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깅 2차 탐사! 영도 미창석유와 해양대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뉴스센터] 낚시터 현장

에깅 2차 탐사! 영도 미창석유와 해양대

10 5779 0
에깅 탐사 2탄 미창석유 앞과 해양대 방파제

"의욕은 땡볕에 녹아 흐르고 에기는 수중여를 넘지 못하다"

인터넷바다낚시 비공식 에깅 탐사팀 「에개?」2차 출조기

<10월 14일 오전 11시 영도 미창석유 앞>
인터넷바다낚시의 유일님과 동행한 2차 탐사 첫 목적지는 영도 미창석유 앞이었습니다.

마침 주말을 맞아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낚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원투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적한 장소에서 에기를 세팅하고 캐스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30분 정도 신나게 캐스팅을 했는데도 아무런 입질이 없었습니다.

다만 몰 찌꺼기와 비닐 찌꺼기 같은 것이 올라오긴 했습니다.
주위 분들이 무슨 낚시냐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나 ‘오징어 낚시’라고 하자 별다른 대꾸가 없으시더군요. 아마 요즘 오징어 가격이 폭락해서 인가요.

한시간 정도가 지났는데도 아무 기척이 없어서 오징어가 없나보다 했는데 묵직한 느낌이 전해져 왔습니다.
처음 받아보는 에깅 입질이라 이게 밑걸림인지 쓰레기를 끌고 오는 건지 알 수 없었죠.
게다가 옆에서 지켜보던 유일님이 “쓰레기 걸린겁니다”하길래 정말 그런 줄로만 알았죠.

그게 뭐든 간에 발 앞까지 다 와서야 에기가 빠져 나왔는데 에기 바늘을 보니 커다란 빨판이 걸려 있었습니다.
네, 문어였던 겁니다. 땅을 쳤죠.

에깅의 대상어를 오징어로만 한정한다면 미창석유에서의 시도는 실패였습니다.
그러나 문어 입질이 있었고 에기에 문어도 입질을 하기 때문에 에깅의 의미를 확장한다면 미창석유 앞에서도 에깅을 시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미창석유에서 오래 낚시를 하신 한분께서는 “오징어는 못 낚아봤는데 문어는 많습니다”라고 말을 해 주신 것으로 보아 포인트로서 가치는 분명합니다.

아무튼 아쉬운 출조였습니다.



<10월 14일 오후 2시 해양대 방파제>

점심을 먹고 해양대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주위 분들이 상당한 가능성을 가진 곳으로 추천해 주신 곳입니다. 낚이는 고기가 많이 없는지 한적하더군요.
전갱이 새끼가 간간히 낚이는 것도 같았지만 그나마도 가뭄에 콩나듯 했습니다.
바깥쪽으로 자리를 잡고 에기를 던지니 조류에 발밑으로 밀려와 다시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열 댓번 캐스팅을 하고 나니 완전 진을 빠지더군요.
의욕과는 달리 오후 2시의 강렬한 태양빛은 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에기는 자꾸 걸리고, 완전히 넉다운...결국 아무런 소득도 없이 다음 기획에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1차 청사포 출조에 고무되어 나선 2차 출조는 별 다른 소득이 없이 끝났습니다.
반성해야 할 점이 좀 있었습니다.

에깅에 대한 충분한 공부가 없었다는 점과 탐사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꼴리는 대로’ 나섰다는 점입니다.

‘초보가 낚아야 아무나 다 낚을 수 있다’라는 점은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아무리 초보라 할지라도 ‘무대뽀’가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지요.

다음 3차 출조 때는 이런 점을 보완해서 3~4시간을 집중해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정해볼 요량입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탐사지 선정에 대한 것입니다.
아직 부산에서 에깅을 하시는 분이 적어서 그런지 에깅을 할 수 있는 후보지 몰색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1. 부산 혹은 근거리에 있는 에깅을 할 만한 후보지(오징어 미확인지) 추천
2. 자신의 에깅 경험으로 확인된 부산 근교의 포인트 등입니다.
3. 탐사에 관심있는 분들도 환영!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인터넷바다낚시 비공식 에깅탐사팀 ‘에개?’ 나홀로 팀장 다크템플러 올림



10 Comments
우묵가사리 2006.10.16 16:05  
태종대 갯바위를 추천합니다. 도보로 갈 수 있는곳요. ㅎㅎ
부산거제사랑 2006.10.16 20:09  
다크템플러님 반갑습니다.. 에깅 개척정신에 박수를 보내어 드립니다 ..

요즘은 에깅에 다양한 층의 조사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어 또다른 즐거움이
아닌가 합니다 ..

그리고 분명 에깅낚시 매력있는 낚시입니다 이곳 거제에서도 다양하게 이루어
지며 특히 처음찾아보는 장소에서의 대박징후를 발견한다면 더욱 즐겁기도
하지요..

