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오후 5시 경남 진주 포시즌 예식장에서는 한국프로낚시연맹 경남지부 신년회 및 가족의 밤 행사가 열렸다. 경남지부 회원 가족들과 낚시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족의 밤 행사는 신년회를 겸함과 동시에 지난 2006년 경남지부 랭킹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병행되었다.
2006 시즌 챔피언으로는 남해지역 윤시근 프로가 영예를 안아 상패와 상금, 챔피언의 로고가 새겨진 구명조끼를 지급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한해동안 경남지부 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후원업체인 용성에 대한 공로패 증정이 이어졌으며 장기자랑 등의 연회시간도 가지며 지부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졌다.
한국프로낚시연맹 경남지부는 이같은 지부 회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2006년 한국프로낚시연맹 본부에서 선정하는 최우수지부로 선정되는 경사를 누렸다.
박재홍 경남지부장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경남지부가 최고의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부로 거듭 노력할 것을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