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을 나누는 한사리FC 바다낚시대회 이모저모
블랙러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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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21:12
지난 11월 15일(일), 경남 통영권에서 개최된 "한사리FC 제10회 바다낚시대회" 현장을 동행 취재하였습니다.
매년 11월경에 치루어지는 한사리FC 바다낚시대회는 다른 낚시동호회 회원분들도 참가가 가능한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자체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동호회 낚시대회와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동호회)들 간에 친목 도모를 가장 큰 목적으로 하기에 동호회 차원에서는 상호 친선관계를 돈독히 유지가 가능하다보니 해마다 빠지지않고 꾸준히 참여를 하는 동호회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로서 10회째는 맞는 이번 대회에는 한사리FC 회원분들 외에 조무사 동호회 회원님들, 감시사냥 동호회 회원님들, 한울타리 낚시회 회원님들, 꼴방클럽 동호회 회원님들, 천류 동호회 회원님들 등 총 5개 동호회 회원분들 40 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월간바다낚시&씨루어와 인터넷바다낚시에서 동행 취재를 하고, HDF 해동조구사, 조무사(釣武士), 불루샤크, 통영 태성피싱 등에서 협찬 및 특별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사진과 함께 대회 현장 소식을 정리하여 올려드립니다.
▲ 14일(토) 밤 11시경, 경남 고성 낚시체인25시앞에 참가선수들이 집결, 선단 추첨을 하고 밑밥, 미끼등을 배분받고 있습니다. 2인 1조로 총 2개 선단을 기준으로 추첨을 하였습니다.
▲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조무사에서 특별 협찬한 고급 낚싯줄이 1개씩 주어졌습니다. 밑밥/미끼 및 지급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한 한사리FC 석정호(좌), 조홍철 회원님(우).
▲ 15일(일) 새벽 2시경,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에 위치한 대회장에 모두 모여 대회 개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 참가한 선수들 모습. 쌀쌀한 날씨를 고려하여 이번 대회 개회식은 실내에서 치루어졌습니다.
▲ 대회 개회를 선언하는 한사리FC 이상성 회장님. 참여해 주신 선수단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여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 멋진 대회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 참가 선수들과 함께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할 것을 선서하면서 가오를 다지는 모습. 선수 대표로 선서는 한사리FC 조홍철 회원님이 하였습니다.
▲ 각 동호회 운영진들이 내빈석에서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좌로부터 한사리FC 차홍주 고문님, 마창진 감시사냥 동호회 서용길 회장님, 꼴방클럽 김주현 총무님.
▲ 좌로부터 한울타리 낚시회 김철권 회장님, 조무사 동호회 송권찬 회장님, 조무사 강현준 고문님.
▲ 대회 요강에 대하여 다시 한번 설명을 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한사리FC 황복천 경기부장님.
▲ 개회식을 마치고 새벽 3시경, 항구에 모여 선단별로 조 순서에 따라 승선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총 2개 선단으로 구성하여 통영 내만권과 욕지권으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 2선단은 외부지도, 연대도, 학림도, 만지도 등 내만권을 주포인트로 하선을 하였습니다.
▲ 학림도(일명 새섬) 철탑 밑 포인트 풍경. 철탑 아래 일대는 학림도의 명포인트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총 3개조가 내려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 오전 8시 10분경, 감성돔을 낚은 조무사 강현준 고문님. 강한 바람과 너울속에서도 예민한 채비를 구사하여 30cm 급 크기의 감성돔을 1마리 낚아 대회 2등을 차지하며 숨은 실력을 자랑하였습니다.
▲ 새벽 4시부터 12시 정오까지 오픈 방식으로 진행된 낚시대회는 12시부터 선수들의 철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가 선수들이 협심하여 철수하는 선수들의 짐을 배로 옮겨 싣는 모습에서 훈훈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 대상어를 낚은 경우 승선을 하면서 바로 계측을 실시하였스비다. 계측은 계측관과 선수가 보는 앞에서 직접 측정 및 기록하여 비닐봉투에 내용을 기록, 개별 보관하는 방식으로 엄격히 이루어졌습니다.

