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서 고립·실족… 방파제 파도에도… '겁없는 낚시꾼' 아찔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뉴스센터] 낚시계 뉴스

갯바위서 고립·실족… 방파제 파도에도… '겁없는 낚시꾼' 아찔

1 2933 0

한달 평균 3~5명 조난… '안전불감증' 대책 시급

최근 낚시객들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이를 방지할 대책이 미비,해난사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5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석달간 익수되거나 고립된 사고가 매달 평균
10여건씩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조난당하는 낚시객이 한달 평균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에는 영도구 중리 7호광장 아래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정모(41)씨가 만조로 인해 고립됐다가 부산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유원지 내 자살바위 인근 갯바위에서 신원미상의 낚시꾼이 실족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이 경비정 등을 투입,일대를 수중 탐색했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이처럼 낚시객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이유는 대부분의 낚시객들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절벽 해안가 등지에서 무분별하게 낚시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경은 파도에 휩쓸려 구조되거나 숨지는 낚시객들 대부분이 방파제나 갯바위,혹은 출입이 금지된 군사보안구역 등지에서 낚시를 하다 사고를 당한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낚시객들의 안전 불감증은 여전한 실정이다.

해경은 지난 4월부터 각 지역 출장소나 경비정을 통해 갯바위 등에서 낚시객들을 상대로 해상 안전규칙에 대해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영도구청 등 관할 구청들은 해안가 등지를 중심으로 '낚시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지만 낚시객의 숫자가 많고 숨어서 몰래 하는 경우가 많아 일일이 관리·감독을 하기 어렵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와 관련,'수시로 변하는 해상 기상에 대한 낚시객들의 안전 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비정 등을 동원,해안가와 섬을 중심으로 낚시행위 등에 대해 꾸준히 관리·감독할 예정이지만 낚시객 스스로 무분별한 낚시를 자제하지 않으면 조난사고는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부산일보에서 퍼온기사글입니다.
여기 기사 글중 조심의심가는 부분이 있네요.

""해경은 지난 4월부터 각 지역 출장소나 경비정을 통해 갯바위 등에서 낚시객
들을 상대로 해상 안전규칙에 대해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또 영도구청 등
관할 구청들은 해안가 등지를 중심으로 '낚시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지만"

부산 인근에서 아니 전국 유명 출항지.경남 통영,고성 그리고 전남완도 등에서
해경이 낚시객 안전 홍보 켐페인 을 하고 있는지 의문점이네요.

1 Comments
파워조우 2004.07.06 21:40  
앞으로는조심해서낚시해야겠네요...ㅎㅎ 저도 이거봤는데 하긴낚시꾼들이
고기만된다면들어가지말라는데도들어가고..그렇다사고나면 자기만손해지
인낚여러분들도조심하면서낚시하세여..특히파도높은날여에가서낚시하다가
파도에실려갈수도있습니다..아무리낚시가좋다고는해도날씨안좋은날에는자재하십다!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