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대신 뽈락이...
인낚가족여러분 참 오랜만에 인낚에 들렀습니다.
사이트 배경도 바뀌고 인낚도 가을 개편을 했나 봅니다.
근 3개월간 낚시를 가지못하다가 최근 겨우 여유가생겨 9일(일요일)에 통영 척포내만으로
감성돔낚시를 나갔습니다.
새벽 2시30분쯤에 낚시점에 도착하니 썰렁한 분위기가이어져 오늘 출조 취소됐나했더니
주인 아주머니 왈 사람들이 일찍몰려서 첫배는 벌써 나갔다는군요.
그래서 조금 기다리다가 3시경 일행1명과저 이렇게 둘이서 오붓한 출조를 갔지요.
흐린 날씨였지만 참 좋았습니다.
한 10여분정도 지나서 선장님께서 하선시켜준 갯바위는 느낌이 괜찮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
두명이서 바다를 정면으로 2시와 10시 방향으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제 채비는 0.5호 전자찌에 반유동 채비 수심은 5미터(목줄 1발 반)였습니다.
시간이 좀 지났을까 옆에있던 일행분(사실 제 친형님입니다)이 입질을 받아 챔질을하니 시커먼것이 올라와서 후레쉬를 비추니 우럭이더군요.
히~~~~~~히 저는 약간 비웃었지요.
하지만 두어시간이 지나도록 전 입질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입질을 받아 강한챔질과 릴링 그리고 펌핑 정말 묵직한것이 "아! 드디어 왔구나"싶더군요.
그런데 바로발밑 가까이 형성된 수중여에서 버티기 시작 불과30초만에 제가 손들고 총을 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전방에 여가 잘 발달되어있다는 선장님 충고를 잘 들었다면 정면이아닌 측면으로 유도해서 끌어올릴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뭏튼 날이새고 아침이돼서 잠깐의 식사를 마치고 채비를 0.8호로 바꾼뒤 수심을 7~8미터로 조정한뒤 첫 캐스팅을하니 뽈락의 입질이 시작 되더군요.
순식간의 폭발 입질에 뽈락 열 서너마리 후딱 해치웠습니다.
입질이 없으때는 잡어 생각도 간절하더니만 웬마큼 잡고나니 다시 감성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그래서 이때 비장의 무기를 꺼냈습니다.
다름아닌 옥수수캔 이지요. 슈퍼에 팝니다.
잡어가 많이 설칠때 감성돔을 유인할수있는 좋은 미끼라는 애기를듣고 저도 준비를 했지요.
물론 제 형님도함께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입질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이날따라 마음이 급해서인지 왜이리 아오시가안돼는지...
그러다가 형님이 잡아올린 놈은 뻰찌급 돌돔 한마리...
전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지요. "정말 이놈이 효과를 발휘하는구나."
그런데 한껏 희망에 부푼 제 마음을 하늘이 시샘하였는지 갑자기 굵어진 빗줄기가 제 시야를 가리더군요.
진정한 낚시인은 철수할때를 알아야 하겠지요?
우린 배가 도착할동안 잡은 뽈락을 손질해서 집에서 구이를 해먹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웃지못할 광경을 소개할까요.
살림망을 들어올리니 아니 이놈의 우럭이 그속에서도 배가 고팠는지 제 몸짓만한 뽈락을 먹으려고 머리 부분을 삼키고있지 뭡니까.
그래서 꺼내보니 우럭은 제 욕심을 이기지못하고 뽈락을 입에문채로 즉사를했지요.
웃으면서 우럭으로부터 뽈락을 꺼내어보니 내참!!!
아니 이놈의 뽈락은 살아있더군요. 정말 이해할수가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렇게해서 3개월만에 제 출조는 즐겁게 끝이나고 비록 바라던 감성돔은 잡을수가 없었지만
집으로 돌아와서 아내와 맛있게 뽈락구이를 먹으면서 편안한 저녁을 보냈답니다.
제 아내가 뽈락구이를 처음먹어보구선 다음부턴 돔이고뭐고간에 무조건 뽈락만 잡아오랍니다. 이러다가 저 완전 잡어조사 되겠습니다. 하~~~~~
끝으로 지루한 글 읽어주신 여러 조사님들 감사하구요. 주말 출조길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던데 그 유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꼭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가되도록 노력합시다. 이상 끄~~~~~~~~~~~읏!
