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팀이프 친선낚시대회 소식
블랙러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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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10:49

인터넷바다낚시(http://www.innak.kr) 동호회 팀이프(TEAM-IF) 회원님들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2009년 친선낚시대회가 지난 4월 12일, 전남 여수 돌산읍 작금항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132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총 7개 선단으로 구성하여 각 선단 조장 지휘 아래 새벽 4시부터 인원 점검이 완료된 선단부터 출항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많은 인원들이 참석하여 이른 새벽 마을앞 방파제에서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인근 주민들께서 주무시는 시간에 불편함을 드리지않기 위하여 확성기 사용을 금지하였으며, 관할 해경파출소 관계자분들께서 방파제 현장에서 정원 확인과 출조 지도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2인 1조를 기본으로 조편성을 하여 금오열도권 일대의 포인트에 하선을 시작하였습니다.
본 기자가 탄 배는 7선단(임마뉴엘호)으로 짙은 해무로 멀리 가지를 못하고 소리도 동고지 일대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출조 당일 기상은 해무가 가득 낀 상태에서 바람과 파도가 없이 잔잔하여 낚시를 즐기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위 사진은 소리도 공고지 부근의 포인트에 하선한 팀입니다.
사진 좌측에 낚시꾼 한분이 일찍 출조를 하여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이미 살림망이 띄워져 있었고, 오후에 철수때 확인 결과 씨알 좋은 감섬돔을 2마리 낚아두었습니다.

6조까지 하선을 시킨 뒤 마지막으로 팀이프 운영팀과 함께 소리도 등대를 지나 백금만 입구, 일명 동고지 아래 넓은 곳에 포인트를 잡고 하선을 하였습니다.

이 곳 역시도 미리 출조한 2명의 낚시꾼들이 열심히 낚시중이였는데 살림망이 띄워져 있었으며, 조황을 여쭈어 본 결과 감성돔을 낚아두었다고 하였습니다.

짙은 해무... 낮은 수온을 바로 의미합니다.
조류는 적당히 가는 포인트였으나 동고지 아래 하선한 저희 조 4명의 조과는 잡어 몇마리로 그쳤습니다.
정오 12시부터 철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도 동편 등대 옆 포인트에서 낚시를 마치고 철수 준비중인 팀의 모습입니다.
이 곳에서는 3명이 함께 내려서 낚시를 하였는데 닉네임 '포인트'(부산) 님께서 혼자서 35~42cm급 감성돔 3마리를 낚는 조과를 보였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닉네임 '뜨신물'(양산) 님께서도 중치급의 참돔도 1마리가 낚아 손맛을 보았습니다.

안도 북동편 포인트에서 대구경북팀 소속의 닉네임 '후니' 님께서 4짜급의 감성돔을 낚아 7선단 최대어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종합 집계에서도 2위(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짙은 해무로 인하여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여 서행 운항을 하여 오후 1시가 넘을 무렵 돌산읍 작금항으로 무사히 귀항을 하였습니다.

회원들이 서로 합심하여 낚시짐을 일사분란하게 방파제로 옮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산팀에서 감성돔이 3마리나 나왔다라는 반가운 소식에 제일 먼저 한걸음에 달려와서 안도 감성돔을 들고 한껏 자랑하고 있는 닉네임 '특파원' (부산지역팀장) 님입니다. 최종 계측 이 감성돔들이 1위(우승)를 차지하면서 참석한 부산팀 회원님들의 사기를 한번 더 붇돋아주었습니다.

철수후 방파제에서 바로 계측이 시행되었습니다.
1차로 길이 계측을 하고, 4대돔(감성돔, 돌돔, 벵에돔, 참돔)의 총중량에 따라 순위를 매기리로 하여 1인별로 통 중량을 계측하였습니다.

중량 1,920g 으로 3위에 입상하였지만 길이 46.5cm 로 대회 최대어로 기록된 감성돔입니다.
낚은 분은 닉네임 '사상꾼' (중원팀) 님으로 아침 8시경 수심 12m 에서 입질을 받아서 손맛을 보았다고 합니다.

벵에돔이 1마리 낚여 계측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출조는 낮은 수온으로 전체적으로 그리 썩 좋은 조황은 아니였다라는 총평입니다.

오후 2시 30분경 여수시 국동항 인근의 대형 식당에 모여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식사를 마친뒤 대회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사랑님과 함께 참석한 팀에게 특별상을 시작으로 특별상 4명이 먼저 시상되었습니다.