▲ 37.5 cm 의 감성돔을 낚은 마창진 감시사냥 동호회 강창만 회원님, 이 감성돔이 대회 최대어로 1등의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 40cm 가 넘는 중치급 참돔으로 손맛을 본 한사리FC 고영준중 회원과 남도현 회원. 총 3마리를 낚았으며 대상어가 아니어서 아쉽게 최대어상과 4등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특히 고영준 회원의 경우 2마리의 참돔을 낚았는데 1호 낚싯대에 2.5호 원줄, 목줄 4호라는 다소 엽기적인(?) 채비로 손맛을 보아 회원들로부터 정말 대단하다라며 부러움을 샀습니다.

▲ 기념 촬영을 위하여 오곡도 동편 갯바위로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1선단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 조무사 회원 모습. 조무사 동호회에서는 매년 참가를 하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동호회입니다.

▲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한 마창진 감시사냥 동호회 회원분들 모습. 첫 참가이지만 남다른 단결력을 과시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제일 오른쪽에 있는 분이 감시사냥 동호회 회장이자 인낚에서도 잘 알려진 닉네임 "부시리인생" 회원님이였습니다.
▲ 꼴방클럽 동호회 회원 모습.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를 하여 열심히 선전하였습니다.
▲ 오곡도 동편 갯바위에 출전한 선수들 및 대회 운영진들이 모두 모여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열심히 낚시를 하신 모습이였습니다.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며 현장 출조를 마감하였습니다.

▲ 오후 2시. 식사가 함께 준비된 시상식 장소로 임원진 및 선수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시상대 앞에는 HDF 해동조구, 조무사, 블루샤크, 통영태성피싱 등에서 협찬하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각종 상품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한사리FC 장문옥 사회자께서 계측한 결과와 그에따른 시상자 명단을 발표하는 모습.
이번 대회는 2인 1개조로 조별 최대어 2마리를 합산하여 최종 계측을 하였으며, 시상자 명단 및 기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우승 : 강창만, 감성돔 37cm (감시사냥)
준우승 : 강현준, 감성돔 32.5cm (조무사)
준준우승 : 안중현, 감성돔 30.8cm (한사리FC)
최대어상 : 남도현, 참돔 44cm (한사리FC)
4등 : 고영준, 참돔 80cm (한사리FC)
5등 : 김태완, 참돔 44.5cm (한사리FC)
6등 : 석정호, 참돔 43cm (한사리FC)
7등 : 김현동, 벵에돔 30.5cm (감시사냥)
8등 : 임남형, 벵에돔 27.5cm (한울타리)
9등 : 김병진, 돌돔 26.8cm (무소속)
10등 : 송권찬, 참돔 27cm (조무사)

▲ 대상어종인 감성돔은 아니지만 참돔을 낚아 상품을 받은 조무사 송권찬 회장님.
▲ 30cm 급 벵에돔을 낚아 상품을 탄 마창진 감시사냥 동호회 김현동 회원님.

▲ 참돔 80cm (2마리 합산)을 기록하여 상품을 탄 한사리FC 고영준 회원님. 1호 낚싯대에 2.5호 원줄, 목줄 4호 채비로 낚은 참돔에 대한 무용담은 시상식을 마친뒤 식사자리가 끝날때까지 즐겁게 이어졌습니다.

▲ 한울타리 낚시회에게 감사의 뜻으로 특별 단체상을 드리는 모습. 이날 대회에 참가한 단체(동호회)에게 한사리FC에서의 감사의 마음으로 특별상을 준비하여 모두에게 드렸었습니다.
▲ 이어 본상 시상으로 들어갔습니다.. 3등, 2등, 1등 시상자 발표가 이어지고 참가선수들의 큰 축하의 박수를 받으며 시상자분들이 시상대로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 감성돔 30.8cm로 준준우승(3위)를 차지한 안중현 선수(한사리FC). 부상으로 고급 낚싯대와 상패 등이 주어졌습니다.

▲ 감성돔 32.5cm로 준우승(2위)를 차지한 강현준 선수(조무사 고문). 상패와 함께 고급 낚싯대 등이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 제10회 대회 영예의 우승(1위)를 차지한 강찬만 선수(마창진 감시사냥).

