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일본 동쪽 진도 8.9 대형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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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15:55

일본쪽에서 연일 강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3월 11일. 금) 오후 2시 45분 일본의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후쿠시마현 등 동북부 지역에서 진도 8.9의 대형 지진 발생이 관측됐습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동북부 지방에서 7.2의 지진이, 10일 미야기 현 센다이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오늘 지진은 최초 진도 7.9라고 알려졌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서 당초 알려진 7.9보다 높은 8.9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진은 일본의 지진계측 기준 최고 등급인 7단계에 해당하는 강진이라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평양 연안 일대에 오후 3시 정도에 최고 높이 6m에 육박하는 대형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하고 현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높은 지역으로 긴급히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지진으로 진원지에서 400km 떨어진 도쿄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지진 자체의 규모는 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동쪽에서 발생된 지진이라서 한국에는 쓰나미 등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오는 주말을 맞이하여 동해안 및 울산, 동부산권 등으로 출조를 계획중인 분들께서는 갑작스럽게 일지 모르는 높은 파도에 주의를 당부드리며,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꼭 갖추시기 바랍니다.
2011.3.11
오늘(3월 11일. 금) 오후 2시 45분 일본의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후쿠시마현 등 동북부 지역에서 진도 8.9의 대형 지진 발생이 관측됐습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동북부 지방에서 7.2의 지진이, 10일 미야기 현 센다이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오늘 지진은 최초 진도 7.9라고 알려졌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서 당초 알려진 7.9보다 높은 8.9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진은 일본의 지진계측 기준 최고 등급인 7단계에 해당하는 강진이라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평양 연안 일대에 오후 3시 정도에 최고 높이 6m에 육박하는 대형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하고 현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높은 지역으로 긴급히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지진으로 진원지에서 400km 떨어진 도쿄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지진 자체의 규모는 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동쪽에서 발생된 지진이라서 한국에는 쓰나미 등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오는 주말을 맞이하여 동해안 및 울산, 동부산권 등으로 출조를 계획중인 분들께서는 갑작스럽게 일지 모르는 높은 파도에 주의를 당부드리며,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꼭 갖추시기 바랍니다.
2011.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