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양지암 해안도로 일대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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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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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양지암 해안도로 일대 조황

수중여 3 2837 0
오후 2시경에 직원 1명과 함께 장승포 해안도로 주변 바닷가로 나섰다.
바람은 다소 불었지만 낚시 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정도 였으나..
잡어의 성화가 대댄한 하루 였다..
도착 즉시 밑밥 열댓주거걱을 주고 상황을 살펴보니 망상어, 자리돔, 학꽁치 등 설치고 다닌 것이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발밑 수심은 8미터 원줄 3호 목줄 1.75 호 혹시 4짜 감시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채비를 꾸렸다..
1시간 정도 낚시를 열심히 하였으나 잡어들의 성화에 아무런 성과 없이 미끼만 수차례 잡어들을 위해 갈아 주었다..
미끼로 잡어님에 대비하여 민물 새우 그리고 백크릴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였으나 얼굴은 내민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차라니 오랜만에 만난 학꽁치 선생님 얼굴 사이즈나 한번 재어보자 하는 심정으로 채비를 얼른 바꿔 볼려고 하였으나
준비된 소품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지난 여름에 사용하다 남은 뱅에돔 바늘(5호정도)에 목줄 1호에 밑줄 1미터 정도로 하여여 현장 학꽁치 채비로 바꿔 30분 정도 시름에 30센티미터 3마리 볼펜사이즈 6섯마리 하고 나니 해질녘이 다가 왔었다..
내가 학꽁치 잡어러 온것도 아니고 와서 보니까 학선생이 와 계시길래(올해 첨 대면)사이즈나 확인 할까하는 심정으로 한번 시도해 본 것이다.  
아니.. 내가 좋아하는 수박냄새나는  향기,, 누가 나늘 찾아와도 대접할 수 있는 안주,,,
약간의 밑밥에 2천원짜리 미끼만 있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학꽁치님들이 우리 거제도를 찾아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린다..
인낚학선생님 글을 많이 뵈었는데 혹시 오해가 없으실련지... 저는 학선생님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면서 학꽁치를 그렇게 애칭 하는 점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꾸우벅..
학선생님의 글을 많이 뵈옵고 좋은 음악도 포근하게 들었습니다.

학꽁치 조황 올리다가 약간 옆으로 샌것 같습니다..
오늘 장승포 해안도로 다녀온 조황결과는(12월 9일 오후 3시 이후)
감시 27센티미터 한수
노래미 15센티미터 한수
망심이 25센티미터 한수
해질녘에 전갱애 154센티미터 한수
학꽁치 채비만 준비하면 원하는 수 대로

이상 학꽁치회에 묵은 김치 말아 소주 한잔 하고 올리는 조황입니다..

3 Comments
미래대통령 2003.12.10 13:46  
수중여 갑장,
방가, 방가,
김낚시 2003.12.10 19:47  
형님 다른 사람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멸치도고기 2003.12.12 13:42  
수중여님의 장문에 감사 드립니다.
저도 어제 회사 하루 땡땡이 치고 해안도로 "엿돌"(비취 호텔위 전망대에서 부산 방면으로 보이는 돌섬)
에서 4시부터 2시간 동안 낚시 했음니다.
조과는 뒷줄에 걸리어 하늘로 날아갈 정도의 학꽁치, 감시29 cm한수 하고 철수
해가넘어 가고 난 후 야간 체비로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읍니다.
아참 그리고 시간이 되신 다면 옥하 마을이나 소동에서 "모래 게" 준비 하십시요 확실 합니다.
다시한번 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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