▲ 본상 입상자들과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다시 한번 큰 축하의 박수를 맏으면서 시상식을 모두 마쳤습니다.
▲ 이서 상품을 받지못한 선수들을 위하여 특별 추첨이 이어졌습니다. 바늘부터 밑밥통까지 다양한 소품들이 행운상으로 주어졌습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페식으로 중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시상식 뒤에 이어진 조금 늦은 식사라서인지 음식이 몯 동이날 정도로 맛나게 드시는 모습이였습니다.

▲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사리FC 동호회 이상성 회장님을 포함하여 각 동호회 대표분들과 함께 축하 건배가 이어졌습니다. 대회 참가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대회 진행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즐겁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순수 아마추어 낚시인들의 화합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개최된 한사리FC 바다낚시대회는 10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주최측의 많은 준비와 노력, 그리고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협조 아래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대회로 잘 마무리 되는 모습이였습니다.
▲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 경쟁자로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지만 그 경쟁은 순수함을 바탕으로 한 선의의 경쟁이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사리FC 이상성 회장님께서는 "이번 대회에 동참해주신 TEAM 조무사, 마창진 감시사냥, 꼴방클럽, 한울타리 동호회, 천류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감사인사와 함께 "아마추어 낚시인들의 축제의 장" 으로 그 뜻과 정신을 변합없이 계속 이어가겠다고 마지막 인사 말씀을 하였습니다.
최근 개최되는 각종 낚시대회가 단순히 상금과 상품을 내세우며 물고기 잡기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많은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가운데 이번 한사리FC 바다낚시대회는 참가자 모두 한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며 바다낚시를 사랑하는 동호인들로서 깊은 우정을 나누고 신의를 다지는 뜻깊은 인상을 받은 대회였습니다.
끝으로 대회 취재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10.16
인터넷바다낚시 웹관리팀장 블랙러시안 올림
<취재 협조>
한사리FC http://hansalifc.com/
팀조무사 http://www.jomusa.co.kr/
마창진 감시사냥 동호회 http://cafe.daum.net/domkil
한울타리 낚시회
꼴방클럽 동호회 http://cafe.naver.com/ggolbangclub.cafe
천류 동호회 http://www.chunryu.org/
<출조 및 조황 문의>
통영 태성피싱 http://www.tsung.co.kr/
매년 11월경에 치루어지는 한사리FC 바다낚시대회는 다른 낚시동호회 회원분들도 참가가 가능한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자체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동호회 낚시대회와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동호회)들 간에 친목 도모를 가장 큰 목적으로 하기에 동호회 차원에서는 상호 친선관계를 돈독히 유지가 가능하다보니 해마다 빠지지않고 꾸준히 참여를 하는 동호회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로서 10회째는 맞는 이번 대회에는 한사리FC 회원분들 외에 조무사 동호회 회원님들, 감시사냥 동호회 회원님들, 한울타리 낚시회 회원님들, 꼴방클럽 동호회 회원님들, 천류 동호회 회원님들 등 총 5개 동호회 회원분들 40 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월간바다낚시&씨루어와 인터넷바다낚시에서 동행 취재를 하고, HDF 해동조구사, 조무사(釣武士), 불루샤크, 통영 태성피싱 등에서 협찬 및 특별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사진과 함께 대회 현장 소식을 정리하여 올려드립니다.
▲ 14일(토) 밤 11시경, 경남 고성 낚시체인25시앞에 참가선수들이 집결, 선단 추첨을 하고 밑밥, 미끼등을 배분받고 있습니다. 2인 1조로 총 2개 선단을 기준으로 추첨을 하였습니다.
▲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조무사에서 특별 협찬한 고급 낚싯줄이 1개씩 주어졌습니다. 밑밥/미끼 및 지급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한 한사리FC 석정호(좌), 조홍철 회원님(우).
