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을 사랑하는 조사님들
오늘 새로운 학꽁치용 미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곤쟁이 미끼는 사용하기에 참 많이들 불편하죠.
1. 원투시 잘 떨어진다.
2. 1회용으로 물에 넣었다 빼면 다시 낑가야 한다.
위 2가지 이유로 인하여 불편은 하지만 다른 대안이 없어서
매년 똑같이 사용하죠.
이젠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새로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바로 오징어미끼입니다.
1. 오징어를 먹을만큼 드시고 몸통쪽으로 조금 남겨 냉동실에 얼리세요
2. 얼리는 이유는 칼로 썰어야 하니 생오징어는 작게(곤쟁이크기)쓸기가 어렵죠*^^*
3. 얼린 오징어를 꺼내어 도마위에 올린 다음 잘드는 칼로 썬다.
4. 크기는 길이 2cm에 두께는 1.5mm정도(성냥개비 정도의 두께)로 썬다.
5. 이정도 사이즈면 곤쟁이 크기가 되지요.
6. 마련한 곤쟁이를 미끼통에 담아서 다시 냉동실로 넣어두세요
7. 낚시가는 날 들고 가시면 가는 시간 동안 서서히 해동되어 사용하기 좋죠

<효과>
1. 끼우기는 조금 힘들지만 한번 끼운 것은 4마리 잡을때 까지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2. 학꽁치 반응 : 늘상 보는 곤쟁이 보다 새로운 미끼에 반응이 빨라보임.(신세대 학꽁치*^^*)
3. 실험 결과 : 저번주 일요일 테스트 결과 옆의 조사님 대비 2배 이상의 조과 기록
4. 옆조사님 반응 : (옆조사)     무슨 미끼 사용합니까?
                          (기장태공)  예 오징어 미끼입니다.
                          (기장태공)  1개 사용 해보시겠습니까?
                          (옆조사)     1마리 끼워서 투척...... 1분 후 바로 입질....준수한 씨알의
                                           학꽁치 1수 접수(?)
                                           그대로 붙어있는 오징어 미끼 다시 투척..........1분 후 바로 입질
                                          준수한 씨알의 학꽁치 접수
                          (기장태공)  오징어 미끼 괞찮죠 *^^*
                          (옆조사)     오늘 좋은 정보 배워갑니다. (매우 만족스러워 하는 표정)

  5. 원하는 거리까지 케스팅하여도 절대로 떨어지지 않고, 파도가 휘몰아쳐도 마찬가지. 이상!!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사님들 연말연시 잘들 보내세요   /기장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