맨 더 기다리보자 하는 마음에... 짱대를 드리우며 품질을 했지요...

그러더니.. 마침내... 학선생님께서.. 드디어.. 우리 물까오.. 몰리오데요...

그래서.. 품질을 쪼매더하고... 미꾸를 단디 부뜨라매서.. 짱대를 던졌지요...

그라드만.. 학선생님께서.. 미친듯이 달리들데요...

저는 마.. 아무 생각없이.. 짱대를 들어서.. 쿨라통에 학선생님들을 고히 모시 담았지요...

와우.. 5시 반 데니까는 학꽁치가 거의 한쿨라 채아지찌요..

한.. 어림잡아.. 170수는 되드랍니다...

와.. 이를 어짭니까.. 이거 다 우찌 무그야됩니꺼...

미칬긌습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