▲ 15일(일) 새벽 2시경,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에 위치한 대회장에 모두 모여 대회 개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 참가한 선수들 모습. 쌀쌀한 날씨를 고려하여 이번 대회 개회식은 실내에서 치루어졌습니다.
▲ 대회 개회를 선언하는 한사리FC 이상성 회장님. 참여해 주신 선수단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여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 멋진 대회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 참가 선수들과 함께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할 것을 선서하면서 가오를 다지는 모습. 선수 대표로 선서는 한사리FC 조홍철 회원님이 하였습니다.
▲ 각 동호회 운영진들이 내빈석에서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좌로부터 한사리FC 차홍주 고문님, 마창진 감시사냥 동호회 서용길 회장님, 꼴방클럽 김주현 총무님.
▲ 좌로부터 한울타리 낚시회 김철권 회장님, 조무사 동호회 송권찬 회장님, 조무사 강현준 고문님.
▲ 대회 요강에 대하여 다시 한번 설명을 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한사리FC 황복천 경기부장님.
▲ 개회식을 마치고 새벽 3시경, 항구에 모여 선단별로 조 순서에 따라 승선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총 2개 선단으로 구성하여 통영 내만권과 욕지권으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 2선단은 외부지도, 연대도, 학림도, 만지도 등 내만권을 주포인트로 하선을 하였습니다.
▲ 학림도(일명 새섬) 철탑 밑 포인트 풍경. 철탑 아래 일대는 학림도의 명포인트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총 3개조가 내려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 오전 8시 10분경, 감성돔을 낚은 조무사 강현준 고문님. 강한 바람과 너울속에서도 예민한 채비를 구사하여 30cm 급 크기의 감성돔을 1마리 낚아 대회 2등을 차지하며 숨은 실력을 자랑하였습니다.
▲ 새벽 4시부터 12시 정오까지 오픈 방식으로 진행된 낚시대회는 12시부터 선수들의 철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가 선수들이 협심하여 철수하는 선수들의 짐을 배로 옮겨 싣는 모습에서 훈훈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 대상어를 낚은 경우 승선을 하면서 바로 계측을 실시하였스비다. 계측은 계측관과 선수가 보는 앞에서 직접 측정 및 기록하여 비닐봉투에 내용을 기록, 개별 보관하는 방식으로 엄격히 이루어졌습니다.
▲ 37.5 cm 의 감성돔을 낚은 마창진 감시사냥 동호회 강창만 회원님, 이 감성돔이 대회 최대어로 1등의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 40cm 가 넘는 중치급 참돔으로 손맛을 본 한사리FC 고영준중 회원과 남도현 회원. 총 3마리를 낚았으며 대상어가 아니어서 아쉽게 최대어상과 4등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특히 고영준 회원의 경우 2마리의 참돔을 낚았는데 1호 낚싯대에 2.5호 원줄, 목줄 4호라는 다소 엽기적인(?) 채비로 손맛을 보아 회원들로부터 정말 대단하다라며 부러움을 샀습니다.
▲ 기념 촬영을 위하여 오곡도 동편 갯바위로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1선단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 조무사 회원 모습. 조무사 동호회에서는 매년 참가를 하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동호회입니다.
▲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한 마창진 감시사냥 동호회 회원분들 모습. 첫 참가이지만 남다른 단결력을 과시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제일 오른쪽에 있는 분이 감시사냥 동호회 회장이자 인낚에서도 잘 알려진 닉네임 "부시리인생" 회원님이였습니다.
▲ 꼴방클럽 동호회 회원 모습.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를 하여 열심히 선전하였습니다.
▲ 오곡도 동편 갯바위에 출전한 선수들 및 대회 운영진들이 모두 모여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열심히 낚시를 하신 모습이였습니다.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며 현장 출조를 마감하였습니다.
▲ 오후 2시. 식사가 함께 준비된 시상식 장소로 임원진 및 선수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시상대 앞에는 HDF 해동조구, 조무사, 블루샤크, 통영태성피싱 등에서 협찬하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각종 상품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한사리FC 장문옥 사회자께서 계측한 결과와 그에따른 시상자 명단을 발표하는 모습.
이번 대회는 2인 1개조로 조별 최대어 2마리를 합산하여 최종 계측을 하였으며, 시상자 명단 및 기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우승 : 강창만, 감성돔 37cm (감시사냥)
