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밤낚시조황입니다.
오후5시 진늘에도착하여 방파제 입구 에서 낚시를 하였으나 물이가지않아 해가진후 방파제 끝에서 안쪽으로 3분의1지점으로이동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고요한 별빛에 흔들리는 전자찌의 유영을 보노라니 한동안 잊고지낸 밤바다낚시의 묘미가 새삼
떠올랐습니다.
그러던중 조류의 흐름이 약간좌에서 우로 빨라지던 밤9시40분에서50분사이 30미터정도 원투후 우측으로 한40미터쯤흘렀을때
찌가 가물거리며 서서히 내려가는 것이보여 뒷줄을 잡는순간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후로2~3분 좌우로 쳐박는 놈을 거의 강제집행으로 발및에까지 끌고왔지만 끝까지 테트라안쪽으로  파고드는 놈을 진정시키느라 공기를3~4번 먹인후 뜰채에 담았습니다.
주변에 대강6~7분의 조사님들이10여미터 간격으로 낚시중이어서 뜰채질을 후레쉬를 비추지않고 올린후 놈을 후래쉬로 비추어보니 두뼘이넘어 보였습니다.
그후로 두시간더 낚시를 하였으나 더이상 의 고기는 잡지못하고 11시40분경 집으로 돌아와 마눌님께 4짜회를 진상하고 잠이들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본4짜의 손맛은 한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인낚회원분들의 조행에 도움이될까해서 참고사항 몇가지를 남김니다.
1)원줄3호,목줄1.7호감성돔바늘3호 전자구멍찌0.8에순강수중0.8에 목줄두발바늘위90cmb봉돌1개
2)수심은 조류의흐름에 따라7~11미터까지 조정하였으며 입질당시에는 약9미터로 찌및수심 맞추었습니다.
조류가 설때와 갈때의 수심차이를 2~4미터 정도 두었습니다.봉돌의위치도 바늘위50cm~한발로조류에따라조정
3)마끼사용:마끼크릴5개에습식 파우다1봉지반그리고 뜨거운물에 5분정도 불린 보리쌀3봉지 해수는 썩지않음
4)미끼는 파워크릴
5)서있던조류가 가기시작하던지 조류가조금빨라질때를 마끼를5주걱정도로 10초간격으로 찌를 중심으로7시반방향에
3회투척 및밥띠형성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안전출조를 기원하면서 두서없는 글이 도움이되었으면합니다.
오미오님 언제한번 오세요 제가 안내할께요.
그럼 추운날씨에 회원님들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