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랑한마리
04-03-29 22:03
세월과 싸워 오시며 하나,둘 늘어나는 인생의 훈장들..........
깊게 패인 그 주름살이 더없이 아름다워라.
오늘도 말없이 자식을 지켜보시는 저 쾡한 시선이 너무나 슬퍼 지려 합니다.
학선생님!
전 지금 p.c방에서 나갑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깊게 패인 그 주름살이 더없이 아름다워라.
오늘도 말없이 자식을 지켜보시는 저 쾡한 시선이 너무나 슬퍼 지려 합니다.
학선생님!
전 지금 p.c방에서 나갑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바다의 꿈
04-03-29 22:34
아버지!라는 이름의 소중함이 찐하게 다가와 내 가슴에 앉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버지로,
부끄럽지 않는 부모로,
자식 앞에 서 있는 축복의 그림을 그려 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버지로,
부끄럽지 않는 부모로,
자식 앞에 서 있는 축복의 그림을 그려 보게 합니다.
학선생
04-03-30 06:54
내 아버지
대나무 보다 더 강직하고
겨울날 따스한 아랫목 보다
더 뜨거운 가슴을 지니신
내 아버지...
당신의 그 강인하고
어진 인품은 어디 가고
하얀 색으로 칠해진 병원
작은 침실에 초라한 시골노인
그 모습이 바로 당신이었더이다....
언제나 자식 걱정
이 자식이 더울세라, 추울세라
한마디 말씀도 없이
더운 날엔 바람이 되시고
추운 날엔 따스한 온돌이 되시던
내 아버지....
당신의 마음속에 담은
그 어질고 어지신 그 사랑
거북이 등 껍질보다 더 두터운
굳은살이 박힌 당신의 손을 잡고
한없이 눈물로 대신 할 때
거칠어진 당신의 손마디에
자식의 가슴은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더이다....
아비는 이젠 살만큼 살았다고
허공에 공허한 당신의 외침이
날릴 때 자식의 가슴엔
피멍으로 얼룩지고
당신의 거친 숨소리는
자식의 가슴에 천둥처럼 들리네
인고의 나날 속에 당신은 병들고
당신 바라보는 자식의 마음은
무거운 돌덩이 가슴에 안더이다.....
詩:김성회
대나무 보다 더 강직하고
겨울날 따스한 아랫목 보다
더 뜨거운 가슴을 지니신
내 아버지...
당신의 그 강인하고
어진 인품은 어디 가고
하얀 색으로 칠해진 병원
작은 침실에 초라한 시골노인
그 모습이 바로 당신이었더이다....
언제나 자식 걱정
이 자식이 더울세라, 추울세라
한마디 말씀도 없이
더운 날엔 바람이 되시고
추운 날엔 따스한 온돌이 되시던
내 아버지....
당신의 마음속에 담은
그 어질고 어지신 그 사랑
거북이 등 껍질보다 더 두터운
굳은살이 박힌 당신의 손을 잡고
한없이 눈물로 대신 할 때
거칠어진 당신의 손마디에
자식의 가슴은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더이다....
아비는 이젠 살만큼 살았다고
허공에 공허한 당신의 외침이
날릴 때 자식의 가슴엔
피멍으로 얼룩지고
당신의 거친 숨소리는
자식의 가슴에 천둥처럼 들리네
인고의 나날 속에 당신은 병들고
당신 바라보는 자식의 마음은
무거운 돌덩이 가슴에 안더이다.....
詩:김성회
감시친구
04-03-30 11:18
많은 것을 배우게 하는 옛 아버지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 아버지들이 많이 있을 줄 압니다.
우리시대에 아버지는 오로지 일 하나만이 전부인양 살아왔지요.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우리들이 이렇게 살고있는지도 모르지요.
학선생님의 좋은 글들 많이 보고있습니다.
글귀를 보니 눈시울이 조금은.....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 아버지들이 많이 있을 줄 압니다.
우리시대에 아버지는 오로지 일 하나만이 전부인양 살아왔지요.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우리들이 이렇게 살고있는지도 모르지요.
학선생님의 좋은 글들 많이 보고있습니다.
글귀를 보니 눈시울이 조금은.....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