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동방파제 메가리 조황및 아찔한 순간
06:40 동방파제 테트라포트옆 갯바위 도착 열심이 낚시 시작
작은 메가리.. 메가리... 계속 메가리..
본류대를 태워 한참을 흘리는데, 시원한 입질 릴링 어쭈 제법 힘 좀 쓰는데...
큰 아지, 또 큰 아지 작은 메가리는 계속...
10:00 조금인데도 물살이 빠르다.
잠시 휴식, 낚시대를 걸어놓고 아침 식사를 하고, 한숨을 돌리는 찰라
이때부터 일이 시작되었다.
파도가 급한 조류와 함께 꿈틀 거렸다.
건너뛸 수 있는 여 인데 이미 못 건너 가게 되었다.
파도가 내몸을 때린다.
낚싯대와 품통이 와르르 솓아지고, 릴대는 우지끈, 더욱 큰 파도가 여를 넘기 시작.. 비상상황..
서두러 짐을 챙기고 여의 높은 부분에 의지해 건너갈 궁리만 했다.
그러나 틈을 주지 않았다.
만조가 지나면 괞찮겠지 위안을 해 보았지만, 45분이 지나도 파도는 수그러 들지를 않았다.
119 전화 할까? 생명에 위협도 느끼게 되었다. 문뜩 얼마전 TV에서 헬기로 구조되는 장면이 생각이 났다.
그때 홀연 60은 족히 되 보이는 어르신 한분이 로프를 가지고 나타났다.
당신도 위험 하신데 신발을 적셔가며 도와 주셨다.
돌뿌리에 로프를 묶고,낚시 가방을 보냈다. 중간에 가방이 멈춰서 난감 해 할때 주저없이 끈을 당겨 안착시켰다.
품통도 보내고, 내몸에 로프를 묶고 틈을 이용해 간신이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어르신께 몇번이고 감사 하다고 말씀드리고,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어르신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작은 메가리.. 메가리... 계속 메가리..
본류대를 태워 한참을 흘리는데, 시원한 입질 릴링 어쭈 제법 힘 좀 쓰는데...
큰 아지, 또 큰 아지 작은 메가리는 계속...
10:00 조금인데도 물살이 빠르다.
잠시 휴식, 낚시대를 걸어놓고 아침 식사를 하고, 한숨을 돌리는 찰라
이때부터 일이 시작되었다.
파도가 급한 조류와 함께 꿈틀 거렸다.
건너뛸 수 있는 여 인데 이미 못 건너 가게 되었다.
파도가 내몸을 때린다.
낚싯대와 품통이 와르르 솓아지고, 릴대는 우지끈, 더욱 큰 파도가 여를 넘기 시작.. 비상상황..
서두러 짐을 챙기고 여의 높은 부분에 의지해 건너갈 궁리만 했다.
그러나 틈을 주지 않았다.
만조가 지나면 괞찮겠지 위안을 해 보았지만, 45분이 지나도 파도는 수그러 들지를 않았다.
119 전화 할까? 생명에 위협도 느끼게 되었다. 문뜩 얼마전 TV에서 헬기로 구조되는 장면이 생각이 났다.
그때 홀연 60은 족히 되 보이는 어르신 한분이 로프를 가지고 나타났다.
당신도 위험 하신데 신발을 적셔가며 도와 주셨다.
돌뿌리에 로프를 묶고,낚시 가방을 보냈다. 중간에 가방이 멈춰서 난감 해 할때 주저없이 끈을 당겨 안착시켰다.
품통도 보내고, 내몸에 로프를 묶고 틈을 이용해 간신이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어르신께 몇번이고 감사 하다고 말씀드리고,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어르신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