이어 6위부터 1위 우승까지 대회 결과에 따른 시상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회원들에게 부상이 함께 주어지고, 회원님들의 축하의 박수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참가하신 전 회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시상식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낚시소품을 나누어 드리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5기 운영팀장 닉네임 '봄비' (대경팀) 님은 대회인사를 통하여 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내년에 창설 1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내실있는 팀이프를 만들기 위하여 다함게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1999년 6월 인터넷바다낚시 오픈 이후 2000년 7월에 결성되어 출범한 인터넷바다낚시 동호회 팀이프(TEAM IF)는 인터넷바다낚시(http://www.innak.kr) 에서 활동하는 회원분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전국 규모의 바다낚시 동호회 입니다.
현재 5기 운영팀이 맏아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6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여 14개 지역으로 나누어져 활동중입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감의 친목 도모가 가장 큰 목적으로 팀이프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년 1회 실시하는 친선낚시대회이며, 소속된 각 지역팀을 대표하여 개인과 지역팀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다투는 지역대항 낚시대회가 상/하반기로 나누어져 년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취재협조 및 조황문의 : 임마뉴엘호 (전남 여수 돌산읍 작금리)
전화 061-644-4833, 011-638-4833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132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총 7개 선단으로 구성하여 각 선단 조장 지휘 아래 새벽 4시부터 인원 점검이 완료된 선단부터 출항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많은 인원들이 참석하여 이른 새벽 마을앞 방파제에서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인근 주민들께서 주무시는 시간에 불편함을 드리지않기 위하여 확성기 사용을 금지하였으며, 관할 해경파출소 관계자분들께서 방파제 현장에서 정원 확인과 출조 지도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2인 1조를 기본으로 조편성을 하여 금오열도권 일대의 포인트에 하선을 시작하였습니다.
본 기자가 탄 배는 7선단(임마뉴엘호)으로 짙은 해무로 멀리 가지를 못하고 소리도 동고지 일대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출조 당일 기상은 해무가 가득 낀 상태에서 바람과 파도가 없이 잔잔하여 낚시를 즐기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위 사진은 소리도 공고지 부근의 포인트에 하선한 팀입니다.
사진 좌측에 낚시꾼 한분이 일찍 출조를 하여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이미 살림망이 띄워져 있었고, 오후에 철수때 확인 결과 씨알 좋은 감섬돔을 2마리 낚아두었습니다.

6조까지 하선을 시킨 뒤 마지막으로 팀이프 운영팀과 함께 소리도 등대를 지나 백금만 입구, 일명 동고지 아래 넓은 곳에 포인트를 잡고 하선을 하였습니다.

이 곳 역시도 미리 출조한 2명의 낚시꾼들이 열심히 낚시중이였는데 살림망이 띄워져 있었으며, 조황을 여쭈어 본 결과 감성돔을 낚아두었다고 하였습니다.

짙은 해무... 낮은 수온을 바로 의미합니다.
조류는 적당히 가는 포인트였으나 동고지 아래 하선한 저희 조 4명의 조과는 잡어 몇마리로 그쳤습니다.
정오 12시부터 철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도 동편 등대 옆 포인트에서 낚시를 마치고 철수 준비중인 팀의 모습입니다.
이 곳에서는 3명이 함께 내려서 낚시를 하였는데 닉네임 '포인트'(부산) 님께서 혼자서 35~42cm급 감성돔 3마리를 낚는 조과를 보였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닉네임 '뜨신물'(양산) 님께서도 중치급의 참돔도 1마리가 낚아 손맛을 보았습니다.

안도 북동편 포인트에서 대구경북팀 소속의 닉네임 '후니' 님께서 4짜급의 감성돔을 낚아 7선단 최대어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종합 집계에서도 2위(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짙은 해무로 인하여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여 서행 운항을 하여 오후 1시가 넘을 무렵 돌산읍 작금항으로 무사히 귀항을 하였습니다.

회원들이 서로 합심하여 낚시짐을 일사분란하게 방파제로 옮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산팀에서 감성돔이 3마리나 나왔다라는 반가운 소식에 제일 먼저 한걸음에 달려와서 안도 감성돔을 들고 한껏 자랑하고 있는 닉네임 '특파원' (부산지역팀장) 님입니다. 최종 계측 이 감성돔들이 1위(우승)를 차지하면서 참석한 부산팀 회원님들의 사기를 한번 더 붇돋아주었습니다.

철수후 방파제에서 바로 계측이 시행되었습니다.
1차로 길이 계측을 하고, 4대돔(감성돔, 돌돔, 벵에돔, 참돔)의 총중량에 따라 순위를 매기리로 하여 1인별로 통 중량을 계측하였습니다.

중량 1,920g 으로 3위에 입상하였지만 길이 46.5cm 로 대회 최대어로 기록된 감성돔입니다.
낚은 분은 닉네임 '사상꾼' (중원팀) 님으로 아침 8시경 수심 12m 에서 입질을 받아서 손맛을 보았다고 합니다.

벵에돔이 1마리 낚여 계측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출조는 낮은 수온으로 전체적으로 그리 썩 좋은 조황은 아니였다라는 총평입니다.

오후 2시 30분경 여수시 국동항 인근의 대형 식당에 모여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식사를 마친뒤 대회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사랑님과 함께 참석한 팀에게 특별상을 시작으로 특별상 4명이 먼저 시상되었습니다.

이어 6위부터 1위 우승까지 대회 결과에 따른 시상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회원들에게 부상이 함께 주어지고, 회원님들의 축하의 박수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참가하신 전 회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시상식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낚시소품을 나누어 드리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5기 운영팀장 닉네임 '봄비' (대경팀) 님은 대회인사를 통하여 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내년에 창설 1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내실있는 팀이프를 만들기 위하여 다함게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1999년 6월 인터넷바다낚시 오픈 이후 2000년 7월에 결성되어 출범한 인터넷바다낚시 동호회 팀이프(TEAM IF)는 인터넷바다낚시(http://www.innak.kr) 에서 활동하는 회원분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전국 규모의 바다낚시 동호회 입니다.
현재 5기 운영팀이 맏아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6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여 14개 지역으로 나누어져 활동중입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감의 친목 도모가 가장 큰 목적으로 팀이프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년 1회 실시하는 친선낚시대회이며, 소속된 각 지역팀을 대표하여 개인과 지역팀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다투는 지역대항 낚시대회가 상/하반기로 나누어져 년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취재협조 및 조황문의 : 임마뉴엘호 (전남 여수 돌산읍 작금리)
전화 061-644-4833, 011-638-4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