준우승 : 강현준, 감성돔 32.5cm (조무사)
준준우승 : 안중현, 감성돔 30.8cm (한사리FC)
최대어상 : 남도현, 참돔 44cm (한사리FC)
4등 : 고영준, 참돔 80cm (한사리FC)
5등 : 김태완, 참돔 44.5cm (한사리FC)
6등 : 석정호, 참돔 43cm (한사리FC)
7등 : 김현동, 벵에돔 30.5cm (감시사냥)
8등 : 임남형, 벵에돔 27.5cm (한울타리)
9등 : 김병진, 돌돔 26.8cm (무소속)
10등 : 송권찬, 참돔 27cm (조무사)
▲ 대상어종인 감성돔은 아니지만 참돔을 낚아 상품을 받은 조무사 송권찬 회장님.
▲ 30cm 급 벵에돔을 낚아 상품을 탄 마창진 감시사냥 동호회 김현동 회원님.
▲ 참돔 80cm (2마리 합산)을 기록하여 상품을 탄 한사리FC 고영준 회원님. 1호 낚싯대에 2.5호 원줄, 목줄 4호 채비로 낚은 참돔에 대한 무용담은 시상식을 마친뒤 식사자리가 끝날때까지 즐겁게 이어졌습니다.
▲ 한울타리 낚시회에게 감사의 뜻으로 특별 단체상을 드리는 모습. 이날 대회에 참가한 단체(동호회)에게 한사리FC에서의 감사의 마음으로 특별상을 준비하여 모두에게 드렸었습니다.
▲ 이어 본상 시상으로 들어갔습니다.. 3등, 2등, 1등 시상자 발표가 이어지고 참가선수들의 큰 축하의 박수를 받으며 시상자분들이 시상대로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 감성돔 30.8cm로 준준우승(3위)를 차지한 안중현 선수(한사리FC). 부상으로 고급 낚싯대와 상패 등이 주어졌습니다.
▲ 감성돔 32.5cm로 준우승(2위)를 차지한 강현준 선수(조무사 고문). 상패와 함께 고급 낚싯대 등이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 제10회 대회 영예의 우승(1위)를 차지한 강찬만 선수(마창진 감시사냥).
▲ 본상 입상자들과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다시 한번 큰 축하의 박수를 맏으면서 시상식을 모두 마쳤습니다.
▲ 이서 상품을 받지못한 선수들을 위하여 특별 추첨이 이어졌습니다. 바늘부터 밑밥통까지 다양한 소품들이 행운상으로 주어졌습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페식으로 중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시상식 뒤에 이어진 조금 늦은 식사라서인지 음식이 몯 동이날 정도로 맛나게 드시는 모습이였습니다.
▲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사리FC 동호회 이상성 회장님을 포함하여 각 동호회 대표분들과 함께 축하 건배가 이어졌습니다. 대회 참가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대회 진행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즐겁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순수 아마추어 낚시인들의 화합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개최된 한사리FC 바다낚시대회는 10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주최측의 많은 준비와 노력, 그리고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협조 아래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대회로 잘 마무리 되는 모습이였습니다.
▲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 경쟁자로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지만 그 경쟁은 순수함을 바탕으로 한 선의의 경쟁이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사리FC 이상성 회장님께서는 "이번 대회에 동참해주신 TEAM 조무사, 마창진 감시사냥, 꼴방클럽, 한울타리 동호회, 천류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감사인사와 함께 "아마추어 낚시인들의 축제의 장" 으로 그 뜻과 정신을 변합없이 계속 이어가겠다고 마지막 인사 말씀을 하였습니다.
최근 개최되는 각종 낚시대회가 단순히 상금과 상품을 내세우며 물고기 잡기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많은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가운데 이번 한사리FC 바다낚시대회는 참가자 모두 한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며 바다낚시를 사랑하는 동호인들로서 깊은 우정을 나누고 신의를 다지는 뜻깊은 인상을 받은 대회였습니다.
끝으로 대회 취재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10.16
인터넷바다낚시 웹관리팀장 블랙러시안 올림
<취재 협조>
한사리FC http://hansalifc.com/
팀조무사 http://www.jomusa.co.kr/
마창진 감시사냥 동호회 http://cafe.daum.net/domkil
한울타리 낚시회
꼴방클럽 동호회 http://cafe.naver.com/ggolbangclub.cafe
천류 동호회 http://www.chunryu.org/
<출조 및 조황 문의>
통영 태성피싱 http://www.tsu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