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태공입니다....
9일 어제 새벽에 남해 미조 설리라는곳을 다녀 왔습니다. 설리 방파제에 주차하고 20분쯤 산길가면 끝바리부분에좋은곳이 있어요  .. 산길에서 염소보고 무지 놀랐습 ..호랑이 인줄알고...
채비꾸려 아침 6:30분부터 낚시를 하였는데 낮은수온 때문에
감시 얼굴이 보이지 않데요....ㅠㅠ 노래미한수 하하하...
그래서 구멍찌 낚시 포기하고 원투대를 2대 펴서 청개비 달고 투척..................................................
20분정도가 흘렀는데 감감........무소식..............  채비들 감아올리는데 묵직하데요&&*^%&* 이거머야 @#$%% .......
불가사리....내 청개비 다묵고 바늘만 남다니..... 불가사리날개를 잘라보니 그 속에서 내 청개비가 아고 나살려하고 나오넹....... 다시투척하고 감으면 또.........북가사리.... 또,또,또.....불가사리다...으~~~~~~이런 낭패가...
결국 5시까지 낚시 했는데 노래미 3수 미역치 한수 이상하게생긴( 미꾸라지도 아니고 아나고도 아니고) 물고기 한수....
모두 썰물때 고인물에 방생하고 왔습니다.히히~~~ 아마 물이 들어올때까지 죽지않고 버틴다면 살아가겠죠???고얀넘들...
미조 앞바다 내만권은 시즌이 끝난게 아닐까요???
참고하시길... 담에 또 올리갔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