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바닷속 대청소 나섰다
진도 바닷속 대청소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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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고, 어장환경 회복을 통해 수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국비 7억 7천만원과 군비 1억 9천만원 등 총사업비 9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이번 양식어장정화사업은 어장정화정비업에 등록된 시공업체를 선정, 사업 착공 전 사전조사를 통해 해저의 오폐물 및 어업 실태를 먼저 파악하게 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의신면 금갑지선과 송군지선의 해조류 양식장에 2척의 전라남도 어장정화선과 4척의 시공업체 정화선, 30여척의 사업지구내 현지 어촌계 어선을 투입하여 바다 밑에 침체된 폐어망과 폐양식 기자재를 효율적으로 인양했다.
또 현지 어촌계 어선을 활용하여 인양된 폐기물 800t을 육상으로 운송, 전량 폐기물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이와 함께 오폐물 인양 후 객토 작업을 실시해 해저 갯벌을 정화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인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실시할 방침이어서 어장의 해양환경 보전 및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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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고, 어장환경 회복을 통해 수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국비 7억 7천만원과 군비 1억 9천만원 등 총사업비 9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이번 양식어장정화사업은 어장정화정비업에 등록된 시공업체를 선정, 사업 착공 전 사전조사를 통해 해저의 오폐물 및 어업 실태를 먼저 파악하게 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의신면 금갑지선과 송군지선의 해조류 양식장에 2척의 전라남도 어장정화선과 4척의 시공업체 정화선, 30여척의 사업지구내 현지 어촌계 어선을 투입하여 바다 밑에 침체된 폐어망과 폐양식 기자재를 효율적으로 인양했다.
또 현지 어촌계 어선을 활용하여 인양된 폐기물 800t을 육상으로 운송, 전량 폐기물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이와 함께 오폐물 인양 후 객토 작업을 실시해 해저 갯벌을 정화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인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실시할 방침이어서 어장의 해양환경 보전 및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