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기내어 몇자 적어 봅니다.
요즘 초등생들은 방과후 수업에 영어학원 ,단과학원등으로 자녀들이 분산되다 보니 차츰 저희들 체육관쪽은 힘든 지경입니다.
작년부터 정부차원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몇몇시도에서 방과후 태권도수련이 시작되고 난 후 인근 체육관들은 비상아닌 줄 초상이 나게되었습니다.
해마다 수많은 엘리트 체육지도자들이 (대학체육전공졸업자) 마땅히 취업 할 곳이 없습니다.
아주 극소수 일부 인력만 그것도 초등학교 위주로 방과후 지도자로 채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부산은 심한것 같습니다. 제 주위로 평생 직업인으로 남을려고 한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리운전, 타일 기술자로 ...그래도 빨리 정리한 사람들은 그나마 나은 실정입니다.
한평생 운동만 알고 살아 오신 수많은 체육지도자들은 밝은 얼굴로 제자들을 맞아야 하는데 한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해서!
신학기를 맞아 혹 주위에 계신 분들 중에 태권도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두서없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타 동에서도 문의해 주시면 최대한의 편의를 봐 최소 수련비만 받고 지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
저한데 문의하시거나 상담해 주시면 성심껏 열과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010  3560  6353  정관장입니다.
저희체육관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있습니다.  1983년 5월1일 개관했습니다.
입관비, 공인도복, 심사비 전액무료 및 지급 / 매월 수련비만 받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