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서 여름에 뿌리와 꽃을 채취해서 약으로 쓰는데, 꽃 말린 것을 갈화(葛花), 뿌리 말린 것을 갈근(葛根)이라고 한다. 갈화는 장풍(腸風)에, 짧게 썰어 말린 갈근은 치열·산열·발한·해열에 쓰인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칡뿌리의 생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잎은 5월에 따서 나물로 먹으며, 겨울에 뿌리를 캐서 찧은 다음 물에 여러 번 담가 앙금을 가라앉혀 만든 녹말로 과자나 떡을 만들어 먹는데, 이 녹말을 갈분이라고 한다. 원래 갈분은 칡의 뿌리에서 얻는 것을 지칭했는데, 요즘은 감자 녹말가루를 흔히 갈분이라고 한다.
시골 어릴적 겨울에 칠덩쿨 잘라 팽나무에 그네(높이 10m)를 만들어 타고 놀고 (꽤배기 식으로 줄타래를 만듬)
칡뿌리는 설, 보름, 날에 캐 씹어 묵고(간식거리가 없는 시절)
방파제 돌 올려 쌓을 때 사디리 묶고 역을 때 칠 줄기로 동여 매어 사용 하였고
소 키울 때 소가 잘 묵은 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