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멸치잡이 ''풍어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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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멸치잡이 ''풍어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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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멸치잡이 ''풍어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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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해의 멸치 어획량이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분석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가 최근 5년간(2000-2004년) 군산 앞바다 어청도·고군산군도·위도 일원 해역에서 조사한 멸치 난자치어 분포 밀도와 군산시 수협의 마른 멸치 위탁 판매량(어획량) 변동 조사에 따른 것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서해 해역의 올해 5-6월 멸치 알의 평균 분포밀도는 79.2개체/㎡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4년간 주 산란기 6-7월의 연도별 평균 분포밀도는 ▲2000년 16.1개체/㎡ ▲2001년 35.9개체/㎡ ▲2002년 27.0개체/㎡ ▲2003년 7.5개체/㎡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또 예년과 달리 5월부터 높은 밀도를 보인 것은 주 산란기가 1개월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서해수산연구소측은 이같은 현상이 ▲멸치의 산란이 이루어지는 해황 여건(수온 14도 이상, 염분 30% 이상)이 지난 5월부터 형성됐고 ▲먹이생물인 동물 플랑크톤이 풍부한 군산 앞바다로 멸치가 내유해 산란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월별 멸치 알 분포밀도와 어획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멸치는 대체로 산란 후 2-3개월 뒤에 어획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멸치어장은 이에 따라 군산 앞바다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평년에 비해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도별 군산시수협의 멸치 위판량은 1990년대는 연간 평균 548t수준이었으나 ▲2000년 1천723t ▲2001년 1천502t ▲2002년 2천360t ▲2003년 830t으로 2002년에 가장 많았다.
지난해 멸치 위판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멸치 알의 분포밀도(7.5개체/㎡)가 낮았고, 대형 해파리가 대량으로 출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문의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063-445-2675).
한편 전남지역의 경우 지난해 5만2천602t의 멸치를 어획, 359억7천800만원의 소득을 올렸었다.


##### 멸치가 풍어면 농어,부시리,삼치 등 어종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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