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09 광양제철 독극물 광양만에 무단 방출...... MBC(진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독극물 시안이 포함된 폐수 11만톤을 광양만에 무단으로 방
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광양과 여수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환경부와 검찰의 환경오염 배출업소 단속 결
과 광양제철은 지난 해 2월부터 4개월 동안 독극물 시안과 용해성 철 등이 기준치
를 초과한 폐수 11만톤을 광양만에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남해군 대책위원회는 포스코 회장의 사과와 정밀조사 후 피해보상, 환
경오염 방지를 위한 협약체결 등 3대 요구사항을 결정하고 투쟁에 나설 계획입니
다.
광양제철소 측은 이에 대해 지난 해 6월 과징금을 납부한 뒤 시설개선을 완료했으
며 수중의 시안은 쉽게 중화돼 광양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글이 블랙러시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11 08:55)
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광양과 여수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환경부와 검찰의 환경오염 배출업소 단속 결
과 광양제철은 지난 해 2월부터 4개월 동안 독극물 시안과 용해성 철 등이 기준치
를 초과한 폐수 11만톤을 광양만에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남해군 대책위원회는 포스코 회장의 사과와 정밀조사 후 피해보상, 환
경오염 방지를 위한 협약체결 등 3대 요구사항을 결정하고 투쟁에 나설 계획입니
다.
광양제철소 측은 이에 대해 지난 해 6월 과징금을 납부한 뒤 시설개선을 완료했으
며 수중의 시안은 쉽게 중화돼 광양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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