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有感
G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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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4 13:20
나이 오십이면 `쉰세대`란다.
그래 난 쉰세대다.
컴퓨터도 모르고 살았기에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몰랐다.
그런데 작금의 현실을 보아하니 짐작은 간다.
正機能과 逆機能이 있는 것 같다.
서로 보이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상상하고
서로 보이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말한다.(실제로는 쓰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남들로 부터 자기 자신도 배려받지 못한다.(부메랑 효과다)
사이버는 사이버로 끝내도 좋으련만
오프라인을 고집하여 만나고 금방 후회한다.
바람난 남녀가 그렇고
낚시 동호인도 또한 그렇다.
잘 하면 본전이요, 잘 못하면 손해인 걸
하기 쉽다고 함부로 막 해댄다.
인터넷 유감이다.
글은 말과는 확연히 다르다.
한 번 쓰고 나면 두고 두고 볼 수 있기에...
조심 또 조심하여 행할지어다.
만일 잘 못했으면 즉시 용서를 구할 일이다.
만시지탄이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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