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낚 회원여러분.
일광에서 곤쟁이 사들고 모처럼 문중방파제로 부웅~~
문중은 석축과 삼발이가 같이 있는 방파제로 가족과 함께해도 안전한 방파제라 즐겨 찾는 곳입니다.
언제나 잔손맛을 보는 편이고요..ㅠㅠ
모처럼의 나들이에 학꽁치의 잔손맛을 본 하루였습니다.
씨알은 모두 잔편이었으며, 간혹 형광등급과 메직급으로 한,두수가 섞여 나오더군요.
반나절 조황은 약 40마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옆에 옆에... 분 삽자루 한마리 확인)
밑밥의 유무가 따라 조황을 좌우하였습니다.
미끼는 알곤쟁이의 반응이 좋았으며,
밑밥의 영향으로 먼곳보다는 가까운 곳의 조황이 좋았습니다.
저는 3칸 막장대에 던질지와 1B찌로 셋팅로 최대한 멀리 던진 후 살짝 유인을 하는 방식으로 잔손맛을 봤습니다.
주위분들도 비슷한 조과는 되는 것 같았구요.    날이 저문 후(완전 깜깜)에 계속하신분들 혹시 밤낚시 조황이 어땠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