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태풍이 남긴 비양심 - 박민상
:::앵커화면:::
태풍 민들레가 다행이 큰 피해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피해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바로 해안가가 태풍이 몰고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박
민상 기자!
:::앵커화면끝:::
:::비디오화면:::
이번 주말 개장을 앞둔 남해안의 한 해수욕장입니다.
해안가 백사장이 고운모래 대신 태풍이 몰고온 쓰레기들로 뒤 덮였습니다.
통발과 폐그물 스티로폼 등 어민들이 버린 어구들도 눈에 띕니다.
장판과 우산 장화 등 생활쓰레기도 여기저기 나 뒹굴고 있습니다.
:::인터뷰:::
해안가 한 켠에는 손으로 치우기 힘든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중장비까지 동원
됐습니다.
포크레인이 한 삽씩 뜰 때마다 모래속에 파묻혀 있던 쓰레기가 모습을 드러내고,
심한 악취까지 풍깁니다.
:::인터뷰:::
엉망이 된 백사장 때문에 자치단체는 해수욕장 개장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노
심초사 중입니다.
:::인터뷰:::
태풍 민들레의 피해가 엉뚱한 곳에서 발생한 셈입니다.
(S/U) 태풍이 지나간 남해안 해안가에 남겨진 것은 사람들의 비양심 이였습니다.
MBC뉴스
태풍 민들레가 다행이 큰 피해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피해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바로 해안가가 태풍이 몰고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박
민상 기자!
:::앵커화면끝:::
:::비디오화면:::
이번 주말 개장을 앞둔 남해안의 한 해수욕장입니다.
해안가 백사장이 고운모래 대신 태풍이 몰고온 쓰레기들로 뒤 덮였습니다.
통발과 폐그물 스티로폼 등 어민들이 버린 어구들도 눈에 띕니다.
장판과 우산 장화 등 생활쓰레기도 여기저기 나 뒹굴고 있습니다.
:::인터뷰:::
해안가 한 켠에는 손으로 치우기 힘든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중장비까지 동원
됐습니다.
포크레인이 한 삽씩 뜰 때마다 모래속에 파묻혀 있던 쓰레기가 모습을 드러내고,
심한 악취까지 풍깁니다.
:::인터뷰:::
엉망이 된 백사장 때문에 자치단체는 해수욕장 개장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노
심초사 중입니다.
:::인터뷰:::
태풍 민들레의 피해가 엉뚱한 곳에서 발생한 셈입니다.
(S/U) 태풍이 지나간 남해안 해안가에 남겨진 것은 사람들의 비양심 이였습니다.
MBC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