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공단 남해본부, 전남·경남해역 바다숲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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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3:07
▶ 원문 보기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26_0002674965&cID=10811&pID=10800
[부산=뉴시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조성한 질피숲(왼쪽)과 대황숲.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바다숲은 해조류와 해초류로 이뤄진 형태로, 갯녹음 현상(연안 해역의 해조류가 소실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해역에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올해 남해안의 바다숲 조성 신규 해역으로 완도군 동고리와 통영시 국도가 선정됐다.
수산공단은 총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해역 특성을 고려해 해조류 생육환경 기반 개선과 해조류 포자 확산을 위한 다품종 해조류를 투입해 비구조물 중심의 자연암반 회복형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바다숲 조성의 2~4년차 사업대상 관리지인 전남 7개소(여수·완도)와 경남 10개소(거제·통영·남해)를 대상으로 바다숲 조성 후 지속적인 효과 도출을 위한 해조류 보식, 효과조사, 환경개선 등을 위해 약 16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한다.
수산공단 장옥진 남해본부장은 "다품종 복합 바다숲과 소득 창출형 바다숲을 확대 조성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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