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마무리를 위한 낚시를 30일 거문도에서 했습니다. 조황은

벵어,망상만 조금했고요.. 감성은 어디로 갔는지 여러 낚님들

틈에 몇마리 보이고 대물은 보이지 않네요.아무튼 편광안경이

안전장구 구실을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유는 물칸

을 잘못 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바위에다가 머리를 들이 받았는데

아! 글쎄 모자 부착형 편광의 날개가 이마와 바위사이에 갑짜기

길여들더니 편광 날개가 만이 아작나고 머리는 쿵소리와 함께 멀

쩡하지 뭣니까?. 한바트면 이마에 차선을....아무튼 조심....조심

입니다.  우리 동아리 팀원님들을 비롯한 여기 인낚님들 2004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어복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2003년도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