저역시 관심을 가지며 배우고있지만 포인트 선정시 가장공통점인
것이 적은물고기들의 서식처입니다. 조황확인후 그 친구들의 뱃속에는

적은어류등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듯이 갯바위또는 방파제인근에서의
망상어.전갱이.멸치등 어군의 확보가 되어진다면 에기를 찍어볼만하다는
것입니다 ..

오늘도 일몰전에 잠시찾은 곳에서는 첫캐스팅에 서너마리씩
에기를 쫒아오는 모습을 확인할수있었습니다..

다음탐사에는 좋은조황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유일님께 안부전해주세요.. 그럼 ^^

하얀훈장 2006.10.16 21:37  
태종대 바깥자갈마당에서 공원안자갈마당까지 제일 유리할껏 같은데요........!
우묵가사리 2006.10.17 00:49  
▲오호 님 매우 설득력 있으십니다.
거기가 도보도 좋고 뭐... 근데 거기는 요즘 삼치가 나오니깐 삼치꾼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하얀훈장 2006.10.17 08:02  
아침저녂으로 선착장이나 수심얕은 여밭이나 삼치낚시 하지않는곳도 괜찮을듯.... 삼치낚시하는곳은 정해져있으니까 얼마든지 가능하리라 봅니다......! 제가 태종대 살다시피 하거든요
매일낚시 2006.10.17 13:22  
부산에서도 에깅에 열의를 보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것 같네요, 우리 부산의 입지조건을 본다면 안될리 만무하거늘....,
어느 일부지역에서는 얼마의 조황도 있는 것으로 얘기 들었습니다.
저 역시 탐사조행 이후에 조황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력의 댓가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안전조행 되십시요.
유일 2006.10.18 09:44  
부산거제사랑님 정말로 반갑습니다...
조만간에 거제도에 넘어갈 일이 있는데 만날 수가 있을란가 모르겠네요...

님의 인낚사랑에 많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조행하시고...

갯바위에서 한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닿기를 바라겠습니다.
특공대 2006.10.19 13:52  
하하하..운영진 두분이서 에깅 탐사에 노고가 많어이..^^
한수 갈쳐 줄까??히히

무늬 오징어 습성을 잘 파악해 보시게..무늬 오징어는 수심이 다소 있는(3~7m권)암반지역이나 해초가 잘자라는 지역에서 먹이 활동을 한다네..

그리고 물색이 어두우면 입질이 없다가도 바닥이 훤히보일정도의 물색이면 틀림없이 있다는것이야..
지금 부산근교의 갯바위상황은 모르겠어나 갯바위 보다는 가까운 방파제를 찾는것이 다소 조과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방파제도 큰 방파제 갔어면 안쪽도 잘될것이고 작은 방파제 같으면 조류가 다소 있는 지역도 좋은 포인트가 되지..
조류가 흘려가다 멈추는지역 가령 조경지대나 방파제 안통으로 말리는지역..이런곳은 아주 좋은 포인트 랍니다.그렇다고 조류가 빠른지역은 포인트 형성이 않다는곳이니 주의 하시고..

큰방파제는 보통 오래된 방파제 인지라 발앞에도 좋은 포인트가 형성되는곳이지..
그런곳에 가로등이 있어 베이트 피시들이 노는 장소는 금상첨와 일세..^^

테크넉은 기본적으로 에기를 3.5호를 사용한다네..(제주도에서..)
솟크리드는 2~4호까지도 쓰고 원줄은 PE라인 0.8~2호 까지도 쓰는데 가늘면 가늘수록 좋고..
야간엔 다소 밝은에기...주간엔 다소 어두운 에기..하지만 먹성이 좋고 오징어가 있어면 저킹에 따라서 다물어 준다네..

캐스팅후 기본적으로 에기를바닥에 닿아야 한다는것을 잊어면 않되네..간혹 기다립에 지쳐 바닥에 닿기도 전에 저킹을해버리면 평소 바닥층 에머물고 있던 오징어는 반응을하지않게 되지..
오징어가 에기를물때는 위에서 발로 가져가 물던지 아님 같은 눈높이 에서 반응을한다네..
그래서 항상 에기를바닥에찍고 쌰쿠리(저킹) 하여야 한다는것을 명심또 명심 하여야 함..

오늘은여기 까지...ㅎㅎㅎ
궁금한점 있음 연락 주시고 인낙이 부산에서 에깅낚시 의 선구자가 되었어면 하는 바람이야..
언제 초대함 해주면 좋구...ㅎㅎ

화이팅~~

제주에서 특공대 가....
유일 2006.10.20 10:37  
에쿵~~~ 에깅낚시의 고수님이신 특공대형님께서 한 수 가르쳐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죠....
누구나가 시간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않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에깅 낚시를 해봤습니다.

부산에 오실일이 있으시면 한 수 부탁드립니다.
다크템플러 2006.10.20 13:10  
안녕하십니까 특공대님 제주에서 인사 드린 다크템플러 입니다. 요즘 에깅 탐사 한다고 바쁘게 다니지만 실력이 없어서 아직 오징어 손맛을 못 봤습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에깅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서 특공대님과 같은 고수분들의 입문지침서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