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봄이오면..(동영상)
짬뽕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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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1:34
통영 짬뽕과낚시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봄이긴하지만 아침 저녁엔 아직 쌀쌀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항상 안전한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친구와둘이서 친한동생 대박피싱을 타고 오후바리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요즘 북신만이 핫한가 봅니다. 평일이지만 갯바위엔 조사님들로 꽉차있더군요.
한참돌다 철수 하시는 한분과 자리 교대하였습니다.
철수 하시는 분께서 몰앞 1메타 부근을 공략하시라네요. 두방 터자묵기만 하셨답니다.
내린자리는 발판이 좋아 낚시하기에는 편했으나 전방에 몰이 너무많아 고기걸어도 랜딩이 쉽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낚시시간이 짧아 바로채비해서 전투낚시돌입 했습니다.
낚시한지 얼마지나지않아 바람이 터지네요.
장타쳐도 원줄이날려 몰앞에 계속 붙어버리네요. 몰에걸려 채비도 몇번 날려 먹었네요.
저의 낚시스승인 친구는 그런와중에 한마리 걸어 내네요. 대단합니다. 하지만 걱정이 현실이 되더군요. 몰에감겨 고기가 올라오질 않아 결국터져버리는 불상사가ㅠ 4짜는 되겠답니다.
한참 입질없다가 바람이 거짓말처럼 잔잔해 지네요. 물때도 간조에서 들물로 바뀌는 물돌이 타임.. 그야말로 피크타임 입니다. 친구와 열심히 쪼아보기로 다짐합니다.
얼마지나지않아 저에게도 입질이 왔지만 이번에도 몰에걸려 꿈쩍을 않더군요. 한참들고있다 원줄을 잡고 살살 당기는 찰나 원줄이 터져버리네요ㅠ 이것도 4짜는 되어보였습니다.
철수시간은 다가오고 고기는 터지기만하고ㅠ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얼른 채비해서 던져봅니다.
다행히도 용왕님은 제편인지 한마리더 주시네요. 몰에감겨 겨우겨우 랜딩에 성공하니 이제철수 시간이네요.
바로 계측해보니 43정도 되네요.
철수하고 고기한마리로 뭐할까 친구불러 회떠서 한잔할까
아님 가게 가져가서 쪄먹을까 우짜까 고민하다 친구가 산란철인데 그냥 방생하자고 합니다. 콜을외치고 가까운 방파제로 달려가 다시 용왕님께 돌려 보내줬네요.
뭔가 기분이 좋네요.
이래서 낚시는 즐거운것 같습니다.
이래서 제고향 통영이 너무좋습니다.
함께해준 나의스승 나의친구 고맙고, 좋은자리 내려준 대박피싱 동욱 고맙고, 자리교대 하면서 포인트 알려주신 조사님 감사합니다.
https://youtu.be/ayx3uebyP8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