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동부] 저수온 몸살(?)
남해동부가 이런 저런 악조건으로 몸살을 앓는 것은 사실이지만 감성돔 조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2월 중순을 지나면서 기상이 호전되어 감성돔 조과는 꾸준히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다. 취재 당일도 오후 11시경 부산꾼 장철진씨가 35cm급 감성돔을 낚아 내는가 하면 낱마리지만 조과를 쉬쉬하며 감성돔을 챙기는 꾼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었다.
최근 들어 남해동부권의 감성돔 조과는 유명 포인트에 집중된다거나 하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산발 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때문에 의외의 포인트에서 감성돔이 자주 확인 되므로 굳이 전날 감성돔이 낚인 포인트를 고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는 없다.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그렇듯 겨울철 낚시에는 운이 차지하는 비율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2월 후반이면 서서히 감성돔 산란기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수온과 관계없이 감성돔의 활동이 저조해 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먹이 활동은 특히 더 줄어지는 시기이다. 하지만 예민한 입질을 잘 다스린다면 대물급 감성돔을 낚을 수 있는 시기이므로 항상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될 것이며 출조전 악조건에 노출될 상황을 항상 염두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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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인터넷바다낚시 김진현 기자
최근 들어 남해동부권의 감성돔 조과는 유명 포인트에 집중된다거나 하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산발 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때문에 의외의 포인트에서 감성돔이 자주 확인 되므로 굳이 전날 감성돔이 낚인 포인트를 고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는 없다.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그렇듯 겨울철 낚시에는 운이 차지하는 비율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2월 후반이면 서서히 감성돔 산란기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수온과 관계없이 감성돔의 활동이 저조해 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먹이 활동은 특히 더 줄어지는 시기이다. 하지만 예민한 입질을 잘 다스린다면 대물급 감성돔을 낚을 수 있는 시기이므로 항상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될 것이며 출조전 악조건에 노출될 상황을 항상 염두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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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인터넷바다낚시 김진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