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후3시가넘어 한섬방파제에 낚시를 하러 갔는데 주로 학꽁치 낚는분들이 많았고(형광등사이즈)

중간중간틈새와 방파제 갯바위에서

감생이 낚수하는 조사님들이 보였는데,대체로 낱마리였고 시알은 30밑이 대부분이고 가끔숭어등이

올라오고 있었네요....

낚시를 하러 갯바위에 한발반정도 수심을 주고 0.8저부력구멍찌로 채비하여 투척후 약10분정시간이 흐른뒤

찌가 스물스물잠기는걸보고 한텐포 늦게 챔질 처박길 몇번하다 입걸림이 안되어 바늘이 팅....

그뒤 입질이 없고 밑걸림에 몇번 목줄끊어먹고, 5시가 안될무렵 다시한번 입질 천천히 한텐포 늦춘후 찌가 어느정도

시야에서 사라지는걸보고 챔질 이번에는 바늘을삼킨감시 시알은28정도.... 약5시20분이 됬을까 해가 저물고 어두컴컴할시간에

찌는 어두워서 히미하게 보일쯤 옆에 친구와 애기도중 초릿대 파박.. 챔질 시알은25정도...그후 넘 어둡고해서 철수했네요..

어제그제만해도 바닷물을 만져보면 얼음물같아 감생이 낚시를 거의포기하다시피 했는데.. 오늘은 바닷물을만져보니

따뜻한걸로봐 감생이 입질을 쉽게 접할수있었네요...

그리고 바람이 불면서 조금씩 파도가쳐준덕에 손맛을 몇번봤습니다...

네일도 바다상황이 오늘처럼만 된다면 왠만한 손맛은 보실수 있을거라생각됩니다...그럼 꾸벅^^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낚시끝난다음 뒷정리는 "깨끗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