사이트 배경도 바뀌고 인낚도 가을 개편을 했나 봅니다.
근 3개월간 낚시를 가지못하다가 최근 겨우 여유가생겨 9일(일요일)에 통영 척포내만으로
감성돔낚시를 나갔습니다.
새벽 2시30분쯤에 낚시점에 도착하니 썰렁한 분위기가이어져 오늘 출조 취소됐나했더니
주인 아주머니 왈 사람들이 일찍몰려서 첫배는 벌써 나갔다는군요.
그래서 조금 기다리다가 3시경 일행1명과저 이렇게 둘이서 오붓한 출조를 갔지요.
흐린 날씨였지만 참 좋았습니다.
한 10여분정도 지나서 선장님께서 하선시켜준 갯바위는 느낌이 괜찮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
두명이서 바다를 정면으로 2시와 10시 방향으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제 채비는 0.5호 전자찌에 반유동 채비 수심은 5미터(목줄 1발 반)였습니다.
시간이 좀 지났을까 옆에있던 일행분(사실 제 친형님입니다)이 입질을 받아 챔질을하니 시커먼것이 올라와서 후레쉬를 비추니 우럭이더군요.
히~~~~~~히 저는 약간 비웃었지요.
하지만 두어시간이 지나도록 전 입질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입질을 받아 강한챔질과 릴링 그리고 펌핑 정말 묵직한것이 "아! 드디어 왔구나"싶더군요.
그런데 바로발밑 가까이 형성된 수중여에서 버티기 시작 불과30초만에 제가 손들고 총을 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전방에 여가 잘 발달되어있다는 선장님 충고를 잘 들었다면 정면이아닌 측면으로 유도해서 끌어올릴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뭏튼 날이새고 아침이돼서 잠깐의 식사를 마치고 채비를 0.8호로 바꾼뒤 수심을 7~8미터로 조정한뒤 첫 캐스팅을하니 뽈락의 입질이 시작 되더군요.
순식간의 폭발 입질에 뽈락 열 서너마리 후딱 해치웠습니다.
입질이 없으때는 잡어 생각도 간절하더니만 웬마큼 잡고나니 다시 감성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그래서 이때 비장의 무기를 꺼냈습니다.
다름아닌 옥수수캔 이지요. 슈퍼에 팝니다.
잡어가 많이 설칠때 감성돔을 유인할수있는 좋은 미끼라는 애기를듣고 저도 준비를 했지요.
물론 제 형님도함께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입질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이날따라 마음이 급해서인지 왜이리 아오시가안돼는지...
그러다가 형님이 잡아올린 놈은 뻰찌급 돌돔 한마리...
전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지요. "정말 이놈이 효과를 발휘하는구나."
그런데 한껏 희망에 부푼 제 마음을 하늘이 시샘하였는지 갑자기 굵어진 빗줄기가 제 시야를 가리더군요.
진정한 낚시인은 철수할때를 알아야 하겠지요?
우린 배가 도착할동안 잡은 뽈락을 손질해서 집에서 구이를 해먹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웃지못할 광경을 소개할까요.
살림망을 들어올리니 아니 이놈의 우럭이 그속에서도 배가 고팠는지 제 몸짓만한 뽈락을 먹으려고 머리 부분을 삼키고있지 뭡니까.
그래서 꺼내보니 우럭은 제 욕심을 이기지못하고 뽈락을 입에문채로 즉사를했지요.
웃으면서 우럭으로부터 뽈락을 꺼내어보니 내참!!!
아니 이놈의 뽈락은 살아있더군요. 정말 이해할수가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렇게해서 3개월만에 제 출조는 즐겁게 끝이나고 비록 바라던 감성돔은 잡을수가 없었지만
집으로 돌아와서 아내와 맛있게 뽈락구이를 먹으면서 편안한 저녁을 보냈답니다.
제 아내가 뽈락구이를 처음먹어보구선 다음부턴 돔이고뭐고간에 무조건 뽈락만 잡아오랍니다. 이러다가 저 완전 잡어조사 되겠습니다. 하~~~~~
끝으로 지루한 글 읽어주신 여러 조사님들 감사하구요. 주말 출조길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던데 그 유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꼭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가되도록 노력합시다. 이상 끄~~~~~~~~~~~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